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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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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인성의 의미

Ⅲ. 인성의 성질
1. 인간행동의 보편성을 지닌다
2. 인간 본연성과 관련된다
3. 성격과 인격의 결합체이다
4. 인간 마음의 유기적 관련성이다
5. 개인과 사회적 수준을 고려하는 포괄성을 지닌다
6. 가치 지향적이다
7. 내부지향적이다
8. 다 측면성을 지닌다

Ⅳ. 인성의 실태

Ⅴ. 인성의 형성

Ⅵ. 인성의 소재

Ⅶ. 인성의 발달 단계
1. 0단계 : 자기 중심적 추리(4세 정도의 학령 전 나이)
1) 옳은 기준
2) 선(善)해야 할 이유
2. 1단계 : 무조건의 복종(유치원 나이)
1) 옳은 기준
2) 선해야 할 이유
3. 2단계 : 이기적 공정성(초등학교 저학년)
1) 옳은 기준
2) 선해야 할 이유
4. 3단계 : 타인과의 일치(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10대 초기 및 중기)
1) 옳은 기준
2) 선해야 할 이유
5. 4단계 : 사회 체제에 대한 책임(고등학생과 10대 말기)
1) 옳은 기준
2) 선해야 할 이유
6. 5단계 : 원리화 된 양심(젊은 성인)
1) 옳은 기준
2) 선해야 할 이유

Ⅷ. 인성의 결정요인
1. 생물학적 요인
2. 자연 환경
3. 개인 고유의 경험
4. 문화적인 요인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학적인 특징에 있어서 고유한 것은 사실이고, 이것은 그의 성격형성에 하나의 기초를 제공해 주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특정의 신체적인 특징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어떤 형의 인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인성의 형성에는 이 외에도 더 많은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어서 그것들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하나의 인성이 표출되는 것이다.
2. 자연 환경
19세기 몇몇 인류학적 지리학자들은 자연환경과 관련하여 國民性을 설명하려고 하였다. 예로서 산악지대에 사는 사람들은 거칠고 개인주의적이며, 온화한 기후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창조적이고 진지한 성격을 보이고, 열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게으르고 性的 으로는 早熟하다는 등 그들이 찾아 낸 고정형의 목록은 길다. 그러나 이 결론들은 거부 되었다. 그럼에도 특정 사회를 성원들이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들에 함유된 무기질 성분은 全人口의 內分泌體系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사실 양자간의 상관관계는 의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들이 위치하고 있는 高度의 차이, 그들이 적응 해야만 하는 특징적인 기후의 차이도 역시 주민들의 인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이런 자연환경의 요소들을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특정의 환경적인 변수가 特定型의 인성과 직접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변수들과의 상호작용과정에서 굴절현상이 일어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3. 개인 고유의 경험
모든 사람들은 각기 고유의 생활사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각기 그가 살고 있는 사회문화의 모든 측면을 모두 접하는 것은 아니다. 신분상의 차이도 사회적인 기회와 경험에 있어서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것이 곧 지위역할과 인성에 있어서의 차이를 의미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사실은 똑같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도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신분석학으로부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우연한 것들이 인성발달의 방향을 결정짓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여기서 개인 고유의 행위양식 또는 個性을 강조한 나머지, 한 사회의 성원들에게 어떤 공통적인 것을 찾아내려는 노력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문화는 모든 개인들의 경험들을 똑같은 넓게 포용함으로서 인성을 표준화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난 수많은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활을 완전무결하게 표준화 또는 규격화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4. 문화적인 요인
문화적인 결정요인은 한 사회의 구성원들의 정상적인 행위들에 유형을 제공해 주고, 한계를 정해 준다. 앞의 결정요인들도 중요하지만 사회집단 또는 문화에 따라 각기 성원들의 인성에 고도의 규칙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한 나라 속에서도 도시사람과 농촌사람, 또는 한국사람과 일본사람, 미국사람 등 각각에는 다른 것과 구분될 만한 상당한 정도의 공통적인 유형이 발견된다.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한 가지 사실은 그들 각각의 문화 또는 하위문화가 상이하다는 점이다. 개인들이 아무리 독특한 체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고, 고유의 경험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각기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문화에 따라 반응하며, 그에 기초하여 개인들의 인성이 형성된다. 이런 점에서 개인들이 접하고 있는 문화는 인성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을 간주될 수 있겠다.
Ⅸ. 결론 및 제언
현 시대와 국가는 현대인을 인성의 총체성을 상실한 존재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야만적인 상태에 있으며,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부각되는 개념이 인성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우리보다 지적 수준과 종족 전체의 비교에서 역량이 나은 것이 없음이 분명함에도 현대인은 양 극단에서 타락해가는 것은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그것은 고대 그리스인들은 인간의 감성과 이성이 고루 발전된 총체성을 지닌 사람들인데 반해 현대인들은 전체적인 인성이 결정적으로 붕괴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결국 쉴러가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 예술을 통한 총체성의 회복이다. 총체성의 계발은 인간의 내면에서 맹목적인 여러 충돌을 진정시키고 개인의 독자적인 성격이 확립된 후에야 가능하다. 이는 미적인 정조를 통해 형식 충동에서의 이성적 측면, 감각 충동에서의 탄력적 측면을 받아들여 이 둘을 모두 함양한 유희 충동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이것은 곧 이성적인 개념으로서 미가 가지는 의미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성과 간성이 나뉘어진 상태에서의 한계를 미가 극복해내는 것이다.
유희 충동의 대상은 곧 살아있는 형성력이며 곧 아름다움을 뜻한다. 이 때의 아름다움은 충동을 넘어선, 충동을 극복한 것의 결과물이 아니라 가벼운 조화의 산물이다. 여기서 두 가지 극단의 기를 꺾는 역할을 해 주는 것이 교육이다. 그리고 교육을 통해서 가야할 목적지는 중간 상태인 미적 상태이다. 이러한 미적 상태는 일체의 목적, 의무, 근심에서 벗어나 무위와 무심의 상태를 말하며 그 순간에 인간은 유희하는 것이며 인간 본연의 인간이 된다.
그런데 쉴러의 대안은 충분한 의의가 있으나 그 실현 가능성의 측면에서는 요원해 보인다. 그리고 이성으로 건설된 근대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성이 더욱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나가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는 것이라 하겠다. 디오니소스, 드라큘라, 호르헤 수사 등으로 대변되는 감성과 오디세우스, 반 헬싱 박사, 윌리엄 수도사로 대변되는 이성의 조화는 현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참고문헌
◈ 김은진(1997), 인성이 교과목 성취도에 미치는 효과, 경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 교육부(1998), 이제는 행동이 달라지는 인성이 필요합니다, 수원 : 문성사
◈ 박연수(1997), 인성교육의 지침, 집문당
◈ 장성모(1996), 인성의 개념과 인성교육, 한국교육학회, 초등교육연구 제10집
◈ 청파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적용, 교육부 지정 인성 시범
◈ 최병식(2003),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

키워드

인성,   인성발달,   인격,   덕성,   성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