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➊ 한복이란?
➋ 기모노란?
➌ 한복의 종류와 특징
➍ 기모노의 종류와 특징
➎ 한국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의 공통점
➏ 한국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의 차이점
➋ 기모노란?
➌ 한복의 종류와 특징
➍ 기모노의 종류와 특징
➎ 한국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의 공통점
➏ 한국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의 차이점
본문내용
. 젖가슴 위를 감싸서 입는다고는 하지만 치마저고리는 무엇보다도 몸을 압박하지 않는 옷입니다. 그러므로 앉는 자세도 그 넓은 치마폭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모노는 다릅니다. 붙일 수 있는 한 몸에 꽉 붙여 입기 때문에, 몸을 조이고 숨막히게 합니다. 입는 사람의 자제를 요구하는 옷입니다. 한복의 헐렁함과 여유가 자유를 지향한다면 기모노는 입는 사람의 긴장과 자제를 필요로 하는 옷입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풍성함을 넘어서서 한복은 사이즈로 보자면 프리 사이즈입니다. 키만 어중간히 맞으면 입을 수 있는 옷이 한복입니다. 누구나가 명절 때나 겨우 입어 보는 자기가 갖고 있는 한복을 보아도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복 바지는 입는 사람 말고 또 한 사람이 들어와도 충분하게 허리며 바지통이 넓습니다. 그러므로 그걸 언제나 접어서 허리띠로 묶어서 입어야 합니다. 옷의 품 만이 이렇게 자유로운 것이 아닙니다. 길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에 밟히는 바지를 올려서 대님을 매어 입습니다. 이처럼 노동과 무관하게, 비활동적인 옷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옷을 입고 할 수 있는 가장 편한 자세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는 정도입니다. 바지저고리의 이 풍성한 여유는 역으로 활동적인 기능을 그만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의 역사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 보면, 3세기경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이 때부터 중국의 역사책에 일본의 기모노에 대해 쓰여 있습니다. 그 당시의 일본 사람들은 큰 천에 구멍을 뚫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세기부터 7세기까지의 토룡인형(옛날 귀인의 묘 주위에 묻었던 사람이나 동물의 상) 여러 가지 투피스 형식의 옷을 입고 있는데, 이것이 당시의 일본 사람들이 입었던 옷인 “하카마”라고 합니다. 그리고 8세기초엔 관리들이 입던 복장이 법률로 정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 옷의 모양이 옛날우리나라나 중국의 옷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헤이안 시대의 일본 궁정의 부인들은 아름다운 옷들을 많이 겹쳐서 입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쥬니히토에”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마쿠라 시대 경부터 속옷인 “코소데” 평상복으로 입었다고 합니다. 이 “코소데”는 그 이후에는 소매가 좁은 평상복이나, 아니면 소매가 넓은 예복 안에 받쳐입게 되었습니다. 또, 무로마치 시대에는 정식복장으로 “코소데”를 입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게 더욱 발전한 것이 기모노입니다. 이렇게 기모노는 발전되어 가면서 일본 사람들의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또 일본 특유의 기후에도 맞게 바뀌었습니다.
한복의 사진을 보아도 감탄이 나
오고 기모노의 사진을 보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현대에는 서구화에
맞게 디자인되어진 한복이 많이 만
들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기모노나 한국의 한복이 좀
더 세계화되고 많이 알려졌으면 좋
겠습니다. 우리도 한복을 아끼고 종
종 입는 행사를 많이 만들어 지금
보다는 좀 더 보편화 되어지길 바
라고 더욱 더 세계적인 전통의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의 역사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 보면, 3세기경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이 때부터 중국의 역사책에 일본의 기모노에 대해 쓰여 있습니다. 그 당시의 일본 사람들은 큰 천에 구멍을 뚫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세기부터 7세기까지의 토룡인형(옛날 귀인의 묘 주위에 묻었던 사람이나 동물의 상) 여러 가지 투피스 형식의 옷을 입고 있는데, 이것이 당시의 일본 사람들이 입었던 옷인 “하카마”라고 합니다. 그리고 8세기초엔 관리들이 입던 복장이 법률로 정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 옷의 모양이 옛날우리나라나 중국의 옷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헤이안 시대의 일본 궁정의 부인들은 아름다운 옷들을 많이 겹쳐서 입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쥬니히토에”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마쿠라 시대 경부터 속옷인 “코소데” 평상복으로 입었다고 합니다. 이 “코소데”는 그 이후에는 소매가 좁은 평상복이나, 아니면 소매가 넓은 예복 안에 받쳐입게 되었습니다. 또, 무로마치 시대에는 정식복장으로 “코소데”를 입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게 더욱 발전한 것이 기모노입니다. 이렇게 기모노는 발전되어 가면서 일본 사람들의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또 일본 특유의 기후에도 맞게 바뀌었습니다.
한복의 사진을 보아도 감탄이 나
오고 기모노의 사진을 보아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현대에는 서구화에
맞게 디자인되어진 한복이 많이 만
들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기모노나 한국의 한복이 좀
더 세계화되고 많이 알려졌으면 좋
겠습니다. 우리도 한복을 아끼고 종
종 입는 행사를 많이 만들어 지금
보다는 좀 더 보편화 되어지길 바
라고 더욱 더 세계적인 전통의상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