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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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티베리우스
2. 칼리굴라
3. 클라우디우스
4. 네로

본문내용

나름대로 효율적인 정책을 펴 나갈 수 있었지만 네로는 어떤 독자적인 정책을 제대로 펼 수 있을 정도로 정치적인 감각을 갖고 있지 못했다. 그의 또 다른 불행은 왕자병에 빠져 자신의 한계와 약점을 알지 못한 데 있는 것이다. 그러한 자는 무엇인가 잘못된 일이 벌어지면 그것이 자신의 실수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그가 기독교인을 핍박한 것도 그의 실정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칼리굴라보다 더 인기를 필요로 한 사람일 것이다.
결국 그는 인생을 꽃펴야 할 서른 나이에 암살을 당함으로써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게 된다. 로마나 기독교인에게는 참으로 다행인 일이지만 네로의 입장에서 보면 평생 외로움과 고립감 속에 지내다 비참한 죽음을 맞은 것이나 다름없다.
누구도 완전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아는 체로 불완전한 것과 모른 체로 불완전한 것은 천양지차일 것이다. 네로는 건전한 자의식이 생기기 전에 황제가 됨으로써 로마와 그 자신을 망친 사람으로 남았다. 세네카는 다른 사람과 협력하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한 후 자신을 계발하는 자세를 네로에게 가르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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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25
  • 저작시기2003.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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