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

소개글

표현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표현주의 설명, 정의, 바우하우스, 칸딘스키와 몬드리안

본문내용

고 전시평을 쓰기도 하고 전시도 하며,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였고 1910년에는 『예술에 있어 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라는 기념비적인 논문을 저술하였다. 1911년 칸딘스키와 프란츠마르크 는 한 해의 미술전시를 회고하는 글모음집을 내기 위해 같이 일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이 연감의 명칭을 『청기사』라 불렀다. 이 모임의 본질은 더 이상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자체를 우리 눈에 보이는 자영이 유발하는 것과 비슷한 어떤 느낌을 일깨우는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진보적이며 활기에 찬 이 운동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되었고, 칸딘스키는 러시아로 돌아가 1921년까지 그곳에서 체류하였다. 1921년 3월, 칸딘스키는 바우하우스 벽화강좌의 주임교수가 되었고 형태와 색채이론에 관한 그의 강의내용이 후에 『점,선,면』이라는 논문으로 출간되었다. 그는 바우하우스가 나치에 의해 1933 년 폐교될 때까지 남았다.
4) 특징
칸딘스키는 몬드리안과 같은 추상표현주의에 속하는 화가이지만 그림안의 표현에 있어 몬드리안의 정형화도 어느정도 있는듯 하면서도 자유로운 선과 원색에 가까운 색을 사용하였다. 칸딘스키는 자유로운 선과 색 형체로 내적 감정 표현에 좀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려 했다. 칸딘스키의 작품은 흔히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추상과 비교하여 비정형적이며 서정적, 주정적인 추상이라고 일컬어진다. 색채는 매끄럽고 윤기나는 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하 형태들도 부드럽고 유연하여 자유롭게 변형된다. 칸딘스키는 미술도 음악처럼 점, 선, 면 등과 같은 순수한 조형 요소들을 결합하여 하나의 작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음악파'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금세기 초 혁신적 미술운동인 야수파와 입체파에 상응하는 추상회화의 기수로 등장한 칸딘스키는 초기에 표현주의의 마티스로 부터 깊은 영향을 받아서 밝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였다. 표현주의 그룹 청기사를 이끌었던 그는 우연히 작업실에 뒤집혀있는 자신의 작품을 보고 경탄하고 급기야 내용이 되고 있는 사물의 형태에 의해 순수한 조형미가 불가능하다는 알게 된다. 그리고 "음악은 재현적 기능이 없지만 완전히 무의미한 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미술을 음악에 비유하고 형태와 색채가 어떠한 구체적 목적이 없어도 그들 스스로의 상징 언어를 그려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대상의 재현을 철저히 배제하며 어떤 구체적인 형태에 위탁함이 없이 색채 그 자체로서 내면 심리를 표현하였다.

키워드

표현주의,   바우하우스,   칸딘스키,   청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