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과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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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과 대처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증 상
(2) 치 료
(3) 사례 및 관련기사
(4)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족들의 일반적 대처요령

Ⅲ. 결 론

본문내용

).
미국 뉴욕시에서 일어난 911 테러와 같은 엄청난 참사에서부터 사랑하는 사람의 사망,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일을 겪고 난 뒤 생기는 정신 질환이다. 언제나 내 곁에만 있어야 돼.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해서 먹여줘.
부인을 자신의 어머니인 것처럼 대하는 환자는 영락없는 어린 아이다. 교통사고로 입은 정신적 충격으로 환자의 기억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평형을 잃어버렸고 사고 전 모범적이었던 가장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자식까지 있는 환자가 어린 아이처럼 행동하는 배경에는 계모 밑에서 자란 성장과정이 있었다. 환자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했고 부인을 통해 결핍된 모정을 보상받으려 했다.
우울증 불안 수면장애 등의 동반 증상은 약물치료로 쉽게 나았지만 과거의 기억 속을 헤매는 증상을 치료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치료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역시 환자의 부인이었다. 나는 부인에게 남편의 상태를 설명한 뒤 엄마손 역할을 부탁했다. 엄마와 같은 따뜻한 보살핌으로 환자는 빠르게 호전됐고 3개월 뒤부터는 사고 전보다 더 원숙한 사람으로 변했다.
많은 PTSD 환자는 증상이 있는데도 스스로는 물론 주변에서도 병으로 인식하지 못해 그대로 지낸다. PTSD는 결코 불치의 병이 아니다. 마음의 타임머신을 타고 환자의 과거로 돌아가 문제의 원인을 찾고 꾸준히 치료를 하면 사고가 나기 전보다 훨씬 인격적으로 풍성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민수(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교수) 자료원 : 2002. 3. 18. 동아닷컴
사례 ⑥
아동대상 성범죄 엄격하게 처벌하는 일본
초등학생 제자 외설 비디오 찍은 교사에 30년 징역형히로시마 재판소 최근 판결…가해자 반성 안해 중형 선고
아동대상 성범죄 사건인 일명 나영이(가명)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자 신상공개 등 뒤늦은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는 아동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법정 최고 중형을 선고한 사례가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히로시마 지방재판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여자 아동들의 나체 하반신을 비디오로 찍는 등 악질 외설 행위를 반복했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교사출신인 모리타 나오키(43)씨에게 유기형 가운데 가장 무거운 형벌인 징역 30년형을 최근 선고했다. 모리타 피고는 교사로 재직 중이던 2003년1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학급 소속이던 여자 아동들의 옷을 벗긴 뒤 하반신 등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외설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판결한 히로시마 재판소의 오쿠다 데쓰야 재판장은 "비뚤어진 성욕을 채우기 위해 교사의 지위를 악용한데다 입단속을 위해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피의자와 가족들에게 협박하는 등 죄질이 나빴다"며 "피해 아동들과 가족들이 평생 동안 받을 정신적 고통을 감안해 유기형 가운데 최고형량인 30년 징역형을 부여한다."고 판결했다. 히로시마 지방재판소의 이번 판결은 아동을 직접 폭행한 한국의 나영이 사건보다 범행 죄질이 무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나영이 사건의 가해자(조두순) 보다 2배 이상 많은 30년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현지 피의자 가족들에 따르면 피해 아동들은 담당 교사로부터 외설행위를 강요받은 뒤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시달려 왔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자해행위를 하는 등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리타 피고의 변호인단측은 가해자가 아동들에게 직접 성폭행을 가했거나 외상적인 피해를 입힌 사례는 없다며 관대한 처분을 요구했지만 히로시마 재판소측은 이번 사건이 미치는 사회. 교육적인 파장을 감안해 가장 무거운 중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 채수환 특파원】
(4)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족들의 일반적 대처요령
회복 시 환경의 질적 수준은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동료나 가족, 이웃에게서 여러 가지 도움과 지지를 얻는 것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호적인 사회 환경은 피해자로 하여금 자신의 외상경험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한다. 이는 피해자에게 외상 경험을 소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도 피해자의 불안제거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사회적 지지는 피해자의 외상 후 증상들이 피해자의 잘못으로 생긴 결과가 아니며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도록 도와준다.
1. 피해자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말하도록 격려하라.
2. 인내심을 갖고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라.
3. 같이 시간을 보내라. 옆에 있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다.
4. 도움을 제공하고, 도와주겠다고 얘기하라.
5. 이제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해 줘라
6. “그 정도니 다행이다”라고 얘기하지 말라.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얘기하라.
7. 만약 프라이버시를 요구하면 존중하라.
8. 고통을 이겨낼 시간을 줘라.
9. 증상이 계속되거나 너무 고통스러워하면 정신과 치료를 권하라.
Ⅲ. 결 론
9.11 테러 당시에 건물에서 탈출한 사람들,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병사들.. 상당수가 아직까지도 당시의 장면을 잊지 못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생존한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오히려 삶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으니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은 실상과 너무도 다르다.
사고를 겪으면서 생긴 상처와 그 후 생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두 가지의 상처를 가지고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 환자들을 생각하니 안타깝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사고에 누구든지 생길 수 있다. 관심을 갖고 대처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겠다.
그 대처 방법의 내용이, 환자에게 항상 곁에 지켜줄 사람이 있다는 믿음을 마음속에 심어주는 것이고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필자 또한 조사를 하면서 나에게 있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돌이켜 보게 되었고, 좀 더 주변에 자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있다면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겠다.
< 참고 문헌 >
김기태(1999). 이상심리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김연명(1999.2.5). PTSD환자의 불행한 삶. 서울신문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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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24
  • 저작시기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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