단체 급식소의 지난 5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신문기사 발췌와 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한 방안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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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구토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은 현재까지 총 55명이며, 이들은 인근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 연세병원 등에 입원해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식중독 증세가 노로바이러스 에 의한 감염 증상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당 학교의 급식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2차 감염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 측은 이날부터 실시 예정이던 기말고사를 9일로 잠정 연기했으며, 수업도 오전 3시간씩만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회복 상태가 늦어질 경우 20일로 예정된 방학도 연기할 계획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현상으로 겨울철에도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급식을 실시하기 전 손을 꼭 씻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대책 방안
식품에 오염된 노로바이러스는 세균성 식중독과는 달리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유발 시킬 수 있으며, 인체 감염 시 많은 수의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현재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법이나 감염 예방 백신은 없으며, 노로바이러스의 예방법으로는 오염원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대책으로 알려져 있다. 즉, 노로바이러스는 음식의 저장 유통 기간 중에는 증식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물과 음식 원료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문헌 및 참고 사이트
1)참고문헌 : 알기쉽게 풀어쓴 노로바이러스 ( 저자: cj푸드시스템식품안전센타 효일)
2) 참고 사이트 : www.ik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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