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문화][대학생]대학생의 자기존중감과 진로결정, 대학생의 인터넷중독,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 대학생의 창업활동, 대학생의 통일교육, 대학생의 건강교육, 대학생의 성년식, 대학생의 성폭력문제 분석

소개글

[대학문화][대학생]대학생의 자기존중감과 진로결정, 대학생의 인터넷중독,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 대학생의 창업활동, 대학생의 통일교육, 대학생의 건강교육, 대학생의 성년식, 대학생의 성폭력문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대학생의 자기존중감과 진로결정

Ⅲ. 대학생의 인터넷중독
1. 대학생의 하루 및 주간 온라인 사용시간
2. 인터넷 중독자와 비중독자간 인터넷 사용 특성 비교
3. 인터넷 중독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Ⅳ.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
1.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역할
2.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

Ⅴ. 대학생의 창업활동
1. 실태
1)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동의 전반적 위축 현상이 심화
2) 관(官)주도의 하향식 창업지원제도
3) 창업활동의 의미에 대한 왜곡현상
4) 창업활동에 대한 위기에 노출
5) 민간단체의 역할이 전무
2. 방안
1) 동아리 지원체계의 정비
2) 공통관심 분야별 벤처창업 연합회 구성
3) 목표의식 및 동기부여 제공
4) 체계적 창업교육프로그램 마련 : 창업학위제도 운영
5) 대학생 창업지원활동의 민ㆍ관ㆍ학 공동운영
6) 사후지원체계 강화

Ⅵ. 대학생의 통일교육

Ⅶ. 대학생의 건강교육

Ⅷ. 대학생의 성년식
1. 현행 성년식의 실태와 문제의식
1) 실태
2) 문제의식
2. 성년식의 필요성과 그 이유
1) 성인으로서의 자신을 인식하고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
2) 상징적 의미에서 간소하더라도 일정한 격식과 절차가 필요하다
3) 어른의 가르침과 교훈 속에서 어른으로 인정받고 싶다

Ⅸ. 대학생의 성폭력문제
1.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성폭력적 문화와 담론
1) 피해자유발론
2) 낭만화된 성폭력/일상화된 성폭력
3) 가해자에 대한 온정적인 태도
2. 가해자들의 특성
1) 자신의 범죄를 탈범죄화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
2) 사건해결 과정상에서 가해자들이 보여주는 태도
3. 대학이 해야 할 역할과 학칙의 방향성(보다 발전하는 평등한 문화를 꿈꾸며)
1) 대학내 성폭력 유형
2) 평등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대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 ‘피해자가 혹시..’ 등등 피해자에 대한 뒷 얘기에 관심이 많다. 이는 성폭력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 시각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성폭력을 성범죄가 아닌 남녀간의 관계의 문제로만 바라보는데 일차적인 원인이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성폭력 피해자가 정당한 피해자임을 인정받지 못하고, 지속적인 폭력을 묵인하는 문화 속에서 생존하고 있다. 폭력을 둘러싼 이러한 침묵의 문화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비난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피해자 유발론(혹은 피해자 책임론)으로부터 출발한다. 즉 피해자 유발론은 성폭력 사건의 책임과 문제의 원인을 남성들의 잘못된 성의식과 가부장적 태도에 두지 않고 피해 당사자인 여성에게 전가하는 방식으로 가해자들이 주로 이를 악용하고 있다.
2) 낭만화된 성폭력/일상화된 성폭력
- 폭력을 정당화하고 독려하는 문화
- ‘구애’, ‘친밀함’의 폭력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은 우리 사회의 일방적인 성의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상대의 감정과 의견은 배제된 채, 나의 감정과 나의 의지에 따라 마치 목표를 세워 달성해야 하는 것쯤으로 ‘일방적인 구애’를 부추기고 이를 낭만화하는 표현이다. 최근 스토킹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변화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토킹이라는 개념은 우리 사회에 적용되기 힘들었다. ‘감동스런 구애’로 낭만 화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거절하는 여성을 오히려 콧대 높은 여성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당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그것은 물리적인 폭력보다도 더욱 심각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 많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결국 가해자의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거나 휴학을 하는 등의 소극적인 저항만을 할 수 있을 뿐이었다.
3) 가해자에 대한 온정적인 태도
- 남자라면 그럴 수 있다, 남성의 성욕은 참을 수 없다라는 것 전제
- 성폭력 피해의 후유증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결여
- 생계부양자 = 남성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인해 가해자의 장래를 걱정함.
우리 사회에서 성폭력은 ‘우발적인 욕구’와 ‘성충동’으로 인해 저지른 가벼운 실수로 규정되는 경향이 있고 따라서 성폭력 가해자들에게 온정적인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앞서 말한대로 성폭력을 범죄로 보지 않는 데서 비롯한다.
성폭력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특히 대부분의 생활을 학교에서 보내고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의 신분으로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다는 끔찍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에 많은 피해자들이 학교를 떠나고 가해자들은 오히려 떳떳하게 생활을 유지하는 비상식적인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성폭력을 범죄로 보지 않고 성관계의 문제로 바라보는 일반 시각은 대부분의 가해자가 남자이기 때문에 더욱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그 이유는 남자를 생계부양자로서 상정하는 데 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2. 가해자들의 특성
1) 자신의 범죄를 탈범죄화하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
- 사건자체를 부정
- 다른 성폭력사건과 자신의 행위를 구분하여 등급을 매김
- 피해자유발론 등을 내세워 피해자를 간접적/직접적으로 비난함으로써 문제의 책임을 전가(피해자를 원망함)
2) 사건해결 과정상에서 가해자들이 보여주는 태도
- 주변 사람들에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나이스 한 태도 유지
- 피해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는 점을 역이용하여 고립시키거나 간접적으로 피해자의 신원을 노출시키며 심리적으로 압력을 행사함
- 중재과정과 절차에 대해 집착함으로써 문제의 본질을 피하고자 함
- 누울만한 자리가 보이면 즉각적으로 행동 함 : 가해자를 온정적으로 대하는 지지 집단/공동체 안에서는 자신의 죄를 더욱 부정하는 경향을 보임
- 끊임없이 내적인 갈등을 함 : 죄를 인정할 것인가 도덕성을 가장하고 죄를 부인할 것인가
3. 대학이 해야 할 역할과 학칙의 방향성(보다 발전하는 평등한 문화를 꿈꾸며)
기본 원칙 : 피해자중심주의
안전하고 평등한 학습권 보장
신속/정확/투명한 사건처리
대학 내 성폭력 문제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성폭력 사건들이 공개적으로 드러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해결되지 못한 채 감춰졌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학내 성폭력문제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여학생운동의 성과로 점점 문제의식은 확산되었고,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법률’의 제정이후 여러 대학에 성폭력 학칙이 마련되고 상담소가 개설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1) 대학내 성폭력 유형
- 권력관계가 중첩된 성폭력 : 교수/교직원에 의한 학생에게 가해진 성폭력과 같은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폭력 사건
- 일상화된 성폭력 : 학생들 사이에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으로 이는 권력관계가 중첩된 성폭력 사건에 비해 대학 내 여론이 가해자들의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2) 평등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대안
학내 성폭력은 성차별적 문화, 남성중심 문화, 성폭력이 정상화되고 낭만화 된 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서 가해자 개인뿐만 아니라 대학사회 전체의 책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피해자 중심주의 : 피해자 보호와 비밀엄수의 원칙, 피해자의 학습권 보호에의 적극적인 의지 필요
- 가해자 입증의 원칙(만일 가해자가 무죄임을 주장한다면, 피해자가 범죄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가 무죄를 입증해야 함)
- 전문인력의 배치와 지원 필요(담당자 교육)
- 신속/정확/투명한 처리 철자 필요
- 학칙의 정교화와 실질적인 효력을 발생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보완책 마련
- 평등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활동이 마련되어야 함
참고문헌
김일순(1987), 흡연과 건강, 대한의학협회지
이두평(1987), 대학생의 가치관에 관한 기초 연구: 서울, 경기지방 15개 대학을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현청(1999), 한국의 대학생, 서울 : 원미사
임양순(1994), 강원지역 남·여 대학생의 영양지식과 건강에 관한 관심도, 강원대 교육연구 제4집
윤경우(1974), 한국대학생의 정신적 상황, 건대학회27호
진미석(2001), NHRD와 대학생 진로지도, 진로교육, 진로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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