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의 종류 정리

본문내용

5% D/S 즉 Dextrose & sodium chloride 입니다.
1리터에 포도당이 50g 이 들어있고 염화 나트륨만 들어있는 수액입니다.
설사나 구토가 있을때 이 수액을 쓰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0.9 % N/S 즉 Normal Saline 입니다.
즉 이 수액는 1리터에 염화 나트륨이 9g이 들어있는 것
입니다. 등장성 용액입니다.
DM 환자에게 잘 사용하며( DM 환자에게는 수액에 당성분이 없어야 합니다.)
등장성 용액으로 응급실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흔히 이것을 생리식염수라고
합니다. 렌즈 소독시 이것을 사용하죠? ^^* 또한 병원에서 항생제를 mix
하는데 이 용액을
많이 사용합니다. 주사실에서 가보면 20ml의 작은 생리식염수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Half Saline으로 0.45% N/S입니다.
즉 0.9%의 생리식염주(등장액)의 염화 나트륨을 반으로 줄인 4.5g 이 들어있는 수액으로
Half라고 합니다
. 이뜻은 반으로 줄이다는 뜻이죠! ^^*
전해질 검사 중 Na , Cl 이 높게 나온 사람에게 이 수액을 달게 됩니다.
이 전해질이 높은 사람에게 na과 cl이 많은 든 수액을 달게 되면 안되겠죠? ^^;;
이 수액를 제외하곤 모두 6g이상의 염화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왼쪽 - 0.9% N/S 100ml 오른쪽 - 3% Sodium Chloride
왼쪽은 100ml의 생리 식염수입니다. 귀엽죠? 저건 병이 아니고 플라스틱용기이며 역시
회사마다 용기의 모양은 다릅니다.
오른쪽은 3% 염화 나트륨으로 1리터에 3g의 염화 나트륨이 들어있습니다.
전해질 검사 중 Na & Cl의 결핍시 이 수액을 주게 되며 수액보다는 치료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1:3 S/D 로 Sodium chloride : Dextrose 의 비율이 1:3으로 들어있는 수액입니다.
1리터에 염화 나트륨 2.25g 포도당 37.50g 이 들어있습니다. 이용액은 주로 소아과에서 잘 사용하
고 있습니다.
Fluid 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하는것은
< 그 수액의 주성분이 무엇이냐. > 입니다. 그래서 임상 경험을 통해 어떤 수액은 이렇게 사용
하고 저럴때 이 수액을 쓰는 구나 알수가 있습니다.
수액 성분을 잘 기억하고 있으면 아~~ 왜 이수액을 사용하는지 알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파트마다 수액의 선호도가 다릅니다. 왜 이 파트에서 이 수액을 무지하게 좋아할까? 생각해
보세요 ^^*
Fiuid요법에서 주의 해야 할것은 수액을 많이 공급하면 안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심부전(CHF). 신부전(CRF), 복수가 많이 찬 환자 등입니다.
또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도 많습니다. 전해질 이상 환자나, 산-염기 불균형 환자, 당뇨 등
너무 많죠~~? ^^* 조금씩.. 조금씩... 책과 임상으로 하나씩 밝혀 나가도록 해요 .
이상 Fluid 은 저희 병원에서 사용하는것에 한정했습니다. ( 이건 어쩔수가.. ^^;;)
언제든지 recall 받습니다.
[출처]fluid (퍼온거)|작성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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