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창제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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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훈민정음

1) 개관

2) 훈민정은(해례본)의 체제

3) 국어학적 가치

2. 제자원리

1) 상형(象形)의 원리

2) 가획(加畫)의 원리

3) 결합(結合)의 원리

4) 철학(哲學)의 원리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민정음의 초성과 중성의 제자 원리에는 이러한 음양오행의 철학의 원리가 들어 있다.
㉠ 초성
무릇 사람이 소리를 내는 것은 오행(五行)에 근본이 있는 것으로, 훈민정음의 초성 기본 5자는 이러한 오행의 원리와 계절, 방위, 색깔, 성질 등에 관련되어 있다.
목구멍(喉)은 입안의 가장 깊은 곳에 있고, 젖어 있으므로 오행에서 보면 물이다. 물이 맑아 훤히 들여다보이고 두루 통하듯이, 목구멍 소리는 허(虛)하고 두루 통(通)한다. 계절로는 겨울에 속하고, 오음으로는 우(羽)음에 속한다.
어금니(牙)는 어긋나고 길어서, 오행의 나무(木)에 해당한다. 어금니 소리는 목구멍 소리와 비슷해도 실(實)하기 때문에 나무가 물에서 생겨나지만 형체가 있는 것과 같다. 계절로는 봄에 속하고, 오음으로는 각(角)음에 속한다.
혀(舌)는 날카롭고 움직임이 많아서 오행의 불(火)에 해당한다. 혀 소리가 구르고 날리는 것은 불이 이글거리며 활활 타오르는 것과 같다. 계절로는 여름에 속하고, 오음으로는 치(徵)음에 속한다.
이(齒)는 단단하고 무엇을 끊으니 오행의 쇠(金)에 해당한다. 이 소리가 부스러지고 걸리는 것은 쇠가루가 단련되어 쇠를 이루는 것과 같다. 계절로는 가을에 속하고, 오음으로는 상(商)음에 속한다.
입술(脣)은 모나지만 합해지므로 오행의 흙(土)에 해당한다. 입술소리가 머금고 넓은 것은 흙이 만물을 감싸고 넓은 것과 같다. 계절로는 늦여름에 속하고, 오음으로는 궁(宮)음에 속한다.
㉡ 중성
훈민정음의 중성 기본 3자를 주역의 원리와 성질, 혀의 위치와 상태 등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字形
周易
狀態
位置
音感
性質
時間


舌縮
後舌

陽性
子時


舌小縮
中舌
不深不淺
陰性
丑時


舌不縮
前舌

中性
寅時
ㆍ는 혀가 오그라져 소리가 깊으니 하늘이 자시(子時)에 열린 것과 같이 맨 먼저 만들어졌다. 둥근 모양은 하늘을 본떴다.
ㅡ는 혀가 조금 오그라져 소리가 깊지도 얕지도 않으니 축시(丑時)에 열린 것처럼 2번째로 만들어졌다. 평평한 모양은 땅을 본떴다.
ㅣ는 혀가 오그라지지 않아 소리가 얕으니 사람이 인시(寅時)에 생긴 것처럼 3번째로 생겼다. 일어선 모양을 한 것은 사람을 본떴다.
ㆍ는 하늘수 5로 흙을 낳는 자리이고, ㅡ는 땅수 10으로 흙을 성숙시키는 자리이다. ㅣ는 사람이 무극(無極)이기 때문에 자리수가 없다. ㆍ는 위나 밖에 있으면 그것이 하늘에서 생겨나 양(ㅗ ㅏ)이 되고, 아래나 안에 있으면 그것이 땅에서 생겨나 음(ㅜ ㅓ)이 된다.
또한 자음 문자가 초성이 되기도 하고, 종성이 되기도 하는 것은 만물이 땅에서 처음 나서 다시 땅으로 돌아가는 이치와 같다. 초 중 종성이 어울려 글자를 이루는 것은 움직임과 멎음이 서로 근본이 되어 음과 양이 어우러져 바뀌는 뜻이 있으니 움직이는 것은 하늘이요, 멎어 있는 것은 땅이며, 움직임과 멎음을 겸한 것은 사람이다.
* 참 고 문 헌
훈민정음과 문자론 / 전정례.김형주지음 / 도서출판 역관
국어사 강독선 / 한말연구학회 / 도서출판 박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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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14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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