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미술의 이해 - 동서양의 인체를 통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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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미술의 이해 - 동서양의 인체를 통한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동서양의 인체를 통한 비교

Ⅱ. 본론
1. 서양의 인체 표현
(1) 그리스 미술
(2) 르네상스 미술
2. 동양의 인체 표현
(1) 중국
(2) 우리나라의 예술
(3) 초상화
(4) 조선중기의 회화
(5) 윤두서의 자화상
3. 서양의 인체 표현과 동양의 인체표현의 차이점 비교

Ⅲ. 결론(느낀점)

본문내용

를 잘 보여준다. 이경윤의 <시주도>와 김명국의 <달마도>도 비록 의습선이 극도로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지만 필선 하나 하나가 모두 살아있고 이것들이 전체 그림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음에는 차이가 없다. <한국 회화의 이해> 안휘준저 199~201p
(4) 윤두서의 자화상
동양에서의 초상화는 외형적인 유사함보다는 인물의 성격, 인품, 감정 등의 신사적(神似的) 표현을 중시하였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많은 어진(御眞)과 봉안도(奉安圖)들이 그려졌다. 자화상으로는 윤두서의 <자화상>이 유명한데, 종이 바탕에 엷은 채색을 한 것으로 1710년(숙종10년) 제작된 것으로 전하며 다른 자화상과는 달리 상용형식이나 표현기법에 있어 특이한 양식을 보이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얼굴만 떠올라 있는 듯 화면 전체를 가득 메운 윤두서의 <자화상>을 보면, 그의 풍모에 압도당하는 느낌인데, 가는 선으로 처리된 수염은 안면을 보다 부각 시켜서 예리하게 직시하듯 그려진 눈동자와 함께 강한 힘과 생기를 느끼게 하며 거짓없는 외모와 그의 정신세계(精神世界)를 솔직하게 드러낸 작품으로 동양인의 자화상으로는 최고(最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인간적인 내면 세계를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는 듯한 이 작품에서 그의 세심한 관찰력과 뛰어난 묘사력을 알 수 있다. 특히, 그 털끝 하나 소홀히 하지 않은 정기(精氣)어린 그의 선묘(線描)된 모습에는 사실(寫實)을 초월한 인간 본연의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동서 미술의 이해> 김인숙, 이미애저 73p
3. 서양의 인체 표현과 동양의 인체표현의 차이점 비교
서양예술은 하나의 표현에 중심을 두고 그 궁극의 목적은 ‘미’에 있다. 그러나 동양에서 예술은 그 목적이 ‘도’에 있다. 궁극적 목적은 미가 아니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본래 예술이라고 부르지 않고 예도(禮度)라고 불렀다. 서양의 인체 표현은 외적인 표현에 중점을 둔 반면에, 동양에서의 인체표현은 정신적인 면을 중시하였기에 ‘눈’의 묘사에 중점을 두었다.
<아프로디테상과 약시상의 비교>
키레네의 아프로디테와 산치 출토의 약시(Yakshi)상을 비교하여 보면 그리스 조각가들이 추구한 사실 위에 살펴본 청년상과 유사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아프로디테가 완전히 인간적인 방식으로 그것을 표현한데 반하여 인도의 여신상은 비인간적이고 추상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것을 볼 수 있다.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조각가들이 추구한 사실적 표현의 막다른 경지다. 그것은 페이디아스 시대에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부여한 영웅적인 모습에서 가능했던 것보다 신을 더욱 친근하고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으로 하기 위해 사랑스러움이라는 인간적인 기준에 점차 접근하는 것이 필요했던 시기(기원전 3세기경)에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조각가들은 대리석의 고운 결을 살리고 광택이 나도록 매끈하게 다듬고 윤을 내서 육체의 진정한 모조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이 효과는 여신상(女神像)을 실제 인간의 비례로 나타낼 뿐 아니라 모든 매혹적인 굴곡을 아름다운 육체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표현하고 신체의 표면을 여려 평면으로 부드럽고 우아하게 조각함으로써 이룩된 것이다. 이러한 표면처리 결과, 조상은 형태를 구성하고 표면에 투명한 효과를 주는 아주 기묘한 명암으로 인해 실제 인체를 대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였다.
인도의 약시상은 기원전 1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선정적인 관능성이나 생생한 육감(肉感)의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얼핏 아프로디테와 표면적인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다른 도상학적 기술적인 이념에 의해 구성된 상이다. 약시상은 인도의 신상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것의 숭배는 대중 전반이 보편적으로 원시적인 자연을 숭배했던 불교와 힌두교 이전의 시기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약시는 나무가 꽃피고 열매를 맺는 현상과 관련을 갖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숲의 요정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그것은 일반적인 다산(多産)의 정령 (精靈)으로도 생각된다. 이 정령이란 성장하는 사물의 다산성뿐 아니라, 그것을 숭배하는 인간의 다산성을 관장하는 것이다. 매우 초기의 시기에는 이들 숲의 정령이 지모신(地母新, universal mother)의 속성과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지는 않으며, 여러 가지 명칭으로 전 세계에 걸쳐 숭배되었었다. 약시상도 일종의 생산의 힘과 관계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아프로디테와 근본적으로 다른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데, 약시상은 여성적인 매력이 본질적으로 추상적이고 조형적인 방식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약시상의 표현 방법은 얼핏 보기에 아프로디테의 해부학적인 구조처럼 명백히 선정적인 풍만한 육체감을 주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석재(石材)가 피와 살로 된 육체로 바뀌어지는 마력 (魔力)을 보여주는 어떤 시도도 없다. 다만, 석재로 육체의 속성을 내포하고 있을 뿐이다. 그것은 가슴이나 복부 골반을 표현하기 위해 부풀어 오른 면을 연결함으로써, 조금도 재료의 성질을 손상함이 없이 적절하게 추상적인 방법으로 실제 신체의 둥글고 풍만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슬을 꿴 허리띠로 복부를 죄는 방법은 허리띠 주위의 주름살을 겹치게 함으로써 이러한 추상적인 느낌 증진시키고 있다. 몸통을 표현하기 위해 매끄럽고 주의 깊게 과장된 둥근 면을 연결시킴으로써, 인도의 조각과 다른 어떤 조각과의 구별을 가능하게 하여준다. http://highschool.kaywon.ac.kr/artnculture/B2.htm
Ⅲ. 결론
결론적으로 서양의 인체표현이 외적인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면 동양의 인체표현은 정신적인면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레포트 형식에 맞춰서 써보기는 처음이라서 무척이나 어려웠습니다. 아직 1학년이라서 자료 찾기도 서툴러서 힘들었고, 자료도 턱없이 부족하였던 같습니다. 보통 때 같으면 인터넷을 많이 이용해서 하였을 텐데, 30%를 넘지 말라는 교수님 말씀에 순순히 따라서 정말 정말 조금밖에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미흡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더라도 양해해주시고 좋은 점수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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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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