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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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도 한다. 착색력과 은폐력이 크므로 햇빛, 공기, 물, 열 등에 안전하여 도장 재료로 많이 사용됨
유물들을 구경하면서 더 많은 내용을 적어왔지만 레포트에는 여기까지만 적기로 하겠다.
박물관학을 듣는다고 사람들에게 말했을 때 모든 사람들의 반응이 똑같았다. ‘네 전공이랑 무슨 상관 있냐고‥ 왜 쓸데없는 것을 듣느냐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내가 우선 이 과목을 선택한 동기가 ‘견학’때문이었다. ‘백 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요즘 교육은 실전과는 거리가 멀다. 답답한 교실에서 주입식 교육에만 너무 치중하고 있다. 먼저 수강했던 선배로부터 박물관 견학도 가고 뭔가 느껴지는 것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신청했는데 역시 후회는 없다. 요즘 교수님 연구실에 학부생으로 들어가고 부터는 내 자유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이 수업을 계기로 유물들 견학도 하고 학교 외 밖으로 놀러도 나와보고.... 참 좋았다.
앞으로 박물관과 시민들이 같이 노력해서 우리 문화재를 더욱 소중히 보존하고 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문화재 또 문화 수준이 되도록 해야하겠다.
한 학기동안 박물관학 수업 잘 들었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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