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접촉하므로 열효율이 좋아 간접가열식에 비해 경제성이 좋아진다.
2. 폭발의 위험성이 크다 : 연소가스를 통하여 과량의 산소가 동반되므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오일증가와 함께 폭발이 일어날 위험성이 매우 높다.
3. 오일의 품질이 나쁘다 : 연소공기가 직접 주입되므로 많은 양의 수분이 제품에 섞기고 고온의 산소와 고무가 반응하여 다량의 카본이 생겨 제품에 섞이므로 얻어지는 오일의 품질이 매우 불량하다.
오일회수의 새 시스템
불연성 가스를 캐리어 가스로 사용하여 위험을 제거하고 폐카본을 소각하여 공장의 모든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1. 직접 가열방식 채택 : 폐타이어의 가열 방식을 직접 가열 식으로 하여 열효율을 최대로 높인다.
2. 불연성 가스(N2)를 사용 : 불연성 가스인 이산화탄소나 질소가스를 캐리어 가스로 사용하여 폭발의 위험성을 제거함과 동시에 최상 품질의 오일을 회수한다.
3. 폐카본을 소각하여 열원으로 활용 : 부산 되는 폐카본을 소각시켜 폐카본의 확실한 처리방안을 확립함과 동시에 생산된 오일제품을 열원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경제성을 더욱 높여준다.
4. 자가 발전 시스템 : 폐카본으로부터 나오는 열중 30%는 폐타이어를 열분해하기 위한 캐리어가스 가열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 열중 60%는 고압스팀을 발생시켜 소형 증기터빈을 가동하여 시스템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고 증기터빈을 나온 저압 스팀은 흡수식 냉동기를 가동하여 시스템에 필요한 냉수를 얻고 나머지 폐열은 열수로 제조한다. 나머지 10%의 열은 폐가스 세정 탑에서 제거한다.
폐타이어 재활용 오일 기사자료
폐타이어 재활용 `이젠 버릴 게 없어요.` [중앙일보] 폐타이어서 경유 뽑을 때
에너지 100% 자급자족
하루에도 전 세계에서 수십만 개씩 쏟아지는 폐타이어는 골칫거리다. 버리자니 썩지 않고, 태우자니 시커먼 연기가 공기 오염을 가중한다. 그 대안으로 폐타이어에서 기름을 뽑는 기술이 세계 이곳저곳에서 개발되고 있지만 막상 공장을 세우면 얼마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고 마는 게 현실이다. 한국에서도 그런 공장을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10여 개 세웠지만 마찬가지였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벤처단지에 있는 ㈜ACE가 폐타이어에서 기름을 뽑는 새로운 공정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국내 특허는 이미 받았으며 해외에도 출원 중이다. 이는 기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폐타이어의 재활용에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새 공정 개발자인 ACE의 전영민 박사는 "정부 출연 연구소인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폐타이어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공장을 내년에 건설해 본격적인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세계 어느 나라도 해결하지 못한 폐타이어 문제를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료 전량 자급자족, 경제성도 확보=폐타이어는 사실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재생 유전'으로 불린다. 폐타이어 1㎏을 처리하면 공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500g의 경유와 검댕 250g, 고철 100g, 휘발성 가스 150g 정도가 나온다. 기존 과학자들은 검댕조차 타이어 제조에 재활용하는 것으로 계산하고 공정을 개발했다. 문제는 타이어 제조업체들이 새 검댕도 넘쳐나 재활용 검댕을 사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폐타이어 재활용 공장에는 검댕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결국 이를 처리하지 못해 공장 문을 닫는다. 검댕 처리비는 일반 쓰레기 처리 비용보다 수십 배 비싸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또 공장을 돌리는 데 필요한 전기며 에너지를 얻는 데 뽑은 기름을 거의 다 소비해 남는 게 별로 없는 것도 공장을 오래 돌리지 못하는 원인이었다.전 박사가 개발한 공장은 검댕을 태워 공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전부 충당할뿐더러 처리 문제까지 해결했다. 기존 과학자들은 검댕을 재활용한다고만 생각했지 이를 태워 거기서 나오는 열을 에너지로 쓴다는 생각을 못한 것이다. 폐타이어에서 뽑는 경유는 고스란히 남는다.전 박사는 "새 공정은 검댕 연소열 중 30%는 폐타이어에서 경유를 뽑는데, 70%는 공장을 돌릴 전기와 물 생산, 아황산가스 등 오염 가스 처리 등에 사용한다."며 "검댕 연소열과 공장 소요 에너지가 거의 일치해 경제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전기가 없는 무인도에도 폐타이어만 있다면 공장을 세워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완전 에너지 자급자족형 공장인 셈이다.◆폭발 위험 없애=ACE가 개발한 공정의 특징은 폐타이어에서 기름이 가장 잘 빠져나오는 섭씨 450도 정도로 가열해도 폭발하지 않는 이산화탄소나 질소 가스를 계속 순환시키는 것이다. 즉, 450도 정도의 이산화탄소(또는 질소)→폐타이어 통과하면서 기름 뽑고 검댕과 철심만 남김→가스 지나가는 파이프 바깥 면을 찬물로 냉각하면 기름은 액체로 떨어지고 식은 가스만 남음→다시 가스 가열 등의 순으로 가스가 꽉 막힌 파이프를 계속 돈다. 폐타이어를 통째로 집어넣는 통에 기름이 빠지고 남은 검댕과 철은 자동으로 밑으로 떨어져 수거된다. 이 공정은 고온의 가스가 일반 공기(산소 포함)와 섞이지 않기 때문에 폭발하지 않는다. 기존 공정 중 타이어를 넣은 통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은 일반 공기와 섞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크다. 실제 그런 공정을 사용한 공장에서는 많은 폭발이 일어났다. 타이어 넣는 통을 중탕하듯 간접적으로 가열하는 방식은 폭발 위험은 없지만 열효율이 나빠 경제성이 거의 없는 게 단점이다.◆200평 정도면 공장 세워=새 공정은 폐타이어 하루 10t 처리 용량의 공장을 세우려면 부지는 200평, 비용은 20억 원(땅값 제외) 정도면 된다는 것이다. 폐타이어를 처리한 뒤 또 처리해야 하는 쓰레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부지가 클 필요가 없다. 그러면 연간 경유 1800t과 고철 350t을 팔아 약 1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도 대부분 자동화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건비. 유지비만 든다는 것이다.박방주 과학전문기자
자료출처
화학시장 정보포털
www.chemlocus.co.kr
대한타이어공업협회
www.kotma.or.kr
ACE
www.acecorp.kr
한오기술
www.hano.co.kr
중앙일보
www.joins.com
2. 폭발의 위험성이 크다 : 연소가스를 통하여 과량의 산소가 동반되므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오일증가와 함께 폭발이 일어날 위험성이 매우 높다.
3. 오일의 품질이 나쁘다 : 연소공기가 직접 주입되므로 많은 양의 수분이 제품에 섞기고 고온의 산소와 고무가 반응하여 다량의 카본이 생겨 제품에 섞이므로 얻어지는 오일의 품질이 매우 불량하다.
오일회수의 새 시스템
불연성 가스를 캐리어 가스로 사용하여 위험을 제거하고 폐카본을 소각하여 공장의 모든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1. 직접 가열방식 채택 : 폐타이어의 가열 방식을 직접 가열 식으로 하여 열효율을 최대로 높인다.
2. 불연성 가스(N2)를 사용 : 불연성 가스인 이산화탄소나 질소가스를 캐리어 가스로 사용하여 폭발의 위험성을 제거함과 동시에 최상 품질의 오일을 회수한다.
3. 폐카본을 소각하여 열원으로 활용 : 부산 되는 폐카본을 소각시켜 폐카본의 확실한 처리방안을 확립함과 동시에 생산된 오일제품을 열원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경제성을 더욱 높여준다.
4. 자가 발전 시스템 : 폐카본으로부터 나오는 열중 30%는 폐타이어를 열분해하기 위한 캐리어가스 가열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 열중 60%는 고압스팀을 발생시켜 소형 증기터빈을 가동하여 시스템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고 증기터빈을 나온 저압 스팀은 흡수식 냉동기를 가동하여 시스템에 필요한 냉수를 얻고 나머지 폐열은 열수로 제조한다. 나머지 10%의 열은 폐가스 세정 탑에서 제거한다.
폐타이어 재활용 오일 기사자료
폐타이어 재활용 `이젠 버릴 게 없어요.` [중앙일보] 폐타이어서 경유 뽑을 때
에너지 100% 자급자족
하루에도 전 세계에서 수십만 개씩 쏟아지는 폐타이어는 골칫거리다. 버리자니 썩지 않고, 태우자니 시커먼 연기가 공기 오염을 가중한다. 그 대안으로 폐타이어에서 기름을 뽑는 기술이 세계 이곳저곳에서 개발되고 있지만 막상 공장을 세우면 얼마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고 마는 게 현실이다. 한국에서도 그런 공장을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10여 개 세웠지만 마찬가지였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벤처단지에 있는 ㈜ACE가 폐타이어에서 기름을 뽑는 새로운 공정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국내 특허는 이미 받았으며 해외에도 출원 중이다. 이는 기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폐타이어의 재활용에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새 공정 개발자인 ACE의 전영민 박사는 "정부 출연 연구소인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폐타이어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공장을 내년에 건설해 본격적인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세계 어느 나라도 해결하지 못한 폐타이어 문제를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료 전량 자급자족, 경제성도 확보=폐타이어는 사실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재생 유전'으로 불린다. 폐타이어 1㎏을 처리하면 공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500g의 경유와 검댕 250g, 고철 100g, 휘발성 가스 150g 정도가 나온다. 기존 과학자들은 검댕조차 타이어 제조에 재활용하는 것으로 계산하고 공정을 개발했다. 문제는 타이어 제조업체들이 새 검댕도 넘쳐나 재활용 검댕을 사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폐타이어 재활용 공장에는 검댕이 산더미처럼 쌓이고, 결국 이를 처리하지 못해 공장 문을 닫는다. 검댕 처리비는 일반 쓰레기 처리 비용보다 수십 배 비싸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또 공장을 돌리는 데 필요한 전기며 에너지를 얻는 데 뽑은 기름을 거의 다 소비해 남는 게 별로 없는 것도 공장을 오래 돌리지 못하는 원인이었다.전 박사가 개발한 공장은 검댕을 태워 공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전부 충당할뿐더러 처리 문제까지 해결했다. 기존 과학자들은 검댕을 재활용한다고만 생각했지 이를 태워 거기서 나오는 열을 에너지로 쓴다는 생각을 못한 것이다. 폐타이어에서 뽑는 경유는 고스란히 남는다.전 박사는 "새 공정은 검댕 연소열 중 30%는 폐타이어에서 경유를 뽑는데, 70%는 공장을 돌릴 전기와 물 생산, 아황산가스 등 오염 가스 처리 등에 사용한다."며 "검댕 연소열과 공장 소요 에너지가 거의 일치해 경제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전기가 없는 무인도에도 폐타이어만 있다면 공장을 세워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완전 에너지 자급자족형 공장인 셈이다.◆폭발 위험 없애=ACE가 개발한 공정의 특징은 폐타이어에서 기름이 가장 잘 빠져나오는 섭씨 450도 정도로 가열해도 폭발하지 않는 이산화탄소나 질소 가스를 계속 순환시키는 것이다. 즉, 450도 정도의 이산화탄소(또는 질소)→폐타이어 통과하면서 기름 뽑고 검댕과 철심만 남김→가스 지나가는 파이프 바깥 면을 찬물로 냉각하면 기름은 액체로 떨어지고 식은 가스만 남음→다시 가스 가열 등의 순으로 가스가 꽉 막힌 파이프를 계속 돈다. 폐타이어를 통째로 집어넣는 통에 기름이 빠지고 남은 검댕과 철은 자동으로 밑으로 떨어져 수거된다. 이 공정은 고온의 가스가 일반 공기(산소 포함)와 섞이지 않기 때문에 폭발하지 않는다. 기존 공정 중 타이어를 넣은 통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은 일반 공기와 섞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크다. 실제 그런 공정을 사용한 공장에서는 많은 폭발이 일어났다. 타이어 넣는 통을 중탕하듯 간접적으로 가열하는 방식은 폭발 위험은 없지만 열효율이 나빠 경제성이 거의 없는 게 단점이다.◆200평 정도면 공장 세워=새 공정은 폐타이어 하루 10t 처리 용량의 공장을 세우려면 부지는 200평, 비용은 20억 원(땅값 제외) 정도면 된다는 것이다. 폐타이어를 처리한 뒤 또 처리해야 하는 쓰레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부지가 클 필요가 없다. 그러면 연간 경유 1800t과 고철 350t을 팔아 약 1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도 대부분 자동화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건비. 유지비만 든다는 것이다.박방주 과학전문기자
자료출처
화학시장 정보포털
www.chemlocus.co.kr
대한타이어공업협회
www.kotma.or.kr
ACE
www.acecorp.kr
한오기술
www.hano.co.kr
중앙일보
www.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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