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직업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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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직업의식의 정의

2. 직업의식의 개념

3. 직업의식의 요인

4. 바람직한 직업의식과 그릇된 직업의식

5. 한국인의 직업의식

6.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직업의식

7. 한-일 대학생의 직업의식 비교분석

8.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학생이, 인간관계에서는 50.1%의 학생들이 잘할 것이다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장래의 진로로 생각하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일로서는 진학·유학 준비(19.3%), 일반기업체 취직(18.9%), 각종 임용고시(16.2%), 자유전문직을 위한 자격 준비(17.4%) 등이 많았다. 이 외에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거나, 혹은 진로는 정했지만 구체적인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각기 16.0%, 10.0%)가 남학생들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였다. 취업준비가 본격화되는 3, 4학년의 2년간에 이러한 진로결정과 준비가 이루어지는 데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학 입학 이전부터의 조기 진로교육이 요구되며, 적어도 여자 대학생의 경우 대학 1, 2학년 때부터의 적극적인 진로교육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또한 여학생 내에서도 계열별 차이가 커서 인문사회계 여학생의 준비도가 취약한 면을 보여 계열별로 특화된 지원의 필요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학생들의 직업 준비도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어학 및 컴퓨터준비, 취업상담, 구직등록과 같은 구체적인 취업준비활동의 평균점수는 5점 척도 중 2.74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소속 계열이 취업준비활동에 끼치는 영향력은 매우 높았다. 즉 같은 계열 내에서 보면 남녀의 준비활동 점수 차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항목은 그리 많지 않았다. 특히 계열을 통제하고 볼 때 같은 인문사회 계열 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차는 취업준비활동 전체 7가지 중 단 항목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준비활동 정도는 남녀간의 성차 외에도 여학생 내부에서의 차이, 즉 성내의 차이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인문사회계 여학생들이 자연계나 사범계 여학생에 비해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자연계 여학생들의 상대적인 약진에도 불구하고, 자연계열 내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갖는 낮은 준비도는 각 계열에 따라 특화된 적절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물론 태도와 수행상의 괴리는 피할 수 없는 부분으로, 취업준비활동 총점 평균(2.74)은 예컨대 직업인식상 일 지향성과 같은 태도점수(3.63)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난다. 남학생들과의 성차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취업준비활동, 준비시간 등에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 외에 학년별로는 3학년 학생들이 4학년에 비해 훨씬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따라서 대학 입학 후 저학년부터의 체계적인 단계별 준비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직업준비도 중 취업준비활동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회귀 분석한 결과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진로의식 성숙도로 나타났다. 또한 업무능력에 대한 자기평가나 자아정체성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했고, 대학이전의 진로교육을 충실하게 받았느냐, 또한 가구소득별로 소득이 높은 점도 약간의 설명요인이 되었다. 이외에 성역할 규범의 진보성, 대학 이전 교육에서의 교사의 성 평등적 태도, 노동시장의 성차별 구조에 대한 인식과 같은 성과 관련한 변수들도 미약하지만 일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특히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은 구체적인 취업준비활동 각 분야에 있어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자기평가에도 영향을 주는 등 취업과 관련한 여학생의 자질 향상에 매우 필요한 심리적 기반임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본 것처럼 여학생들의 직업의식은 적어도 태도상에서는 상당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되나, 그것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연결되는 정도가 남학생에 비해서 약하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학생에 특화된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제도적 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보인다.
7. 한-일 대학생의 직업의식 비교분석


한 국
일 본
장래희망 직업과 전공과의 관련성
83 %
50 %
장래희망의
주된 결정요인

25 %
자신의 꿈 46.2 %
돈 13.5%
안정
22.6%
희망직업
사업, 금융 및 사무관련직
보건의료, 사회서비스
20.0
20.0
판매 및 서비스직
문화, 예술 및 스포츠
27.9
22.0

한국학생들은 돈이 가장 주된 결정요인이고 그 다음은 안정이라고 한 반면에 일본 학생들은 자신의 꿈이 가장 큰 결정요인.

결정요인 중 돈은 우리나라에서는 25%, 일본에서는 13.5 %로, 두 나라 모두 높은 순위(한국 1위, 일본 2위)
돈이 두 나라 모한국학생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장래희망과 전공의 관련이 크다고 응답한 반면에 일본 학생두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직업은 생계 수단의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직업에 의한 경제적 자립으로 인간존중이 이루어지는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21개국 국가를 대상으로한 가치관 조사에서 한국과 일본은 사회적 도덕성 보다는 체면이나 재산등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평판경향이 서구 국가들에 비해 더 높았는데, 일본보다는 한국이 사회적 평판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동체내에서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들이 보편적인 규범에 기초하여 규칙적이고 정칙하며 협동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말해주는 신뢰에서, 고신뢰 사회는 공동의 이익을 중요시하므로 강력한 자발적 사회성을 지니게 된다고 하는데, 한국은 고도의 가족주의 사회여서 가족이 서로 신뢰하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므로, 혈연 이외에 타인을 신뢰하지 않으므로 자발적인 결사체가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하였다. 한국 대학생의 가치관은 <자기→ 가족 → 타인 → 사회>순으로, 일본대학생은 자기 → 타인 → 가족 → 사회 순으로, 한국은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와 함께저신뢰 사회로 구분되어, 가족의 안전, 우정 등 개인이나 소집단과 관련된 가치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8. 참고문헌
김경동(1979), 직업평가에 의한 기회구조의 인식, 사회과학과 정책연구 1권 3호: 63-76
김병진(1998), 생활과 직업관, 학문사
박완신 외(1997), 현대 사회와 직업관, 서울 : 지구 문화사
유홍준(2000), 직업사회학, 경문사
이정근(1998), 직업의 실제, 성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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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23
  • 저작시기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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