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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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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교육정보화의 개념

Ⅲ. 교육정보화의 실태
1. Hardware 및 Software의 보급과 활용 실태
2. S/W 보급과 활용 현황 및 실태
3. 인적 자원 확보 현황 및 실태

Ⅳ. 교육정보화의 추진체제

Ⅴ. 교육정보화의 교육정보화운동
1. 첫 번째 단계
2. 두 번째 단계
3. 세 번째 단계
4. 네 번째 단계
5. 다섯 번째 단계
6. 여섯 번째 단계
7. 일곱 번째 단계

Ⅵ. 교육정보화의 문제점
1. 기자재 보급 문제
2. 현직 교사 및 예비 교사 연수 문제
3. 소프트웨어 개발 문제
4. 대학 교육 정보화 문제
5. 정보화 추진 조직의 문제

Ⅶ. 교육정보화의 현안 과제
1. 정보화 마인드 제고
2. PC 실습실 확충
3. 정보기술 교육과정 강화
4. 초․중등학교 전산직 배치
5. 정품 S/W 사용에 대한 대책
1) 정품 SW 구입비 지원
2) S/W 잠재고객 양성기관으로서의 권리 행사
6. 교과서 개발회사에 멀티미디어 부교재 개발 의무화
7. 가상 교육 기반 구축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육 정보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으로 본다.
5. 정품 S/W 사용에 대한 대책
S/W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품 S/W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풍토, 저작권이 보호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이제까지 학교 현장에서 S/W를 복제하여 사용하는 것이 관행화 되었는데, 금년 들어 불법 복제 단속이 강도 높게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 현장에선 이미 설치된 S/W를 삭제하는 등 큰 혼란이 있었다. 정품 S/W 사용을 의무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1) 정품 SW 구입비 지원
지금까지 학교 내에서의 S/W 구입은 PC 구입 시 OA용 프로그램을 일부 구입하고, 민간인 개발 S/W 구입비로 초중고에 교당 100만원 정도를 지원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앞으로는 교당 500만원 정도의 S/W 구입비를 매년 지원하여 정품 S/W를 확보함으로써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S/W 잠재고객 양성기관으로서의 권리 행사
지금까지는 S/W 개발자의 일방적인 요구를 수동적으로 따랐으나, 앞으로는 S/W 수요자인 학교의 공동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학교 교육의 공공성과 S/W 사용자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미래의 잠재 고객을 양성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저작권자에게 협력하는 측면이 크다는 점이 충분히 인정되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교육부가 검토하고 있는 『정품 S/W 구매를 위한 공동 추진위원회』를 조속히 발족시켜 S/W 잠재 고객을 양성하는 학교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S/W 공급자로 하여금 초중고에 한해서는 저가로 보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유도해야 하며,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 개정 시에도 현장 교사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6. 교과서 개발회사에 멀티미디어 부교재 개발 의무화
제7차 교육과정 시행 시에는 교과서 개발회사로 하여금 부교재로 CD롬 타이틀 등의 멀티미디어 부교재를 반드시 개발하도록 의무화시켜야 한다. 여태까지는 교과서 개발회사들이 인쇄매체인 참고서, 수련장 등의 부교재 개발에만 열중하였으나, 앞으로의 정보 시대에는 제 2세대 매체라 할 수 있는 인쇄 매체뿐만 아니라 제 4세대 매체인 디지털 매체를 부교재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도와 더불어 수요자의 압력이 있어야 한다.
교육정보화 사업의 추진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어 각종 정보화 장비가 보급되어 있는데, S/W가 충분하지 못하여 장비 활용이 아직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형편이다. 교사의 자작 S/W 개발 권장, 교육청 자체 개발 보급, 공모전 입상작의 보급, 상용 S/W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S/W 보급에 힘쓰고 있으나, 초중고교 교과서의 그 많은 단원에 맞는 자료를 충분하게 보급하는 데는 시간과 예산상의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7. 가상 교육 기반 구축
정보 사회는 지식기반 사회이다. 국민이 가진 지식을 높이려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체제가 확립되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열린교육 사회, 평생 학습 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체제는 현실 공간에서보다는 가상 공간에서가 훨씬 용이한 것이다.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터넷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즉, 가상 교육이 열린교육,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상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가상 교육의 주체와 컨텐츠 개발, 제도 확립 등이 선결되어야 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이라 하겠다. 가상교육이 정착하려면 가상 교육의 질이 좋아야 하며, 그 질은 양질의 컨텐츠가 있어야 하는데 양질의 컨텐츠는 기본적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가 되어야 한다.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정보 고속도로가 초고속화 되어야 한다. 동영상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56Kbps 속도로는 불가능하며, T1 내지 E1급으로도 부족하다. 적어도 15Mbps 이상의 속도로 전송될 수 있는 초고속 도로망이 확충되어야 할 것이며,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로 보면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본다. 다만 인터넷 사용료가 비싼데, 학교에서의 사용료는 지금보다도 훨씬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하되어야 정보화 교육이 촉진될 것이다
Ⅷ. 결론
오늘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미래사회를 지식·정보화 사회라 예측하고 있으며 정보의 생산과 활용이 곧 생존의 중요한 수단이자 삶의 질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전 사회가 정보화를 외치며 인력양성과 보급에 힘쓰고 있고 교육계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교육정보화, 교단선진화, 전산망 구축 등의 많은 일들이 있었고 사이버 학습, 가상대학이라는 이야기가 먼 미래가 아닌 현실에서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문맹이 아니라 컴맹, 넷맹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정보와 통신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고 그 영향 아래 아무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좋은 것이라고 무턱대고 따라만 갈 수 없는 것처럼 교육정보화가 무엇인지 그 추진 방향과 질주의 목표가 어디고 끝이 어디인지 충분히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교육정보화는 교육체제와 교육의 내용과 방법, 교육의 형태를 다양화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만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의식과 행동양식을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것을 포함해야만 한다. 또한 현실을 무시한 어떠한 이상적인 계획도 성공할 수 없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고려해 보면 국가적인 차원의 거시적인 안목과 계획만큼이나 미시적인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과 조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고광섭 - 정보화교육 확대의 필요성, 정보통신정책(제10권 제10호), 1998
교육부 -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교육정보화백서, 서울 : 멀티미디어 교육지원센터, 1998
시·도교육청공동추진협의회 - 민간참여 학교 컴퓨터 보급 및 교육추진방안, 1997
주영주 - 교육정보화운동 지원을 위한 자발적 민간운동 추진전략에 관한 연구, 교육부 정보관리국, 1997
허운나 외 - 교육정보화 평가지표 개발 연구, 서울 : 교육부, 1998

키워드

교육정보화,   교육정보화운동,   정보화,   정보사회,   교단선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