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공리주의의 의미 - 어째서 功利인가?
2. 공리주의의 성격
3. 쾌락주의의 맥락
5. 공리주의
6. 공리주의 비판
2. 공리주의의 성격
3. 쾌락주의의 맥락
5. 공리주의
6. 공리주의 비판
본문내용
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행복이나 선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것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통이나 악은 사람들이 쉽게 합의할 수 있다는 게 소극적 공리주의의 주장이다. 그리하여 고통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것은 도덕적 차원의 문제로서 우리의 의무이지만, 쾌락이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은 도덕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 알아서 할 문제라는 것이 포퍼의 생각이다.
③ 점진적 사회공학 : 포퍼는 소위 유토피아론에 반대한 인물이다. 유토피아의 건설에는 필연적으로 사회 개혁, 혹은 혁명 등 기존 체제를 뒤엎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포퍼는 이렇게 새롭게 선 사회는 그가 극도로 혐오하는 전체주의(대표적으로 공산주의 국가)가 되기 십상이라고 생각했다.
포퍼에게 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구체적으로 드러난 악과 고통을 조금씩 고쳐 나가면서 점점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국가 역시 마찬가지다. 행복의 증진은 개인에게 맡겨두고, 국가는 오직 고통을 제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국가는 최소의 규모여야 하며, 고통의 제거는 그것이 나타날 때마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④ 열린사회(open society) : 비판적 합리주의는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누구나 잘못을 범할 수 있다는 인간관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시정함으로써 계속 개선해 날 수 있다고 포퍼는 확신한다.
그리고 이러한 비판적 합리주의가 지향하는 사회는 특정한 이데올로기의 독점적 지위나 지배를 인정하지 않는 자유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사회는 비판을 허용할 뿐 아니라 상호 비판과 토론에 의해 오류를 교정하려고 하는 자유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이런 사회를 포퍼는 열린사회라 불렀다.
6. 공리주의 비판
1) 벤담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① 행복과 불행은 계산되는가?
②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의 원칙 앞에서 우리는 평등한가?
② 행복과 불행은 오로지 양적으로 구분되는가?
④ 누구에게도 손해만 없으면 되는가?
2) 밀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① 행복과 불행은 계산되는가?(2)
② 규칙의 준수는 반드시 행복을 낳는가?
3) 포퍼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① 정말 행복과 고통은 다른 차원의 문제인가?
② 눈앞에 드러난 고통만 당장 제거하면 되는가?
③ 열린사회의 모순
4) 공리주의 전체에 대한 비판
① 행복과 불행, 혹은 쾌락과 고통이란 무엇인가?
② 계산되지 않는 가치는 어떻게 될까?
또한 행복이나 선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것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통이나 악은 사람들이 쉽게 합의할 수 있다는 게 소극적 공리주의의 주장이다. 그리하여 고통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것은 도덕적 차원의 문제로서 우리의 의무이지만, 쾌락이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은 도덕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 알아서 할 문제라는 것이 포퍼의 생각이다.
③ 점진적 사회공학 : 포퍼는 소위 유토피아론에 반대한 인물이다. 유토피아의 건설에는 필연적으로 사회 개혁, 혹은 혁명 등 기존 체제를 뒤엎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포퍼는 이렇게 새롭게 선 사회는 그가 극도로 혐오하는 전체주의(대표적으로 공산주의 국가)가 되기 십상이라고 생각했다.
포퍼에게 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구체적으로 드러난 악과 고통을 조금씩 고쳐 나가면서 점점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국가 역시 마찬가지다. 행복의 증진은 개인에게 맡겨두고, 국가는 오직 고통을 제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국가는 최소의 규모여야 하며, 고통의 제거는 그것이 나타날 때마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④ 열린사회(open society) : 비판적 합리주의는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누구나 잘못을 범할 수 있다는 인간관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시정함으로써 계속 개선해 날 수 있다고 포퍼는 확신한다.
그리고 이러한 비판적 합리주의가 지향하는 사회는 특정한 이데올로기의 독점적 지위나 지배를 인정하지 않는 자유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사회는 비판을 허용할 뿐 아니라 상호 비판과 토론에 의해 오류를 교정하려고 하는 자유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이런 사회를 포퍼는 열린사회라 불렀다.
6. 공리주의 비판
1) 벤담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① 행복과 불행은 계산되는가?
②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의 원칙 앞에서 우리는 평등한가?
② 행복과 불행은 오로지 양적으로 구분되는가?
④ 누구에게도 손해만 없으면 되는가?
2) 밀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① 행복과 불행은 계산되는가?(2)
② 규칙의 준수는 반드시 행복을 낳는가?
3) 포퍼의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① 정말 행복과 고통은 다른 차원의 문제인가?
② 눈앞에 드러난 고통만 당장 제거하면 되는가?
③ 열린사회의 모순
4) 공리주의 전체에 대한 비판
① 행복과 불행, 혹은 쾌락과 고통이란 무엇인가?
② 계산되지 않는 가치는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