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떼 다비 다시옹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유니떼 다비 다시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르 꼬르뷔제에 대해서
1) 소개
2) 건축관
3) 포스트 모더니즘
4) 근대 건축의 5원칙
2. 유니떼 다비다시옹
1) 배경 및 목적
2) 특징
3) 건축의 이해
모듈러
베똥 브뤼
브리즈 솔레이유
4) 의의
5) 영향
6) 장단점

본문내용

들어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과학적인 태양의 조절보다는 상징적인 의미에서의 빛의 유입과 투과에 관심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 더 설득력을 갖는다.
4. 의의
마르세이유 거대 주거동은 새로운 도시주거의 주제와 원리를 실험하는 연구실로서 역할을 담당하였다. 근대건축의 지도자들이 주요 목표로 설정하였던 ‘이상적 공동사회로서의 집합주택’이 하나의 구체적 모델로서 제시된 것이었고, 합리적이면서 보편타당한 가치를 가지는 ‘살기 위한 기계’로서의 주거환경이 실제로 구현된 것이었다. 위니테는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20세기형 인간의 개인생활을 수용하고 그들의 사회적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근대화된 공동 서비스까지를 제공하는 복합적 기능을 가지는 집합주거로서 제시된 것이었다. 또한 위니테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건설과 유지관리에의 경제성과 효용성, 그리고 고밀도의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넓은 외부공간을 가지는 새로운 도시주택의 모델이었다. 시공 방법의 차원에서는 표준화를 통한 공업생산을 실현시키고자 하였다.
5. 영향
르 꼬르뷔제는 노출 콘크리트의 가소성에 의거한 하나의 스타일을 마르세이유의 거대 주거동에서 원숙한 경지로 선보였는데, 이를 종종 브르탈리스트(brutalist) 미학이라고 부른다. 브르탈리스트 미학이란 거친 표면의 질과 힘차고 유기적인 형태, 강한 색채 그리고 벽에 대한 근본적인 재해석으로 요약할 수 있다.
스미드슨 부부는 현대 건축이 다이어그램적인 황량함을 양산하는 상황에 반대하고, 브르탈리스트 미학이 영국 노동자 계급의 강인함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여 신 브르탈리즘(New Brutalism)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마르세이유 거대 주거동을 시발점으로 신 브르탈리즘의 개념이 세계적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에 버넘(Reyner Banham)은 마르세이유의 거대주거동이 전쟁 후에 유럽에 지어진 가장 중요한 건축적 의미를 갖는 건물로 지목하였다. 마르세이유 거대주거동에서 탐구되고 시도되었던 모듈로(Modulor), 베똥 브뤼, 브리즈-솔레이유, 조립식 단위 주거 등의 내용들은 1960년대 이후의 현대 건축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고층고밀화 지향 주거형식, 근대적인 개념의 공용공간, 충분한 태양과 맑은 공기 수용하는 위생적인 환경, 이상적 커뮤니티 지향하는 건축 형식 등 위니테가 함축하고 있는 주거개념은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주거환경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6. 장단점
1) 장점
- 하나의 입구로 들어가서 사람들을 서로 만나게 해서 공동체적인 삶을 지향한다.
- 한 건물 안에서 개인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복합적 기능 가진다. 마르세이유의 거대 주거동에서의 사회생활은 3개의 공용 레벨에 위치한 공동시설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진입 공간의 지상층과, 건물의 중간에 위치한 상가 거리층 및 옥상 정원층이다.
2) 단점
- 단위주택의 폭이 지나치게 좁다
- 각 주호로 집입하는 내부 복도는 2.15m의 낮은 높이에 길고(약 130m) 어두워서(건축물 평면의 중앙부분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홀을 거쳐 유입되거나, 끝부분에 위치한 피난계단을 거쳐 들어오는 측면 창의 햇빛이 전부) 인공조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희미하게 비춰지는 내부 복도는 열악한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마르세이유 거대 주거동을 받치고 있는 6m 높이의 2열 기둥은 8.4m의 간격으로 총 34개가 배열되어 있다. 기둥은 역삼각형의 형태로 아래 부분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며 커져서 1층 바닥면과 접하는 부분에서는 폭이 약 4.5m에 이른다. 이와 같이 거대한 필로티의 하부공간이 쓸모가 없는 것이 단점들 중에 하나이다.
- 건축물 전체 높이의 중간 부분인 7층과 8층에는 상업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예측과는 달리 빈약하게 사용되고 있다. 집합주거의 사회생활 프로그램이 잘못 추정되어 설계되었기 때문에 마르세이유 거대 주거동은 도시 주거환경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 마르세이유의 거대 주거동이 지어진 후에 낭트(Nantes,1953),베를린(Berlin,1958),브리이(Briey,1959),피르미니(Firminy,1968)에서 같은 형태의 거대 주거동이 지어졌는데, 이 건물들에는 마르세이유의 거대 주거동에서 상업시설의 빈약한 사용을 알고 지을 때 상업시설이 없이 지어졌다.
- 옥상테라스가 소금기 섞인 바람에 견디지 못하여 심하게 풍화되고 있다.
- 서민을 위해서 계획된 주택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마치면서... 유니떼 다비따시옹은 한 번 가면 계속 살고 싶은 곳이라고 한다. 여러 건축가들이 한 번 가면 두, 세 달을 살고 나올 정도로 사람에게 주택에 대한 생각을 변화 시켜 주는 곳인 것 같다. 그리고 처음으로 시도된 만큼 지금 보아도 상쾌한 충격을 주는 것 같다. 복합주거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것과는 비교가 안 될 듯싶다. 대거 주택에서 공동체를 중요시하여 주민간의 만남일 일으킨 동선에 대해 꼬르뷔제의 배려를 볼 수 있었다.
유니떼는 중산층 가족이 많이 산다고 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각각 집 모양등 사람들의 개성에 맞게 꾸며진 집들이 모여 있는 그런 대규모 주택 등 유니떼에 대한 새로운 충격은 계속되어지는 것 같다.
[출처]
-Le Corbusier 1938-1946 p174~191 (총 8권 중 vol.4)
-르 꼬르뷔지에 작품과 프로젝트 / 이관석 옮김 / MGH Architecture Books / p190~201
-현대 건축의 이해 / 조희라, 정경석 공저 / 도서출판 건기원 / p 214~ 223 :4 , p225~227
-LE CORBUSIER 건축작품읽기 / 기문당 / 김도식 외 / p290~309
-김석철의 20세기 건축산책 / (주)생각의 나무 / 김석철 / p134~135
-http://home.dongguk.edu/user/lux/top.
-http://www.galinsky.com/buildings/marseille/
-http://www.greatbuildings.com/buildings/Unite_d_Habitation.html
-http://blog.naver.com/yumyumi526?Redirect=Log&logNo=120006714002
  • 가격3,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1.05.03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7403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