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적응해야만 하는 이 환경 속에서 도피하고 싶은 심정은 모든 청소년이 느끼고 있을 법하다. 어리석고 경박한 어른들을 보노라면 자신내부에서 꿈틀거리던 본연의 본성도 어쩌면 정말 어쩌면 영영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주위를 둘러보자. 그 누군가가 내 손길을 기다리면서 자신을 붙잡아 주길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깐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어.
주위를 둘러보자. 그 누군가가 내 손길을 기다리면서 자신을 붙잡아 주길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깐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