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제 1장
언론의 권위주의 이론
제 2장
언론의 자유주의 이론
제 1장
언론의 권위주의 이론
제 2장
언론의 자유주의 이론
본문내용
하여 행사해 오고 있다. 소유자들은 정치 및 경제 문제에 대하여 반대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자기들 자신의 의견을 독자에게 강요하며 선전하고 있다.
- 언론은 대기업에 의존하며 때로는 광고주가 편집 방침이나 논조에 영향을 미친다.
- 언론은 사회의 변동을 거부하고 있다.
- 언론은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기보다는 가볍고 피상적이고 선정적인 것을 더 보도하려한다.
- 언론은 공중도덕을 위태롭게 한다.
- 언론은 정당한 이유 없이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지 않는다.
- 언론은 기업가 계급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 경제적인 계급에 지배되고 있으며, 소수 거대한 언론사의 독과점 현상은 신생 사업자가 언론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러므로 다수의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사상의 자유로운 공개 시장을 위태롭게 한다.
사회적 책임 언론은 자유주의 언론에 대한 수정으로 대두된 이론이다. 자유주의 언론과 차이점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자유주의 언론은 인간의 본성을 합리성에 두지만 사회적 책임 언론은 인간의 합리성을 부분적으로만 인정하였다. 즉, 인간은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서 노력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 욕구나 필요성을 추구하기 위해 이성을 행사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 책임 언론은 자유주의 언론에서 나온 자가 수정의 원리를 모두 수용하지는 않는다.
- 자유주의 언론은 인간의 표현의 자유를 천부의 권리로 보지만, 사회적 책임 언론은 반드시 의무가 수반되어야하는 도덕적 권리로 본다. 그래서 언론은 공공의 이익과 도덕을 생각해야한다고 말한다.
- 자유주의 언론이 정부로부터의 언론의 자유, 즉 소극적 자유를 주장한다면, 사회적 책임 언론은 적극적 자유를 주장한다. 소극적 자유란 외부 제약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이다. 적극적 자유란 어떤 바람직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도구의 존재를 요구하는 ~을 위한 자유(freedom for)이다.
- 자유주의 언론은 언론과 정부의 완벽한 대립관계를 주장하지만, 사회적 책임 언론은 정부와 언론의 유착관계가 아닌 건설적인 비판과 서로가 서로를 적절히 견제하는 관계를 주장한다. 정부가 언론에 적당히 간여해서 대중의 이익을 지향하며 언론의 취약점을 교정해야한다는 것이다.
제 4장
언론에 관한 소비에트 공산주의 이론
구 소비에트 공산주의 언론은 자유주의 언론 사상의 기본 전제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공산주의 언론의 사상적 배경은 유물론적 결정주의이다. 부분보다는 전체, 분열보다는 통일, 계급이 없는 사회를 내세우는 마르크스의 사상이다. 인간이란 그 자체로서 아무런 중요성이 없고 뛰어난 지도자에 의해 얼마든지 형체를 달리할 수 있는 대중이라고 가정하였다. 공산주의 언론의 제도적 틀을 마련한 인물은 레닌과 스탈린이다. 그들은 그런 제도를 실제로 운영하였다.
마르크스는 사유재산제도에 입각한 자본주의 국가에서의 언론 자유는 언론사를 소유한 기업가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며 언론사를 소유할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일종의 허구에 불과하다고 했다.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언론은 지배계급의 착취를 정당화하고 사회의 억압적 지배구조를 은폐하는 이데올로기적 기능에 얽매어 있다고 보았다.
공산주의 언론은 엄격한 국가 소유에 의한 완전통제를 실시하였다. 마르크스나 레닌의 입장에서는 자본가 계급이 언론을 소유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 언론의 자유는 언론의 자유는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언론을 국유화하거나 당의 엄격한 통제 하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닌은 언론을 이미 설정된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해 집단적 선전자, 집단적 선동가, 그리고 집단적 조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이미 진리는 당에 의해 결정이 되었고, 언론은 그 결정된 진리를 국민에게 그대로 전달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이렇듯 공산주의 하에서의 언론은 이미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도자에 의해 운영되는 통제적 수단이며 사회조직을 통제하고 대중을 교육시키기 위해 선전하는 도구일 뿐이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언론인은 뉴스란 사회과정의 해석을 의미한다고 한다. 엥겔스는 소비에트에 있어서 주요한, 그리고 어느 의미에서는 사실상 유일의 뉴스 기사는 사회주의 건설이라고 불리는 과정 즉, 소비에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전반적인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언론은 선전, 선동하는 도구였다. 신문에서 뿐만이 아니라 방송, 영화에서도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소비에트의 라디오는, 마르크스-레닌-스탈린의 교훈을 가장 광범위하게 대중에게 전달하고, 노동자의 문화적 , 정치적 수준을 높이며, 사회주의 건설의 성공을 매일 알리고, 전 세계에서 전개되고 있는 계급투쟁에 관한 정보를 널리 알려야만 한다고 했다. 소비에트의 방송은 전 연방 라디오 위원회의 감독 하에 있으며, 그 전 연방 라디오위원회는 당의 통제 하에 있다. 중앙 위원회의 선전 선동부 및 당의 각 단계의 하부기관에 통제권은 부여되어있었으며 이들은 영화 산업에도 심사, 지시, 외국 영화의 유입, 상영을 통제했다.
국가로부터의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파악하는 자유주의 언론의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상황은 언론의 자유가 극도로 억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산주의 언론에서 말하는 자유란 자유로운 의견의 표출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시하고 허락하는 것만 출판할 수 있는 자유이다. 이렇듯 공산주의 언론은 전혀 자발적인 자율성이 없으며 국가의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는 면에서 권위주의 이론의 한 유형으로도 본다. 권위주의 언론과 몇 가지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산주의 언론은 국유이고 권위주의 언론은 대체로 사유이다. 권위주의 언론에서는 개인 소유의 출판업을 인정은 했으나 통제를 했다. 둘째, 공산주의 언론은 그 내용이 모두 도구적이었지만 권위주의 언론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셋째, 공산주의 언론은 국가에 속해 있는 미디어로서 계획적인 제도였지만 권위주의 언론은 국가 관련 논의에만 통제를 받았다. 소비에트 연방과 동구권의 몰락으로 공산주의 언론은 세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현재 북한정도가 이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
- 언론은 대기업에 의존하며 때로는 광고주가 편집 방침이나 논조에 영향을 미친다.
- 언론은 사회의 변동을 거부하고 있다.
- 언론은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기보다는 가볍고 피상적이고 선정적인 것을 더 보도하려한다.
- 언론은 공중도덕을 위태롭게 한다.
- 언론은 정당한 이유 없이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지 않는다.
- 언론은 기업가 계급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 경제적인 계급에 지배되고 있으며, 소수 거대한 언론사의 독과점 현상은 신생 사업자가 언론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러므로 다수의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사상의 자유로운 공개 시장을 위태롭게 한다.
사회적 책임 언론은 자유주의 언론에 대한 수정으로 대두된 이론이다. 자유주의 언론과 차이점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자유주의 언론은 인간의 본성을 합리성에 두지만 사회적 책임 언론은 인간의 합리성을 부분적으로만 인정하였다. 즉, 인간은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서 노력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 욕구나 필요성을 추구하기 위해 이성을 행사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 책임 언론은 자유주의 언론에서 나온 자가 수정의 원리를 모두 수용하지는 않는다.
- 자유주의 언론은 인간의 표현의 자유를 천부의 권리로 보지만, 사회적 책임 언론은 반드시 의무가 수반되어야하는 도덕적 권리로 본다. 그래서 언론은 공공의 이익과 도덕을 생각해야한다고 말한다.
- 자유주의 언론이 정부로부터의 언론의 자유, 즉 소극적 자유를 주장한다면, 사회적 책임 언론은 적극적 자유를 주장한다. 소극적 자유란 외부 제약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이다. 적극적 자유란 어떤 바람직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도구의 존재를 요구하는 ~을 위한 자유(freedom for)이다.
- 자유주의 언론은 언론과 정부의 완벽한 대립관계를 주장하지만, 사회적 책임 언론은 정부와 언론의 유착관계가 아닌 건설적인 비판과 서로가 서로를 적절히 견제하는 관계를 주장한다. 정부가 언론에 적당히 간여해서 대중의 이익을 지향하며 언론의 취약점을 교정해야한다는 것이다.
제 4장
언론에 관한 소비에트 공산주의 이론
구 소비에트 공산주의 언론은 자유주의 언론 사상의 기본 전제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공산주의 언론의 사상적 배경은 유물론적 결정주의이다. 부분보다는 전체, 분열보다는 통일, 계급이 없는 사회를 내세우는 마르크스의 사상이다. 인간이란 그 자체로서 아무런 중요성이 없고 뛰어난 지도자에 의해 얼마든지 형체를 달리할 수 있는 대중이라고 가정하였다. 공산주의 언론의 제도적 틀을 마련한 인물은 레닌과 스탈린이다. 그들은 그런 제도를 실제로 운영하였다.
마르크스는 사유재산제도에 입각한 자본주의 국가에서의 언론 자유는 언론사를 소유한 기업가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며 언론사를 소유할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일종의 허구에 불과하다고 했다.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언론은 지배계급의 착취를 정당화하고 사회의 억압적 지배구조를 은폐하는 이데올로기적 기능에 얽매어 있다고 보았다.
공산주의 언론은 엄격한 국가 소유에 의한 완전통제를 실시하였다. 마르크스나 레닌의 입장에서는 자본가 계급이 언론을 소유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 언론의 자유는 언론의 자유는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언론을 국유화하거나 당의 엄격한 통제 하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닌은 언론을 이미 설정된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해 집단적 선전자, 집단적 선동가, 그리고 집단적 조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이미 진리는 당에 의해 결정이 되었고, 언론은 그 결정된 진리를 국민에게 그대로 전달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이렇듯 공산주의 하에서의 언론은 이미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도자에 의해 운영되는 통제적 수단이며 사회조직을 통제하고 대중을 교육시키기 위해 선전하는 도구일 뿐이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언론인은 뉴스란 사회과정의 해석을 의미한다고 한다. 엥겔스는 소비에트에 있어서 주요한, 그리고 어느 의미에서는 사실상 유일의 뉴스 기사는 사회주의 건설이라고 불리는 과정 즉, 소비에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전반적인 노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언론은 선전, 선동하는 도구였다. 신문에서 뿐만이 아니라 방송, 영화에서도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소비에트의 라디오는, 마르크스-레닌-스탈린의 교훈을 가장 광범위하게 대중에게 전달하고, 노동자의 문화적 , 정치적 수준을 높이며, 사회주의 건설의 성공을 매일 알리고, 전 세계에서 전개되고 있는 계급투쟁에 관한 정보를 널리 알려야만 한다고 했다. 소비에트의 방송은 전 연방 라디오 위원회의 감독 하에 있으며, 그 전 연방 라디오위원회는 당의 통제 하에 있다. 중앙 위원회의 선전 선동부 및 당의 각 단계의 하부기관에 통제권은 부여되어있었으며 이들은 영화 산업에도 심사, 지시, 외국 영화의 유입, 상영을 통제했다.
국가로부터의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파악하는 자유주의 언론의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상황은 언론의 자유가 극도로 억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산주의 언론에서 말하는 자유란 자유로운 의견의 표출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시하고 허락하는 것만 출판할 수 있는 자유이다. 이렇듯 공산주의 언론은 전혀 자발적인 자율성이 없으며 국가의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는 면에서 권위주의 이론의 한 유형으로도 본다. 권위주의 언론과 몇 가지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산주의 언론은 국유이고 권위주의 언론은 대체로 사유이다. 권위주의 언론에서는 개인 소유의 출판업을 인정은 했으나 통제를 했다. 둘째, 공산주의 언론은 그 내용이 모두 도구적이었지만 권위주의 언론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의견을 표출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셋째, 공산주의 언론은 국가에 속해 있는 미디어로서 계획적인 제도였지만 권위주의 언론은 국가 관련 논의에만 통제를 받았다. 소비에트 연방과 동구권의 몰락으로 공산주의 언론은 세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현재 북한정도가 이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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