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험과함께 학생생활지도 방안

본문내용

거림 - 0
19. 가슴이 답답하고 흉통과 압박감 - 0
20. 발가락이나 손가락이 마비되거나 따끔거림 - 0
21. 위장(속)의 불편함 - 1
22. 변비 또는 설사 - 0
23. 안절부절 못함 - 0
24. 긴장, 근육 경련이 일어남 - 0
25. 열이 없어도 땀이 남(식은땀) - 0
26. 목에 무엇이 걸린 느낌(이물감) - 0
27. 전율 또는 격동(손발이 떨림) - 0
28.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고무나 ‘젤리’ 같은 다리) - 0
29. 현기증 나고, 머리가 몽롱하고 균형이 안 맞는 느낌 - 0
점수와 대응기준
0~4점 불안하지 않거나 경미한 불안 대개 치료를 요하지 않음
5~10점 불안증 경계선 대개 치료를 권장함
11~20점 약한 불안증 대개 치료를 권장함
21~30점 보통정도의 불안증 거의 항상 치료를 요함
31~40점 심각한 우울증 거의 항상 치료를 요함
41~50점 극도의 불안증, 고통 거의 항상 치료를 요함
※검사결과※
나는 총점 4점으로서 ‘불안하지 않거나 경미한 불안’이 나왔고 다행히 치료를 요하지 않음이 나왔다. 내가 점수를 얻은 항목은 불안, 초조, 근심 또는 두려움, 집중하기 어려움, 몰려오는 생각들, 위장(속)의 불편함으로서 각각 1점씩을 기록하였다. 이번 조사를 하면서 은근히 걱정이 되었었다. 내가 다른 사람에 비해 불안감이 높은 것은 아닌지 내심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 들어 공부하는데 잡생각이 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아 검사 결과가 궁금했었는데 검사결과는 다행히도 경미한 불안이었다. 또한 이러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나의 학창시절을 되돌아 보며, 내가 학창시절 잠시 방황했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나의 불안감이 경미한 불안감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었다. 만일 나의 불안감이 치료를 요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면 나는 영영 탈선의 길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또한 나의 이러한 낮은 불안감 정도는 내가 학원강사로서 일할 때나 과외를 하면서 학생들을 생활지도 할 때 그들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나의 불안감이 높은 상태에서 타인에게 긍정적인 생활지도를 하기는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많은 학생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교사를 꿈꾸고 있는 나는 언제나 긍정적사고 방식을 가져서 불안하고 우울한 삶을 살기 보다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세상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Ⅲ. 맺음말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한다는 말처럼, 이미 성인으로 자란 난 내가 성인으로 자라오기까지 청소년기라는 방황의 시기가 있었음을 잠시 잊고 살았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과거의 나 모습들을 반추해 보며 현재의 내가 있기까지 수많은 과정들을 거쳤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이렇게 과거의 내 모습과 현재의 청소년들의 모습을 종합하여 비행 청소년들의 생활지도 방안을 생각해 보면서 질풍노도의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지도를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부모, 교사, 그리고 지역사회의 많은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키워드

생활지도,   학생생활지도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