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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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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미국교육의 현실

Ⅲ. 미국교육의 체제

Ⅳ. 미국교육의 교육제도
1. 단과대학(College)
2. 종합대학(University)
1) 학부과정
2) 대학원
3) 전문대학원
3. 기술대학(Institute of Technology)
4. 초급대학(Junior College Community College, City College)

Ⅴ. 미국교육의 교육자치제

Ⅵ. 미국교육의 공립학교

Ⅶ. 미국교육의 초등학교

Ⅷ. 미국교육의 가정학교

Ⅸ. 미국교육의 시사점
1. 거시적이고 계속성에 기초한 교육개혁의 목표이다
2. 규제의 철폐 및 교육담당자의 책무성의 강조이다
3. 공교육체제에 경쟁원리 및 시장원리의 도입이다
4. 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한 개혁전략이다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예체능과목은 인근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배우기도 한다. 가정학교에서 교육받는 학생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워싱턴 주의 경우 19,945명의 학생이 가정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Ⅸ. 미국교육의 시사점
미국 학교교육 개혁의 핵심은 다양한 유형의 학교를 도입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준이 다양하고, 따라서 그들의 취향이나 요구도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의 학교가 제공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특히, 초.중등교육개혁법(U. S. Department of Education, No Child Left Behind Act)을 통해 경제적인 능력 때문에 현재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를 떠날 수 없는 학생에게도 다른 학교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것은 매우 큰 진전으로 볼 수 있다.
미국과 우리 나라의 학교교육개혁이 공통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것은 경제적인 효율성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학교운영에 있어서 자율과 경쟁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의 차이점은 미국에서는 학교에 자율권을 주고 경쟁을 유도하고 있음에 비해 우리 나라에서는 자율성을 보장해 주지 않고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위학교의 자율성 없이 학교 간 경쟁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에서는 학교운영의 모든 권한과 책임을 운영주체(교장과 교사, 학부모 등)에게 줌으로써 학교가 운영주체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학교는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단위학교에 회계결산권이 주어지는 등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학교의 운영주체인 교장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학교운영의 모든 권한과 책임이 위임 또는 이양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단위학교가 자율적 운영을 위해 학교운영의 권한과 책임을 미국처럼 단위학교가 모두 가진다는 단순한 비교는 무리일 것이다. 미국의 경우 교육재정이 연방정부에 의해 지원되는 것은 최대 20%정도이나 우리의 경우 지방교육의 재정의 비율이 그 정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미국과 우리의 지방자치와 관련한 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국의 교육개혁의 바탕에는 학교의 자율성이라는 가치가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교육개혁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도 바로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율적 운영의 기초 위에 학교평가를 통한 책무성의 강조는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의 교육 통제권을 좀 더 강화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단위학교의 자율적 학교운영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그 자율성 위에 효율성, 즉 교육의 성취가 가능하다는 것은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중요 시사점일 것이다.
이상과 같이 미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교육개혁이 주는 시사점을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거시적이고 계속성에 기초한 교육개혁의 목표이다
미국의 교육개혁은 근시안적이거나 단절적이지 않고 장기적이며 계속적인 것이었다. 정권교체와 관계없이 교육개혁의 큰 맥이 이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역대 대통령들의 교육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한편, 교육개혁이 의회를 통과한 법안을 중심으로 초당파적인 위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교육제도의 각 부분을 총체적이고 통합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해 주었다.
2. 규제의 철폐 및 교육담당자의 책무성의 강조이다
미국 연방정부가 그동안 교육재정 지원의 조건으로 부과했던 여러 가지 규제를 철폐하고 단위학교에 보다 자율성을 부여하는 대신, 학교 관계자의 책무성을 강조하여 학교교육 담당자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한 것이다. 즉, 학교평가의 결과에 따라 우수한 학교는 보상하는 한편, 저조한 학교는 학교 행정가 교체, 학교형태의 변화(차터 학교 등), 심지어는 학교를 폐쇄하는 방법으로 교육의 지방분권화 시대에 단위학교의 책무성을 강조한 것이다.
3. 공교육체제에 경쟁원리 및 시장원리의 도입이다
교사의 봉급과 학교의 운영비가 국가로부터 보장됨으로 인하여 침체된 공교육 제도에 보다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장원리의 도입을 고려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추첨에 의한 일방적인 학교 배정 방식을 보완하고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점차 허용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학교간 경쟁을 유발하는 한편, 특수목적고 등 학교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는 방법과 범위를 보다 확대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4. 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한 개혁전략이다
미국의 교육개혁안은 무엇보다도 단위학교에서의 재정적 보조와 유인체제를 강조하였다.
Ⅹ. 결론
교육은 성년이 되기 전에 사회생활에 적합한 지식과 인격을 배양하고, 자신의 재능을 확인하며, 자아의 실현을 위해 교육기관으로부터 강습과 훈련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되는지는 교육에 상당한 영향을 받으며, 교육에 따라 그 사람의 의식구조가 정해지기 때문에 평생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교육과 언론은 국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민주국가에서 교육과 언론을 잘 통제하면 자신들에 뜻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처럼 조종할 수 있고, 독재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교육은 잘못된 역사교육과 무조건적인 애국심 고취, 전반적인 학력저하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미국 국민의 문맹률이 높고(40%), 상식이 부족하며,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잘못된 교육정책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참고문헌
김태완(2002), 21세기 미국교육, 교육행정학 연구 20(1)
김영화·이현청·김준호(1996), 미국 초강국의 빛과 그늘, 동아일보사
박남기(1998), 미국 교원 교육 제도 : 제도, 교육과정 및 가르침과 배움의 미학, 한국교육개발원, 교실수업혁신을 위한 교대 사대 교수 세미나, 서울 : 한국교육개발원
백종억·이난숙(1989), 한국·일본·미국의 교육개혁안비교분석,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논총 제5집제1호
이일용(2000), 이 교수의 미국교육 이야기, 서울 : 학지사
정일환·한일조(1995), 미국의 교육제도와 교육개혁의 동향, 교육과학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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