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색] 전통색채 오방색의 개요와 전통문화에 표현된 오방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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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방색] 전통색채 오방색의 개요와 전통문화에 표현된 오방색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전통색채의 개요
1) 전통색채의 개념
2) 한국 색채관에 내재된 정신사상과 미의식
3) 전통문화 색채배색에 대한 특징

Ⅱ. 음양오행과 색채

Ⅲ. 전통의 색채 오방색
1) 오방색이란?
2) 오방색의 상징성
3) 오색의 사용

Ⅳ. 오방정색, 오방간색, 잡색
1) 오방정색
2) 오방간색
3) 잡색

Ⅴ. 전통문화에 표현된 오방색
1) 단청
2) 불화
3) 민화
4) 오색의 고명
5) 폐백에 사용되는 청․홍색의 보자기

< 참고자료 >

본문내용

를 준다.
(6) 강조색의 사용
면적비례라고도 할 수 있으며 명도와 채도에 따라 면적을 달리함으로써 색채 간에 양적비례가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담색이나 소재색의 넓은 면적에 원색을 적절히 사용해서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것이 한국 전통색채 사용의 경향이다. 즉 작은 면적에는 강한 색을, 큰 면적에는 약한 색을 사용한다. 이러한 예는 복식이나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보자기, 전통 건축에 흔히 나타나고 있다.
춘천 청평사 단청(1)
(자료: 황영주, 2007)
춘천 청평사 단청(2)
(자료: 황영주, 2007)
2) 불화
고려시대의 불화는 정교하고 화려하여 이 시대 채색화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오색의 향연이라는 말이 붙여질 만큼 불화의 색채는 화려하다. 오색인 청, 황, 적, 백, 흑을 어떻게 조화하느냐에 따라 상징성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색채의 특징은 밝고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색채를 쓰고 있어서 고상한 품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호화찬란한 금색들을 배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호화스러우면서도 고상한 분위기, 즉 귀족적 분위기를 잘 묘사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불화는 고려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회화였음이 분명하며, 당대 회화사의 주류는 불화가 차지한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아미타여래도, 아미타여래도, 1286
비단에 채색, 203.5*105
수월관음도, 1323
비단에 채색, 165*101.5
3) 민화
민화는 서민들의 생활공간에 활기를 불러 넣기 위해 주로 병풍, 족자 등으로 만들어 장식하였으며, 장지문이나 벽장문 등에 직접 붙여 장식하기도 하였다. 민화는 그 내용이 다양하나 소박한 형태와 대담한 구성, 그리고 강렬한 색채 등이 공통된 특징을 이룬다.
다양한 유형으로 이루어진 민화는 생활형식의 오랜 역사와 밀착되어 형성되어, 내용이나 발상 등에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내재해 있다. 민화는 정통회화에 비해 묘사의 세련도나 격조는 뒤떨어지지만, 익살스럽고도 소박한 형태와 대담하고도 파격적인 구성, 아름다운 색채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양식은 오히려 한국적 미의 특색을 강렬하게 드러내고 있다(이수미, 2005).
< 작호도 >
< 경직도 >
< 화조도 >
< 책가도 >
< 십장생도 >
(자료: 이수미, 2005)
4) 오색의 고명
모든 음식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은 오색과 오미를 갖춘 음식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이상적인 음식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음식의 맛과 색상에서 음양오행의 원리를 지키려했다. 미각에서는 맵고(辛), 달고(甘), 시고(酸), 짜고(鹹), 쓴(苦) 오미(五味)를, 시각에서는 오색(五色)을 오행의 원리로 조화시켜 왔던 것이다. 인간의 식욕을 자극하는 요소는 시각이 87%이고 미각은 겨우 1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색상이 음식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한국 음식은 원재료의 색상이 화려하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 열을 가해 익히고, 갈고,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이 선명한 색상을 지니지는 못하였다. 이에 음식을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하고, 그 시각적인 효과로 미각을 돋우기 위해 사용된 것이 오색고명이다. 고명의 색상 활용은 인류의 보편적인 음식문화로, 외국의 요리에 곁들여진 녹색의 채소와 원색의 과일들은 한국 음식의 고명과 동일한 목적에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음식에서 고명이란 모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뿌리거나 얹는 것의 총칭으로 이들의 색상이 대략 다섯 가지 색상으로 분류되므로 ‘오색고명’이라는 말을 써왔다(김수경, 2002).
(자료 : 한복진(1989).『전통음식』서울: 대원사. p. 59.)
5) 폐백에 사용되는 청홍색의 보자기
주술적으로 악귀를 쫓거나 예방하는 데에는 적색과 청색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백색과 흑색은 흉례(凶禮)때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혼례에서는 청색과 홍색이 주로 사용되는데, 폐백음식을 싸는 보자기, 음식에 곁들여진 실, 혼례식 때 대례상에 올려지는 양초, 닭을 싼 보자기 등이 모두 청색과 홍색이었다. 이 때 청색과 홍색은 음과 양의 상징인 동시에 남과 여의 상징이 된다.
오행에 따르면 적색은 만물이 무성하는 남방의 색이며 그래서 양에 해당되고 청색 역시 해가 뜨는 동방의 색이므로 양에 해당하는 생명, 생기(生氣)와 같은 의미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음에 해당하는 악귀를 쫓는데 음양을 중화시켜 몰아내거나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즉 귀신음양야(鬼神陰陽也) 라는 사상이기 때문에 양의 색은 음을 쫓는데 사용하였던 것이다. 옛 조상들은 귀신은 음(陰)에서 태어나 음에서 살기 때문에 양(陽)과 는 상극이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강한 양이라 생각한 불이 붉은색이므로 이것의 기운으로 귀신을 물리 칠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김수경, 2002).
(자료 : 한복진(1989).『전통음식』서울: 대원사. p. 69.)
< 참고자료 >
박영로, 김용숙 저(2007)「색채의 이해」일진사
이화여대 색채디자인연구소(2001)「환경색채계획론」
한복진(1989)「전통음식」서울: 대원사
이원신(2007)「한국 전통 색채를 이용한 컬러마케팅에 관한 연구」홍익대학교 대학원 논문
황영주(2007)「전통색의 이해를 위한 색채교육 프로그램 연구」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문명선(2006)「五方色의 象徵的 意味에 관한 硏究」안동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류현지(2005)「전통색채 활용을 위한 지도방안 연구」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이수미(2005)「오방색을 활용한 전통 미술 표현 지도에 관한 연구」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음정선(2005)「한국과 일본의 전통 색채관과 복색에 관한 비교연구」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논문
이성숙(2005)「Web-site를 활용한 전통색채 교수-학습자료 개발」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호영민(2004)「전통색채를 활용한 표현교육방안 연구」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논문
김성수(2003)「디지털색채를 활용한 한국 전통색채의 배색유형 개발」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논문
김수경(2002)「문화재 보존지역의 환경색채조화 방안에 관한 연구」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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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1.04
  • 저작시기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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