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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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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개신교의 전래

Ⅲ. 개신교의 계시종교론

Ⅳ. 개신교의 선교와 교육

Ⅴ. 개신교의 직업윤리

Ⅵ. 개신교의 부흥운동
1. 새로운 신앙형태의 구현
2. 공동체적 교회와 교세변화

Ⅶ. 개신교의 사회운동

Ⅷ. 개신교의 현황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서 대중성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개신교(사회)운동은 조직성원들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산층의 선호를 반영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시민운동적 개신교운동과 민중운동적 개신교운동 간의 관계는 전자의 팽창과 후자의 위축으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개신교 장의 중심에 시민운동적 개신교운동유형이 자리하게 되었다. 셋째, 그러나 시민운동적 개신교운동은 그 기원과 계보가 달랐던 만큼이나 내부의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이들 간에는 경쟁과 사안별 연대가 존재하고 있다. 넷째, 시민운동 유형의 개신교운동과 민중운동 개신교유형 간의 분절화와 경쟁이 나타났다. 기독교사회연대의 시민운동지향 그룹과 민중운동지향 그룹간의 분리가 그 대표적 예이다. 그런데 시민운동지형에서는 양자간의 이데올로기적 경쟁력이나 세력분포에서의 대등성을 전제한 분화와 경쟁인 것에 반해 개신교 장에서는 시민운동적 개신교운동의 중심성이 뚜렷한 상태에서 민중운동 유형이 분절화되어 나온 것이다. 즉, 개신교 장의 독자성으로 인해 시민운동유형과 민중운동유형 간의 명시적 분리가 시민사회 운동지형에 비해 뒤늦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그 정도로 개신교 장에서 시민운동적 유형의 중심성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민운동적 기반이 강한 개신교 장의 특성과 시민운동과 친화성을 갖기 쉬운 개신교운동의 이념적 특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Ⅷ. 개신교의 현황
개신교와 가톨릭은 1970년대 이후부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였다. 특히 개신교는 양적 성장에 있어서 타종교의 주종을 불허하였다. 개신교는 168개 단체에 교당수 58,046개, 교직자수 98,905명으로 국내 최대의 인적 자원과 교당을 가지고 있다. 개신교 인구는 인구센서스를 기준으로 할 때 876만 여명으로 총인구 대비 19.7%로 나타났으며, 10년 전에 비하여 3.7%, 절대인구수로는 약 230만 명이 늘어났다. 이와 같은 성장은 사회문화적 영향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적극적인 선교활동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
가톨릭은 단일교단으로 총 1천여 개의 성당과 공소를 가지고 있으며, 그곳에서 종사하는 성직자 수는 1만여 명이다. 가톨릭은 인구센서스를 기준으로 할 때 290여만 명으로 총인구 대비 6.6%에 해당된다. 이는 10년 전보다 비율로는 2.0%, 신자수로는 110만여 명이 늘어난 것이다. 가톨릭은 여러 교단으로 분할되어 있는 불교 및 개신교와는 달리 조직력이 강한 단일교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적 성장에 대한 교계의 비판과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개신교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개신교는 각 교파중심의 個敎會主義와 현대적인 교육기관에서 성직자를 빠른 속도로 배출하였으며,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선교 전략이 성공하였다. 개신교 교회의 경우 시작단계에서는 신도들의 영성 개발과 교육 등에 중점을 두는 반면에 수백 명 이상의 교인이 확보되면 사회문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사회 종합복지관 운영 등 사회복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교회의 난립과 지나친 경쟁으로 개교회의 성장세는 둔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나 지역사회에 活着한 교회들의 사회복지 활동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Ⅸ. 결론
알렌의 입국으로 이 땅에 기독교가 뿌리를 내린 이후 1895년부터 관의 주구와 외세의 힘으로부터 피해 교회를 “보호와 힘의 획득”의 목적으로 대거 전향 및 입교로 전국적인 교세가 급속히 신장하였다. 이와 때를 맞춰 교회내의 독립개화파가 교회조직을 근거로 항일운동을 전개하였고, 그 일부는 매우 극렬하게 표출되기도 하였다. 정치적인 엄정 중립을 견지하던 선교사들과 민족교회 지도자들과의 마찰은 불가피한 것이었다. 교회가 나라를 구하는 일에 직접 정치적으로 개입하여 물리적인 힘의 시용도 불사해야한다는 태도가 선교사들의 눈에는 위험천만한 일로 비친 것이다.
국가 존망의 갈림길에서 민족의 장래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그 섭리와 통찰을 바라느냐, 아니면 인간적인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이 같은 위기에 적극 대처해야하느냐. “대부흥”은 이 같은 기로에 선 한국교회에게 그 가야할 길을 제시한 역사적 의의가 매우 높게 인정되고 있다.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대부흥운동은 회개운동의 성격으로 전국으로 확산되어 민족을 영적으로 각성시키므로 영적 차원의 새로운 소망과 용기와 위로를 주었다. 그래서 한국 교회는 선행된 이데올로기나 운동의 보조적 협력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민족교회, 즉 민족과 더불어 고난에 동참해서 형극의 길을 걸으면서 겨례를 기독교의 진리로 중흥시키는 이상(Vision)을 갖는 교회로 탈바꿈하였다.
대부흥운동의 대표적인 성격은 죄의 통회 자복이다. 즉 이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짐으로써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함은 물론 ‘우리민족’과 함께 한다는 신앙고백을 하게 되었다. 여기에 성령의 역사성이 분명히 나타난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은 대부흥운동을 통해서 한국교인들의 신앙이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그 실체는 사경회를 통한 성경말씀이 기도회의 뜨거운 열로 싹이 트면서 신앙의 내면성, 곧 영적 회심을 체험하는 사건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그 결과로 한국교회는 초대교회의 경건주의적 신앙을 회복할 수 있었으며, 내면화된 신앙을 통해서 오히려 성숙한 신앙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또한 역사적 경륜과 섭리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하였으며, 외형적인 조직력이나 그 힘만으로의 기독교가 아닌 신앙적 확신과 그 공감대를 형성하여 오늘날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루게 하였다.
참고문헌
김경행(1974) - 한국교회 부흥운동에 관한 역사적 고찰, 장신대
김병서(1995) - 한국사회와 개신교, 한울아카데미
배영기(1990) - 직업윤리에 관한 교육학적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송길섭(1977) - 3.1 운동이 한국개신교회에 미친 영향, 신학사상 17, 한국신학연구소
이원규 - 한국 종교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 한국 종교의 현실과 전망(2)
임희숙(2004) - 개화기 한국 여성교육과 개신교 - 1876년부터 1910년까지, 신학사상 통권 제124호, 韓國神學硏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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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계시종교론,   선교,   부흥운동,   사회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