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독서감상문]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독서감상문]프레이리의 교사론
[독서감상문]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독서감상문]프레이리의 교사론
[독서감상문]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본문내용
받았다. ‘창의적인 사색가가 되도록 인도하는 것’, ‘스스로 진실을 찾도록 일깨워주는 것’은 내가 기존에 배워왔던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내 주위에 친구도 그리고 나도 ‘창의적인 사색가’가 되고자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 그저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책상에 조용히 앉아서 모의고사 점수 올리기에 집중한 기억밖에는 없다. 책에 써 있는 대로 교육은 조작되어 있으며 거짓된 것을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So What? What is the thing we have to do?’인 것 같다. 나의 짧은 생각 속의 해답은 그래도 ‘교사’인 것 같다. 왜곡된 교과서,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교사가 바르고, 올곧은 생각을,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물론 너무도 추상적이고, 이상적이기만 한 생각이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교사의 길을 가길 원하는 나는 정말이지 그런 교사가 되길 원한다. ‘learning by doing’ 보다 ‘learning by observing’의 영향력, 즉 주변 사람의 행동을 보고 배우는 학습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니체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모델로서의 교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한 것 같다. 인간적인 냄새는 나지 않고 기계적인 생각과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 내가 교편을 잡는다면 그저 넓게 생각하고 자신이 원하는 길로 걷도록 인도하고 싶다. 물론 이런 교육이 정규학교에서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대안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함께 부딪히며 땀 흘리고 함께 커가고 싶다.
추천자료
- [교육학서평]늑대뛰어넘기
- [교육학]바람직한 교사상
- [교육학개론]'북한에서는 어떻게 교육할까'를 읽고
- [교육학]중국어 학습지도안
- [교육학]죽은시인의 사회 감상문
- [교육학개론]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교육과 관련된 사건 혹은 경험
- [교육학. 아동심리학]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 [교육행정/교육학]교원정책 동향과 현황 및 한국의 학교제도 분석
- (교육학)우리나라 학교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교육학]일제고사의 현황과 문제점
- [교육학] 초등교사론 요약 정리
- [특수교육학 개론]특수교육과 특수교육 교사
- [교육학] 교사의 자질
- [교육학-서평] 학교없는 사회 _ 이반 일리히(Ivan Illich) 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