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민족주의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중심으로

소개글

세계화와 민족주의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배 경

Ⅲ. 분 석
1. 현실주의(Realism)
2. 자유주의(Liberalism)
3. 구조주의(Structuralism)

Ⅳ. 결 론

본문내용

신의 할머니를 연상했다고 말했고, 크네셋의 전직 노동당 당수이자 종교적인 인물로 통하는 아브라함 버그는 더 이상 시오니즘이 그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파스칼 보니파스, 이선주 역, "4차 세계대전이라고?", (서울 : 도서출판 잉걸, 2006), pp.214-215.
홀로코스트의 악몽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이 이제는 그 트라우마를 팔레스타인을 통해 해소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전 지구적으로 진행해 가고 있는 세계화 속에는 아직도 어떤 이론으로 규정할 수 없고, 20세기 양대전 때 띄고 있던 양상과 모습, 체계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 듯하다. 이렇게 구시대적인 민족주의-나치즘의 빛을 띄어가는 시온주의, 지하드를 외치며 카미카제 정신을 주창하는 하마스, 헤즈볼라-가 남아있는 지역에서 국제 사회는 어떠한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 것일까. 현실주의에 입각해 힘의 논리로 바라봐야만 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유주의에 입각해 국제기구를 통한 개입을 보다 강화하고 비정부단체들 간의 운동을 활성화 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지금의 국제 사회는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에 의해 면죄부를 안은 이스라엘의 힘의 논리적 행동과 UN을 위시한 각종 국제기구의 개입으로 대표되는 다방면 행위자들의 압력이라는 두 가지 측면의 양상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제 사회에 대한 앞으로의 예측은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무리가 많이 따른다. 따라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마무리 하겠다. 이번 가자 지구 공습 사태는 지금 같은 추세라면 또 다른 중동전쟁이나 인티파다를 낳지 않고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처럼 국지적인 소모전이 일어날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속에서도 평화를 위한 실무적인 협상과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가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 보도들은 대게 자극적인 것들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는 계속 지나치게 우파적인 경향에 편중된 민족주의의 충돌만을 접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내부에도 충분히 평화를 통해 해결을 모색하고자 하는 개인과 집단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과 뉴스로의 자극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자주 접하지 못할 뿐이다. 양국이 만약에 평화회담을 결렬시킬 만큼 위기국면에 처한다 하더라도, 각국 정부와 UN 등의 국제사회의 주요 주체는 이들이 평화 공존을 위해 남아있는 단계들을 밟고 올라 설 수 있도록, 평화회담장에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이제는 양측도 현실을 인정하고 현안을 풀어나가야 할 시점이다.
참 고 문 헌
김용구, "세계외교사",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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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국제정치 패러다임", 서울: 법문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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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베일리스 스티브 스미스, 하영선 외 공역, "세계정치론", 서울: 을유문화사, 2005.
파스칼 보니파스, 이선주 역, "4차 세계대전이라고?", 서울: 도서출판 잉걸, 2006.
필 마셜, 이정구 역, "인티파다", 서울: 도서출판 책갈피, 2001.
허원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중동 평화 협상에 관한 연구", 연세대 : 석사논문, 1997.
홍성태, "이스라엘과 미국의 중동정책", 서울: 문화과학사, 2007.
Hans J. Mortenthau, "Politics among nations : the struggle for power and peace ", Boston : McGraw-Hill, 1993.

키워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현실주의,   구조주의,   자유주의,   세계화,   민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