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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협동학습][협동학습 이점][협동학습 문제점][협동학습과 교사역할][협동학습 구조별 학습방법]협동학습의 개념, 협동학습의 이점, 협동학습의 문제점, 협동학습과 교사의 역할, 협동학습의 구조별 학습방법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협동학습의 개념

Ⅲ. 협동학습의 이점
1. 교사에게 다양한 수업 전략 제공
2. 아동이 수업 중에도 신체를 많이 움직일 수 있게 함
3. 아동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 줌
4. 문제를 해결하거나 의사 결정하는 능력을 길러 줌
5. 아동에게 많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함
6. 아동에게 지적 모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7. 아동이 구체적 사고에서 추상적 사고로 이행할 수 있는 기회 제공
8. 아동에게 긍정적 자아개념을 가지게 함
9. 아동에게 소속감을 심어줌
10. 동료의 숨은 재능을 밝혀 냄
11. 아동이 교사의 통제나 보호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학습을 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원을 접하고 독립심을 길러줌

Ⅳ. 협동학습의 문제점

Ⅴ. 협동학습과 교사의 역할
1. 수업 내용을 결정
2. 수업의 절차에 관한 여러 결정을 내림
3. 협동 과제를 설정
4. 팀별 학습과정을 감독하고 지도
5. 학생의 학습과 팀의 상호작용을 평가

Ⅵ. 협동학습의 구조별 학습방법
1. 암기 숙달 구조 학습
1) 번호순으로
2) 돌아가면서 쓰기
2. 사고력 신장 학습 구조
1) 짝토론
2) 모둠 토론
3) 생각-짝-나누기
3. 정보 교환 구조
1) 모두미들의 정보나누기
2) 모둠들의 정보 나누기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보상을 해줄 수도 있다. 경주 형식의 경우 시간 제한을 두지 않으면 더 빨리 해내려는 욕심에 밀려 서로 대항하는 분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다. 돌아가면서 쓰기와 돌아가면서 말하기는 종종 그 결과보다 과정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 사고력 신장 학습 구조
1) 짝토론
짝토론은 협동 학습에서 가장 간단한 구조다. 전통적인 방식인 분단별로 혹은 학습 센터, 협동 모둠별로 앉아 있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네 짝과 토론해 봐’ 라고 지시한다. 답이 정해지지 않은 주제 토론을 할 때 모둠 단위보다 짝토론이 더 좋은 이유는 이 경우 적극적인 참여도가 2배나 증가되기 때문이다. 즉 4명이 토론을 할 때에는 그 중 1명만 이야기할 수 있다. 2명만 참여하면 그 참여 비율이 2배다.
짝토론은 수학 문제 풀기에서부터 과학 실험중 예상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등 어떠한 것이든 주제로 다룰 수 있다.
2) 모둠 토론
모둠 토론은 짝토론과 마찬가지로 모둠 내에서 비구조화된 토론 방식이다. 단지 짝토론과 다른 점은 짝토론은 2명, 모둠 토론은 4명이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모둠으로 앉아 있으면 수업중에 언제라도 주어진 주제에 대해 토론하게 할 수 있다.
3) 생각-짝-나누기
생각-짝-나누기에서는 문제에 대해 일정한 시간 혼자 생각한 후 일반적으로 모두미 중 1명과 짝을 이루어 그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그리고 나눔 시간에 전체 앞에서 지명된 한 사람이 토론한 것을 발표한다. 지명 받은 학생은 나눔 시간에 짝으로부터 들은 내용을 발표해야 하기 때문에 그의 말을 잘 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3. 정보 교환 구조
1) 모두미들의 정보나누기
(1) 돌아가면서 말하기
비형식적으로, 돌아가면서 쓰기나 돌아가면서 말하기는 수업 예비 단계나 도입 부분 활동을 사용된다. 연습과 숙달을 위해, 학생들은 돌아가면서 학습지를 해결한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의 경우, 뒤죽박죽된 글자 하나를 찾아 말을 만드는 활동을 할 수 있다.
(2) 모둠 인터뷰
모둠 인터뷰는 한 가지 점을 제외하고는 돌아가면서 말하기와 유사하다. 학생 각자에게 할당된 일정한 시간 동안 모두미들이 그에게 질문을 한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자리에서 일어선 채로 답해도 좋다. 모둠 인터뷰는 서로에 대해 알기 및 역사나 문학 등에서 한 역할을 맡아 인터뷰를 진행하여 인물의 성격을 알아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2) 모둠들의 정보 나누기
(1) 학급 공책
각 모둠의 아이디어나 결과물을 일정한 종이에 기록해둔다. 이 종이들은 학급 공책 파일에 모은다. 이 공책은 다른 모둠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2) 칠판 나누기
각 모둠의 대표들이 칠판이나 게시판에 나와 동시에 그들의 답을 적는다. 이 방법은 각 모둠의 아이디어들이 게시되는 동안, 계속 과제를 할 수 있으며, 한 모둠의 아이디어가 다른 모둠의 토론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3) 먹지 대고 나누기
각 모둠에서 답을 기록할 때 먹지를 대고 써서 2-3장의 복사본을 만들어 낸다. 이 복사본을 다른 모둠에 돌려서 조언이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먹지 책자’는 먹지 대고 나누기를 촉진시킨다. 먹지를 댄 종이 4장을 한데 묶어 책자로 만든다. 이 구조는 글쓰기 과정 지도에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개인의 글쓰기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또래들의 반응을 가져올 수 있다.
(4) 교실 산책
신호가 떨어지면, 학생들은 교실 안을 거닐며 다른 모둠이나 학생들의 작품을 보다가 제자리로 돌아가서, 각 모둠별로 돌아가면서 말하기를 통해 산책하며 배운 것을 나눈다.
Ⅶ. 결론
어떤 수업이 좋은 수업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통해 내린 결론은 역시 학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 그리고 보람을 줄 수 있는 수업이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협동학습을 적용한 수업이다. 모든 학생에게 공통의 과제를 부여하고 모든 학생이 더불어 함께 뛰고 느끼면서 배우는 수업을 하는 것이다. 조별 모둠활동은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모든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효율적인 수업이다.
지금까지의 수업은 개별학습이나 경쟁학습이 주를 이루어 왔다. 경쟁학습은 학습자들을 서로 대립적으로 활동하도록 유도하며 소수만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학습조직 형태로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 지나친 경쟁상황은 학습자에게 불안을 야기시키고,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하는 학습자들은 점점 더 학습활동에 소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바로 협동학습이라고 본다. 경쟁학습과 달리 동료간에 서로 돕고 상호 작용하도록 하는 협동학습은 잘못된 이기심이나 경쟁적 심리가 문제시되고 있는 현재의 교육현장에서 공동체적 삶을 위한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데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친구들과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는 동안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그것이 협동학습이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흥미와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수업의 효율성도 높이고 동시에 인성적인 발달도 도모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이론적인 여러 부분들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수업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수업방식을 도입한다는 것은 하나의 모험이고 적지 않은 부담이 되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다 나은 수업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다면 아주 보람된 과정이 될 것이라 믿는다.
참고문헌
기독초등학교 협동학습 연구모임 역, 협동학습, 서울:도서출판디모데, 1999
이경화, 국어과 협동학습의 유형과 실제, 초등국어교육제12호, 초등국어교육연구, 2001
성혜령, 경쟁만이 능사는 아니다. 협동학습을 해보자, 한국교육신문사, 새교육, 8월호, 1993
이종억, 협동적 통합 읽기·작문(CIRC)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읽기메타인지에 미치는 효과, 한국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7
이동원, 집단경쟁과 집단무경쟁 협동학습이 학업성취와 학습동기에 미치는 효과, 계명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7
정문성, 김동일, 협동학습의 이론과 실제, 서울:형설출판사, 1998

키워드

협동학습,   협동,   학습,   학습동기,   협력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