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간장이야기
1-1 간장이란 -----------------------------------------------------------------------------------1
1-2 간장의 역사와 유래------------------------------------------------------------------------ 1
1-3 간장의 특징 --------------------------------------------------------------------------------2
2. 천 가지의 얼굴, 간장
2-1 간장의 종류 -------------------------------------------------------------------------------2
2-2 간장 만들기 -------------------------------------------------------------------------------6
3. 여러 나라의 간장
3-1 일본간장 -----------------------------------------------------------------------------------7
3-2 중국간장 -----------------------------------------------------------------------------------8
4. Soy Sauce, n comment ---------------------------------------------------------------------9
1-1 간장이란 -----------------------------------------------------------------------------------1
1-2 간장의 역사와 유래------------------------------------------------------------------------ 1
1-3 간장의 특징 --------------------------------------------------------------------------------2
2. 천 가지의 얼굴, 간장
2-1 간장의 종류 -------------------------------------------------------------------------------2
2-2 간장 만들기 -------------------------------------------------------------------------------6
3. 여러 나라의 간장
3-1 일본간장 -----------------------------------------------------------------------------------7
3-2 중국간장 -----------------------------------------------------------------------------------8
4. Soy Sauce, n comment ---------------------------------------------------------------------9
본문내용
유자류 과실의 즙을 섞은 것으로
샤부샤부의 장 등으로 사용.
중국의 간장
지금으로부터 2,000여년전인 서한때 중국에서는 벌써 비교적 보편적으로 간장을 빚고 식용할줄 알았다. 간장과 장의 제조기술이 아주 근사하다는 것을 고려하고 또 중국에서 주나라때 이미 장이 발명되었기 때문에 간장의 발명은 서한이전으로 추정된다.
그때 사람들은 장을 장시간 놓아 두었을때 표면에 즙이 한층 생긴 것을 발견하고 그 장즙을 맛보았는데 그 맛이 아주 괜찮았다. 하여 그 후부터는 장 제조 기술을 개진하여 장즙을 특별히 빚었는데 이것이 간장의 탄생과정인 것이다.
서한때까지만해도 중국을 제외한 기타 나라에는 간장이 없었다. 당나라때 대외교류가 빈번해짐에 따라 중국의 간장제조기술이 일본, 동남아시아와 인디아에 전해졌고 이런 나라들에서 또 민족특색이 있는 간장들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영국에서 일어난 일로, 약 1835년전후 인도 방글라데슈 식민지 주재 영국 정부에서 일하고 있던 싼즈나이트는 영국으로 돌아갈때 방글라데슈에서 가져간 인도간장 제조법을 오스터군의 화학공정사인 리드와 페린스에게 주었습니다. 로동자들은 제조법에 따라 간장을 빚은후 맛보았는데 맛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단지에 넣어 움에 숨겨두었습니다. 얼마간 지난후 싼즈나이트가 묻자 두 화학공정사는 그제야 생각나 움에서 간장단지를 꺼내 맛보았는데 뜻밖에도 그 맛이 아주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후 리드와 페레스는 원래 영국 간장에 없었던 독특한 맛의 조미료를 상품으로 만들어 팔았는데 <오스터군 맛내기즙>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처럼 중국에서 발명된 간장은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전파되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조미료로 되었다.
Last, My comment.
간장이라고는 흔히 집에서 쓰는 진간장과 회를 먹을 때 함께주는 양조간장, 그리고 본인이 미역국을 간단하게 끊일 때 꼭 넣는 국간장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서 간장의 천 가지 얼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조사 도중에 간장의 원조에 대해 알아보던 중, 한국과 중국이 서로 원조라고 하는 통에 영 헷갈렸지만 더 자세히 찾아보니 말장이라고 하는 간장의 전 단계를 한국이, 그리고 본격 간장이라고 부른 것은 중국이 아닌가한다. 간장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었으나 너무 오래 된 기록이라 (2000년 전) 인터넷이나 책에도 명확하게 나와 있는 것은 없고 그렇다고 추정할 뿐이었다.
역사가 오래 된 만큼이나 종류 또한 만만치 않아서 그 많은 정보 속에서 추려내는 데 꽤나 걸렸던 것 같다. (덕분에 4P가 10P로 늘어났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장에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 것은 모를 것이다. 찾아보면 위에서 다룬 간장의 종류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가 있다)
특히 간장을 조사하면서 재밌었던 부분은 바로 간장을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샛노란 메주를 소금물에 넣어두면 검은 빛을 띄는 간장이 된다니... 정말로 쇼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간단한 과정 속에서 그렇게 오묘한 맛이 난다니 진짜 음식은 과학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간장을 만드는 것 또한 매우 간단하여 놀랐는데 원래 더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을 거쳐서 만들지만,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준비하였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시골에 내려가 실험삼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메주의 고약한 냄새 때문에 많이, 아주 많이 망설여지지만 말이다.
여담이지만 조사도중에 간장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었는데 그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중국의 간장을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만든다는 사실이었다. 물론 중국의 간장 중에서도 좋은 간장은 그렇게 제조하지 않겠지만, 일부 간장 (말로만 일부이지 중국의 땅덩어리를 생각해본다면 그 규모는 엄청날 것이다)제조 회사에서 이발소에서 대량으로 머리카락을 구입해와 거기에 있는 아미노산을 추출하여 간장을 만들어 그 간장에서 발암물질이 엄청난 양으로 나왔다는 것.
그것을 사람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찌되었든 간장이 2천년 전부터 있었다니 또한 놀랍다. 간장 뿐만 아니라 다른 수많은 식재료에도 이러한 숨겨진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제껏 아무 생각 없이 나보다 훨씬 연세가 많으신 식재료님들을 먹은 나를 돌아보게된다 (웃음)
아무튼, 조사하면서 많은 간장들의 사진과 자료를 보며 어느새 내 몸에서도 간장 냄새서 절은 듯한 느낌을 받았던 짜디 짠 레포트는 여기서 줄일까한다.
샤부샤부의 장 등으로 사용.
중국의 간장
지금으로부터 2,000여년전인 서한때 중국에서는 벌써 비교적 보편적으로 간장을 빚고 식용할줄 알았다. 간장과 장의 제조기술이 아주 근사하다는 것을 고려하고 또 중국에서 주나라때 이미 장이 발명되었기 때문에 간장의 발명은 서한이전으로 추정된다.
그때 사람들은 장을 장시간 놓아 두었을때 표면에 즙이 한층 생긴 것을 발견하고 그 장즙을 맛보았는데 그 맛이 아주 괜찮았다. 하여 그 후부터는 장 제조 기술을 개진하여 장즙을 특별히 빚었는데 이것이 간장의 탄생과정인 것이다.
서한때까지만해도 중국을 제외한 기타 나라에는 간장이 없었다. 당나라때 대외교류가 빈번해짐에 따라 중국의 간장제조기술이 일본, 동남아시아와 인디아에 전해졌고 이런 나라들에서 또 민족특색이 있는 간장들이 만들어졌다.
여기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영국에서 일어난 일로, 약 1835년전후 인도 방글라데슈 식민지 주재 영국 정부에서 일하고 있던 싼즈나이트는 영국으로 돌아갈때 방글라데슈에서 가져간 인도간장 제조법을 오스터군의 화학공정사인 리드와 페린스에게 주었습니다. 로동자들은 제조법에 따라 간장을 빚은후 맛보았는데 맛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단지에 넣어 움에 숨겨두었습니다. 얼마간 지난후 싼즈나이트가 묻자 두 화학공정사는 그제야 생각나 움에서 간장단지를 꺼내 맛보았는데 뜻밖에도 그 맛이 아주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후 리드와 페레스는 원래 영국 간장에 없었던 독특한 맛의 조미료를 상품으로 만들어 팔았는데 <오스터군 맛내기즙>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처럼 중국에서 발명된 간장은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전파되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조미료로 되었다.
Last, My comment.
간장이라고는 흔히 집에서 쓰는 진간장과 회를 먹을 때 함께주는 양조간장, 그리고 본인이 미역국을 간단하게 끊일 때 꼭 넣는 국간장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서 간장의 천 가지 얼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조사 도중에 간장의 원조에 대해 알아보던 중, 한국과 중국이 서로 원조라고 하는 통에 영 헷갈렸지만 더 자세히 찾아보니 말장이라고 하는 간장의 전 단계를 한국이, 그리고 본격 간장이라고 부른 것은 중국이 아닌가한다. 간장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었으나 너무 오래 된 기록이라 (2000년 전) 인터넷이나 책에도 명확하게 나와 있는 것은 없고 그렇다고 추정할 뿐이었다.
역사가 오래 된 만큼이나 종류 또한 만만치 않아서 그 많은 정보 속에서 추려내는 데 꽤나 걸렸던 것 같다. (덕분에 4P가 10P로 늘어났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장에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 것은 모를 것이다. 찾아보면 위에서 다룬 간장의 종류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가 있다)
특히 간장을 조사하면서 재밌었던 부분은 바로 간장을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샛노란 메주를 소금물에 넣어두면 검은 빛을 띄는 간장이 된다니... 정말로 쇼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간단한 과정 속에서 그렇게 오묘한 맛이 난다니 진짜 음식은 과학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간장을 만드는 것 또한 매우 간단하여 놀랐는데 원래 더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을 거쳐서 만들지만,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준비하였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시골에 내려가 실험삼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메주의 고약한 냄새 때문에 많이, 아주 많이 망설여지지만 말이다.
여담이지만 조사도중에 간장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었는데 그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중국의 간장을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만든다는 사실이었다. 물론 중국의 간장 중에서도 좋은 간장은 그렇게 제조하지 않겠지만, 일부 간장 (말로만 일부이지 중국의 땅덩어리를 생각해본다면 그 규모는 엄청날 것이다)제조 회사에서 이발소에서 대량으로 머리카락을 구입해와 거기에 있는 아미노산을 추출하여 간장을 만들어 그 간장에서 발암물질이 엄청난 양으로 나왔다는 것.
그것을 사람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찌되었든 간장이 2천년 전부터 있었다니 또한 놀랍다. 간장 뿐만 아니라 다른 수많은 식재료에도 이러한 숨겨진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제껏 아무 생각 없이 나보다 훨씬 연세가 많으신 식재료님들을 먹은 나를 돌아보게된다 (웃음)
아무튼, 조사하면서 많은 간장들의 사진과 자료를 보며 어느새 내 몸에서도 간장 냄새서 절은 듯한 느낌을 받았던 짜디 짠 레포트는 여기서 줄일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