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3page
1. 뇌사와 장기기증 4page
2. 우리나라와 외국의 관련 사건 7page
3. 세븐파운즈 & 더 게임 9page
4. 나의 견해 & 앞으로의 방향 11page
1. 뇌사와 장기기증 4page
2. 우리나라와 외국의 관련 사건 7page
3. 세븐파운즈 & 더 게임 9page
4. 나의 견해 & 앞으로의 방향 11page
본문내용
장기이식의 인정으로 인한 장기 매매와 불법적인 오용과 악용 등 생명의 도구화를 우려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그럼 지금부터 장기이식에 대한 두 가지 영화의 감상에 대한 비교와 정리를 통해서 장기기증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다.
두 가지 영화는 바로 세븐파운즈(Seven Pounds) 와 더 게임(The Game)이다.
우선 세븐파운즈라는 영화는 '하느님은 7일 만에 세상을 만들었고, 나는 7초 만에 모든 것을 잃었다' 라는 주인공 '팀'의 독백으로 시작한다.그러곤 자신이 자살한다고 911에 신고전화를 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심부전증환자인 에밀리, 시각장애인 에즈라, 폐암으로 투병중인 자신의 동생 벤, 동거인의 가정폭력으로 힘겨워 하던 3가족 등 Tim은 이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한다.
그 이유는 바로 주인공 Tim는 몇 년 전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와 7명의 사람을 잃는 사고를 낸 후,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을 바쳐 '7명'의 사람을 구하기로 결정한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자살로,사람들에게 장기를 기증 하는 것이다.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테스트 하여 그들이 과연 헌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지 결정을 한다. 그러던 중 심부전증을 앓고 있는 에밀리 포사를 만나게 되고 멀지 않아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는 그 자신이 그녀와 함께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닿게 된다.
에밀리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한 자책감에 자살을 결심하지만, 이 과정 속에서 Tim이 겪는 괴로움과 고통을 영화는 고스란히 보여준다. 결정을 내린 뒤에도 끊임없이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에밀리와 결국 사랑에 감정을 느끼게 되 담당 의사를 다시 찾아가 심장을 의식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되묻는 장면은, 몹시도 인간적인 모습이 느껴졌다.결국 Tim은 자살을 하게 되고 그의 장기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살게 한다.
이 결말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에 대해서는 각자의 평가가 남겠지만,
나는 다른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억지로 희생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이 됐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이익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은 훌륭하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것이 자살 으로써 장기기증을 통해 해결해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뇌사자 장기이식만으로도 뇌사를 사람의 죽음으로 인식 하는 데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형성이 어려워 큰 갈등을 야기하는데, Tim은 자신의 죄책감만으로 장기기증을 한 것이기 때문에 Tim 한 사람의 생명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두 번째로 ‘The Game’이란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로 이번 보고서 때문에 보게 된 영화가 아니라 예전에 본적이 있는 영화였다.
그 때 봤던 기억으로는 소름끼치는 반전영화라고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화를 새로운 측면으로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더 게임의 민희도는 길거리 화가로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가난한 예술가이고, 강노식은 내기 게임을 즐기는 금융계의 아주 큰 부자이다. 이런 강노식은 민희도에게 내기를 하자고 제안을 하고 돈이 너무도 급한 민희도는 망설이다가 결국 그 제안에 승낙을 하고 만다.
랜덤으로 전화를 걸어서 여자인지, 남자인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그런 단순한 내기였다. 그러나 결국 신은 강노식의 편을 들게 되고 민희도는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된다.
민희도의 젊음을 탐내던 늙고 병든 강노식은 내기에서 이기게 되면서 민희도의 몸에 자신의 뇌와 척수, 중추 신경들을 모두 이식한다. 자연적으로 강노식의 몸에는 민희도의 것이 이식이 된 것이다. 다시한번 그들은 강노식의 몸과 민희도의 기억을 두고 내기를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강노식이 이기며 영화는 끝나게 된다.
아직 우리의 의학기술이 뇌 이식까지 진행 되지는 않았지만, 단순히 뇌 이식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장기이식 분야가 이 영화처럼 악용되고 오용되는 것을 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가 장기이식을 가볍게 생각하고 존중하지 않는다면, 죽어가는 생명이 또 다른 아픈 생명을 위해 장기를 기증하는 장기이식이 아니라 서로의 이해관계, 금전적인 문제 등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형태의 장기이식이 점점 더 성행할 수도 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도 그렇다. 절대 돈거래가 이루어 져서는 안되는 사람의 장기가 암암리에 장기매매가 성행하고 있고, 장기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기증대기를 하다가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중국에서 신장 등을 암거래를 통해 밀수입한 후 수술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의 생명연장의 수단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뇌사와 뇌사자의 장기이식을 그만두어서는 안된다.
뇌사 판정이 전혀 오류의 여지가 없이 뇌가 활동을 모두 중지 했다는 100%의 확진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많은 제도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윤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하고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며 문화적으로 뇌사와 장기이식을 받아들여 지금 보다 더 많은 기증자와 이식자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앞서 말했던 뇌사와 장기이식의 폐혜를 예방하고 악, 오용을 방지하면서(제도적 마련-법 제정) 옳은 방향으로의 장기이식을 활성화 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뇌사자의 장기이식 절차가 효율적이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어서 더욱 장기이식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 ))
질병으로 인해서 타인에게 장기를 기증받아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환자들에게는 ‘장기이식을 받는다’는 것은 제 2의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고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며 기증자에 대한 감사는 이루 말할 것도 없다고 한다.
이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지막 선물, 희망의 씨앗을 선물해 주고 가는 그들에게 진정한 희생과 박애를 느낄 수 있었고. 감사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출처
>생명과 윤리 교재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http://www.konos.go.kr/
그럼 지금부터 장기이식에 대한 두 가지 영화의 감상에 대한 비교와 정리를 통해서 장기기증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다.
두 가지 영화는 바로 세븐파운즈(Seven Pounds) 와 더 게임(The Game)이다.
우선 세븐파운즈라는 영화는 '하느님은 7일 만에 세상을 만들었고, 나는 7초 만에 모든 것을 잃었다' 라는 주인공 '팀'의 독백으로 시작한다.그러곤 자신이 자살한다고 911에 신고전화를 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심부전증환자인 에밀리, 시각장애인 에즈라, 폐암으로 투병중인 자신의 동생 벤, 동거인의 가정폭력으로 힘겨워 하던 3가족 등 Tim은 이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한다.
그 이유는 바로 주인공 Tim는 몇 년 전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와 7명의 사람을 잃는 사고를 낸 후, 사고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을 바쳐 '7명'의 사람을 구하기로 결정한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자살로,사람들에게 장기를 기증 하는 것이다.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테스트 하여 그들이 과연 헌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지 결정을 한다. 그러던 중 심부전증을 앓고 있는 에밀리 포사를 만나게 되고 멀지 않아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는 그 자신이 그녀와 함께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닿게 된다.
에밀리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한 자책감에 자살을 결심하지만, 이 과정 속에서 Tim이 겪는 괴로움과 고통을 영화는 고스란히 보여준다. 결정을 내린 뒤에도 끊임없이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에밀리와 결국 사랑에 감정을 느끼게 되 담당 의사를 다시 찾아가 심장을 의식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되묻는 장면은, 몹시도 인간적인 모습이 느껴졌다.결국 Tim은 자살을 하게 되고 그의 장기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살게 한다.
이 결말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에 대해서는 각자의 평가가 남겠지만,
나는 다른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억지로 희생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이 됐다.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이익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은 훌륭하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것이 자살 으로써 장기기증을 통해 해결해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뇌사자 장기이식만으로도 뇌사를 사람의 죽음으로 인식 하는 데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형성이 어려워 큰 갈등을 야기하는데, Tim은 자신의 죄책감만으로 장기기증을 한 것이기 때문에 Tim 한 사람의 생명이 너무나 안타까웠다.
두 번째로 ‘The Game’이란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로 이번 보고서 때문에 보게 된 영화가 아니라 예전에 본적이 있는 영화였다.
그 때 봤던 기억으로는 소름끼치는 반전영화라고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화를 새로운 측면으로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더 게임의 민희도는 길거리 화가로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가난한 예술가이고, 강노식은 내기 게임을 즐기는 금융계의 아주 큰 부자이다. 이런 강노식은 민희도에게 내기를 하자고 제안을 하고 돈이 너무도 급한 민희도는 망설이다가 결국 그 제안에 승낙을 하고 만다.
랜덤으로 전화를 걸어서 여자인지, 남자인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그런 단순한 내기였다. 그러나 결국 신은 강노식의 편을 들게 되고 민희도는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된다.
민희도의 젊음을 탐내던 늙고 병든 강노식은 내기에서 이기게 되면서 민희도의 몸에 자신의 뇌와 척수, 중추 신경들을 모두 이식한다. 자연적으로 강노식의 몸에는 민희도의 것이 이식이 된 것이다. 다시한번 그들은 강노식의 몸과 민희도의 기억을 두고 내기를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강노식이 이기며 영화는 끝나게 된다.
아직 우리의 의학기술이 뇌 이식까지 진행 되지는 않았지만, 단순히 뇌 이식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장기이식 분야가 이 영화처럼 악용되고 오용되는 것을 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가 장기이식을 가볍게 생각하고 존중하지 않는다면, 죽어가는 생명이 또 다른 아픈 생명을 위해 장기를 기증하는 장기이식이 아니라 서로의 이해관계, 금전적인 문제 등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형태의 장기이식이 점점 더 성행할 수도 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도 그렇다. 절대 돈거래가 이루어 져서는 안되는 사람의 장기가 암암리에 장기매매가 성행하고 있고, 장기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기증대기를 하다가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중국에서 신장 등을 암거래를 통해 밀수입한 후 수술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의 생명연장의 수단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뇌사와 뇌사자의 장기이식을 그만두어서는 안된다.
뇌사 판정이 전혀 오류의 여지가 없이 뇌가 활동을 모두 중지 했다는 100%의 확진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많은 제도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윤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하고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며 문화적으로 뇌사와 장기이식을 받아들여 지금 보다 더 많은 기증자와 이식자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앞서 말했던 뇌사와 장기이식의 폐혜를 예방하고 악, 오용을 방지하면서(제도적 마련-법 제정) 옳은 방향으로의 장기이식을 활성화 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뇌사자의 장기이식 절차가 효율적이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어서 더욱 장기이식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한다. ))
질병으로 인해서 타인에게 장기를 기증받아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환자들에게는 ‘장기이식을 받는다’는 것은 제 2의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고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며 기증자에 대한 감사는 이루 말할 것도 없다고 한다.
이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지막 선물, 희망의 씨앗을 선물해 주고 가는 그들에게 진정한 희생과 박애를 느낄 수 있었고. 감사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출처
>생명과 윤리 교재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http://www.kono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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