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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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없는데 뭘.’ 이것이 바로 우리와 같이 숨 쉬고 살아가는 20대들이다. 그들이 느끼는 현실이고 모습이다. 현실 속에서 안주하고 편안하게 쉴 공간이나 여유는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 구비 구비마다 아픔이고 고통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들 나름대로의 희망이 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지만 그들은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고 희망을 찾아 떠나간다. 그들에게 앞으로 어떤 삶과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모르지만 그들은 자유와 희망을 찾아 무작정 떠난다.
‘스무 살. 그때 난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을까?’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끝날 때까지도 감동으로 충만해진 내 자신에게 계속하여 되물었다. 스무 살이라는 추억에 이끌려 과거를 되돌아보고 웃음 짓고, 눈물 흘리게 만들어 준 고마운 영화로 기억 될 것이다.

키워드

고양이,   연애,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