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행동연구) 아동의 정서발달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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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유아기의 정서발달
1. 애착
2. 분리불안
3. 낯가림

Ⅱ. 걸음마기의 정서발달
1. 정서분화
2. 자율성의 확립

Ⅲ. 학령전기
1. 사회성 발달
2. 성 개념의 확립
3. 공격성
4. 자아의 발달

Ⅳ. 아동 정서의 특징
Ⅴ. 아동정서 발달에 미치는 요인
Ⅵ. 정서 장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을 탐색하려는 호기심을 적극적으로 보이며, 초등학교 시기에 전반적으로 높은 성적을 보인다. 불안정 애착 유아는 지적 호기심이 낮고, 문제해결에 있어 과업몰입 정도도 떨어지고, 지속적이지 못하다
2. 분리불안
불리불안은 영아가 부모나 애착을 느끼는 대상과 분리될 때 느끼는 불안을 의미한다. 분리불안은 돌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해서 1세 반에 심해져서 2세 반에 없어지기 시작한다. 안정애착을 형성한 영아는 불안정 애착을 형성한 영아보다 분리불안 반응을 덜 보이는 경향이 있으며 어머니를 탐색을 위한 기지로 삼아 주변 환경에 대한 탐색활동을 하게 된다.
3. 낯가림
영아가 특정인과 애착을 형성하게 되면, 낯선 사람이 다가오거나 부모가 낯선 사람에게 자신을 맡기면 큰 소리로 우는데, 이런 반응을 낯가림이라도 한다.
영아가 익숙해 있는 얼굴과 낯선 얼굴의 불일치에 대해 보이는 반응으로 보통 6~8개월경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첫 돌 전후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서서히 감소한다. 대부분의 영아가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반응을 보이지만, 낯가림의 정도는 영아의 기질이나 환경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태도가 수용적일수록 낯가림과 분리불안 현상이 일찍 나타났는데, 이 결과는 어머니가 수용적인 태도일 때 어머니와의 애착이 잘 이루어지고 애착형성이 잘 될수록 유아는 대상에 대한 개념형성이 빨라져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되었다.
Ⅱ. 걸음마기의 정서발달 (18개월~3세)
1. 정서분화 (공포, 애정, 기쁨, 분노, 질투, 울음)
① 공포
아동기의 공포요인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작용보다 상상적, 가상적, 비현실적,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공포가 많아진다. 또한, 중시해야 할 것은 이시기의 공포대상이 성인기에 와서도 그대로 공포를 유발한다.
② 애정
애정은 1년을 전후로 해서 나타난다. 특히 이 시기에 자신이 늘 갖고 있던 대상에 대해 애착을 형성하는데 어디든지 갖고 다니고 끌어안고 지내면서 자신의 애정을 표현한다. 18~24개월 사이에 절정에 달한다.
③ 기쁨
기쁨의 감정은 3개월을 전후해서 나타난다. 아기들은 욕구가 충족되고 얼러주거나 안아주면 미소를 짓거나 웃음을 띤 얼굴로 옹알이를 하거나 누워서 손과 발을 움직이면서 기쁨을 표현한다. 6개월이 되면 소리내어 웃을수 있고, 1년이지나 걷기시작하면 몸을 흔들거나 소리내어 웃을 수있다
④ 분노
영아가 성장함에 따라 분노를 표현하는 형태가 달라진다. 처음에 자신이 느끼는 좌절감을 고통스런 울음으로 표현하지만 4-6개월 경에는 성난 소리로 소리를 지른다.
분노는 2세경(걸음마기)에 최고조에 달하며 사랑과 수용으로 대치되지 않으면 공격성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 후 이러한 분노의 감정을 감추거나 통제하고, 가르침을 바드며, 사회적으로 수용되는 방식으로 분노를 표현하게 된다. 또한 영아기 말에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⑤ 질투
질투는 보통 18개월경에 나타난다. 특히 동생이 태어났을 때 퇴행행동을 보임으로써 간접적인 표현을 하기도 한다.
⑥ 울음
울음은 태어나면서 표현되는 정서반응으로써 1세 전후에는 졸리거나 배고픈 경우와같이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에 울고 그 후에는 무서운 광경만 보아도 우는 사회적 의미를 띠게 된다.
2. 자율성의 확립 (자율성을 침해하는 부모의 행동 동영상 첨부)
2살이 되어 갈 무렵 영아는 엄마와 늘 붙어 있으려는 욕구가 조금 줄어들기 시작하고 놀이와 탐색에 대한 흥미가 증가한다. 잘 걸을수 있으며 이행능력으로 인해 아기는 주변환경을 더 많이 탐색할 수 있다. 걸음마가 시작되면서 독립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데 Erickson은 이를 자율성에 대한 추구로 보았다. 자율성은 자기결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시기 아동들이 “싫어”, “아니야”, “내가 할 거야” 등의 표현을 주로 쓰는 것은 자율성이 발달하였음을 보여준다.
Ⅲ. 학령전기의 정서발달 (3~6세)
1. 사회성 발달
이제까지의 단독 놀이 형태에서 협조적 놀이가 가능해진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나 가족 구성원뿐 아니라 놀이방, 유치원 등에서의 또래 접촉을 통해 이 협조적 놀이를 함으로써 친구 관계가 형성되고 사회성이 생겨난다.
2. 성 개념의 확립
3세 경에 아이는 자신의 성(性)을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이는 겉모습을 통해 피상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며, 6세가 되어야 비로소 성의 불변성에 대해 인지적으로 깨닫게 된다.
이 시기의 아이는 반대 성(性)의 부모에 대한 성적 충동을 가지고 같은 성(性)의 부모를 제거하고 싶어하며, 이러한 생각으로 처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된다. 결국 아이는 두려움으로 인하여 반대 성(性)의 부모를 포기하고 같은 성(性)의 부모를 동일시하게 되면서 성역할을 습득하게 된다.
3. 공격성
① 발달요인
4. 5세 유아는 놀리고, 흉보고, 욕하며, 상대방을 위협하고 모욕을 가하는 등 언어적 공격성도 나타나게 된다. 이시기 아동의 공격성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얻기 위해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도구적 공격성이 나타난다. 2세 경에 공격적인 아동은 5세에도 공격적이다. 아동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하는데 6세 아동은 신체적인 폭력 대신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배운다. 다른사람들이 위협하거나 놀리거나 비웃는 것을 보면서 배우게 된다.
② 공격성의 다루는 방법
공격성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는 공감훈련이 있다. 공격적 행동의 동기는 종종 분노이므로 분노를 공감으로 대치시키거나 공감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다. 즉 갈등상황에서 자신의 분노에만 몰입하는 것에서 벗어나 타인의 슬픔, 분노 등을 통해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4. 자아의 발달
Erikson의 인간발달 8단계 이론에서 보면 학령전기에 해당하는 유아기의 자아 발달단계에서 유아기는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전의 시기로, 부모를 동일시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유아는 매우 활발하고 경쟁을 하기도 하며,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유아는 주도성을 익히게 되는데, 여기서 부모는 아동에게 탐구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해 주고 부모가 아동의 질문에 성실히 답해 준다면, 주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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