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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굿][무가][무신][무][굿의 의미][굿의 종류][굿의 예술성][굿의 기능][굿의 구조][굿의 변화][굿과 무(巫)]굿의 의미, 굿의 종류, 굿의 예술성, 굿의 기능, 굿의 구조, 굿의 변화, 굿과 무(巫) 분석(굿, 무가, 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굿의 의미

Ⅱ. 굿의 종류

Ⅲ. 굿의 예술성

Ⅳ. 굿의 기능

Ⅴ. 굿의 구조

Ⅵ. 굿의 변화

Ⅶ. 굿과 무(巫)

참고문헌

본문내용

차이가 발견된다. 이러한 굿판에서 무당이 자신의 뜻에 맞추어 무가를 길게 구송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굿을 주재한 사람이나 재가집의 눈치를 보아가며, 구미에 맞는 무가 사설을 가져오는 일이 벌어진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무가의 전승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무가의 전승에서 일어난 또 하나의 두드러진 변화는 사승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무가가 다수 등장하는 것이다. 신굿을 받은 후 몇 년간 스승을 따라다니며 굿을 배우고 무속의 여러 일을 습득하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그 자리를 손쉽게 무가를 배우고자 하는 편리함에 맞춘 여러 문명의 이기들이 등장한다. 무가 녹음테이프를 이용하여 반복 습득하는 경우, 비디오 자료를 보면서 스스로 굿을 배우는 경우, 다수 간행되어 있는 무가집 자료를 이용하여 자신의 무가 사설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제 무가는 전승계보가 뚜렷하지 않은 다수의 무가도 등장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러한 여러 변화상들은 무가 전승에도 상당한 변화를 미친다. 장편 서사무가가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분명히 서사무가가 구송되어야 할 거리에 일반무가가 짧게 구송되는 경우도 있다. 호남지역에서 볼 수 있는 여러 노래들이 사라지게 되어 우리 문화의 중요한 자산들이 소실되고 있다. 이것은 무가 전승의 주체로 무당이 모든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시기는 아니라는 뜻이다. 일방적으로 무당이 모든 굿을 주재하고 굿판에 참가한 사람들이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던 데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무가 전승에 개입하고 있다는 뜻이다. 자신들이 무당을 선정하고 무가를 학습시키는 데에서 무가 전승의 주체가 다양해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이러한 다양한 변화상을 고려한 바로 지금의 ‘현대’의 무가 연구가 그래서 필요해진 것이다.
Ⅶ. 굿과 무(巫)
무(巫)라고 하는 것은 다음의 네 가지 기능을 전제(前提)로 한다.
무의 첫째 요건은, 무가 되는 것은 성무과정의 시초(始初)에 신의 초월적인 열역을 체득하는 신병체험(神病體驗)을 거쳐 신권화(神權化)하여 신과 교통(交通)할 수 있게 된다.
무의 둘째 요건은, 신병(神病)을 통해 획득한 영통력(靈通力)을 가지고 신과 만나는 종교적 제의(祭儀)로 굿을 주관할 수 있는 자(者)라야 한다. - 여기서 말하는 굿은 무의 정통한 종교적 표현의 행위적 현상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무의 셋째 요건은, 위 두 가지 요건을 기반(基盤)으로 민간인의 종교적 욕구를 충족시켜서 민간층의 종교적 지지를 받아 민간층의 종교적 지도자 위치에 있는 자라야 한다.
무의 넷째 요건은 무의 신앙대상신이다.-성무 초기에 어떤 신을 어떻게 체험하여 그 신을 어떻게 신앙하느냐 하는 문제다. 무가 신병을 통해 체험하는 신은 산신(山神), 칠성신(七星神), 천신(天神), 용신(龍神) 등 자연신 또는 장군신(將軍神), 왕신(王神) 등이고, 무가 소망을 소원(所願)하는 신앙의식인 굿에서 이들 자연신을 대상으로 한다.
무의 성격을 위 네 가지 요건으로 한계를 지을 때, 무가 되는 첫째 요건이 신병에 의한 영통력(靈通力)이며, 또 민간층의 종교적 지도자로 공인되는 것도 이 영통력에 의한 것이라 보인다. 그렇다면 무와 같은 신병체험을 통해 영통력을 얻어 민간인의 종교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독경자(讀經者)나 또는 무의 신병과 유사(類似)한 기독교(基督敎) 교회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는 성령체험현상은 무와 어떻게 구별되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즉 무(巫), 독경자(讀經者), 교회의 성련체험자 이들 삼자가 모두 무의 신병과 같은 불가사의한 종교적 체험에 의해 영통력을 얻어 비범한 신권자가 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무의 네 가지 요건 중에서 두 번째 요건인 무의 정통한 종교적 제의로서의 굿, 네 번째 요건인 무의 신앙대상신과 이 신에 대한 신앙의식으로서의 굿 즉 무의 전통적인 종교적 표현수단이 전제된 것이다. 그리하여 무는 그들의 신앙대상신인 자연신을 대상으로 한 굿으로, 독경자는 그들의 신앙신인 신장계통(神將系統)의 신을 대상으로 한 독경의식으로, 성령체험자는 그들의 신앙신인 하나님을 대상으로 한 교회의 예배로 자기의 전통적인 조교적 배경에 의해 전통적인 종교적 표현을 하는 개성적 차이를 보이게 된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문헌
김열규(1980), 굿과 탈춤, 탈춤의 사상, 현암사
양해경, 민족과 굿, 학민사
이경엽(2000), 씻김굿 무가, 박이정
주강현(1994), 굿의 사회화
하효길 외(2002), 한국의 굿, 민속원
황루시, 팔도굿, 대원사

키워드

굿,   ,   신앙,   무신,   무가
  • 가격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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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1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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