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 밈의 존재에 대한 비판

소개글

이기적 유전자 - 밈의 존재에 대한 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습은 한 눈에 봐도 확실하다. 유전자는 ‘볼 수 있고’ 유전자 전달의 패턴은 엄밀한 경험적 조건 속에서 연구될 수 있다. 처음에는 체계적 실험과 관찰로부터 추론된 가설적 구조였지만, 결국 관찰 가능한 존재가 되었다. 처음에 유전자는 이론적 필요에 의해 생겨났다. 왜냐하면 다른 메커니즘들이 관찰된 것을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에 완전한 증거에 의해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밈의 경우는 어떤가? 처음부터 밈은 그 자체가 관찰되지 않았고, 다른 관찰된 것으로부터 추론된 가설적 구조였다. 그런데 그 후에도 관찰이 불가능 했다. 더군다나 설명력에 있어서도 거의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엄밀한 조사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밈 이론의 풍부한 적용 역시 거의 불가능하다. 즉 밈의 구조를 파악하고 성립시킬 수 있는 실험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더군다나 밈의 구조와 밈 복제 효과 사이의 관계에 대한 실험은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결론
우리는 이제 결론에 이를 수 있다. 단호하게 말 할 수 있다. 밈이라는 것은 존재 하지 않는다. 저자가 밈이라는 아이콘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려는 개념들은 이미 문화, 지식, 유행 등의 단어들이 지니는 고유한 의미 자체로 인식해야하고, 그것들은 교감을 통해 전해진다. 인간의 뇌와 마음은 밈이라는 가상의 개념에 대한 꼭두각시가 아니다. 인간은 개인마다 각자의 가치관과 정서, 감정에 의해 움직이며 그로서 고유한 자신의 개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여러분은 스스로 밈이라는 실체도 없는 그런 가상의 무언가에 의해 조종되고 지배되고 있는가?

키워드

이기적 유전자,   밈,   토론,   도킨스,   동물의 문화,   이공계,   비판,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