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포드 회사 및 PINTO 소개
Ⅱ. 본론
1. 사례 요약
2. 사례 토론
3. 다른 기업의 유사 사례 비교
Ⅲ. 결 론
1. 포드 회사 및 PINTO 소개
Ⅱ. 본론
1. 사례 요약
2. 사례 토론
3. 다른 기업의 유사 사례 비교
Ⅲ. 결 론
본문내용
직후인 20일 정오 뉴욕 증권시장에서는 인텔 주가가 지난 주 하락폭에서 절반가량 회복하는 등의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결함 사건으로 인텔은 많은 손실을 보게 되었다. 즉, 새로운 칩을 1개 생산하는데 $50-$150의 비용이 소요되었고, 기존 칩을 교체하는 비용 역시 PC 1대당 $30-$200가 추가적으로 소요되었다.
(2) 윤리적 기업 사례 - 존슨앤드존슨(Johnson and Johnson)의 타이레놀 사건
1982년 9월 미국 시카고에서 닷새 동안‘초강력 타이레놀’을 복용한 환자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원인은 독극물인 시안화물(Cyanide)로서 이 물질이 타이레놀에 들어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존스앤드존슨은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고 하지 않고 즉각 대대적인 대 소비자 경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후 사고조사과정에서 외부인이 타이레놀 캡슐에 고의로 독을 넣은 것으로 판명되어 회사에 과실이 없다는 것이 확실해졌지만, 경영진은 현재 회사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판단하여 이 문제를 그룹차원에서 다루기로 했다. 제일 먼저 타이레놀 광고를 중지시켰으며, 추가적인 조치로 약 3천만병, 금액으로는 1억달러나 되는 모든 타이레놀을 시중에서 자발적으로 회수하였다. 하지만 가장 큰 우려는 회사의 주력상품인 타이레놀 상표에 미칠 영향이었다. 일각에서는 타이레놀은 재기 할 수 없으니 페기하자고까지 했다. 하지만 경영진은 상용고객을 대상으로 상표 신용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한다. 이 광고에서 회사 의약부장이 직접 출연하여 소비자에게 타이레놀을 계속 믿어주기를 요청했다. 한편으로는, 타이레놀 캡슐 애용자에게는 외부인이 변조하기 어려운 알약으로 사용을 바꾸도록 권장했으며, 기술진은 변조할 수 없는 포장도 개발하였다. 이 강화된 포장은 병당 2.4센트의 비용이 더 필요했지만 경영진은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존스앤드존슨은 사고 직후 기존 35.5%에서 7%로까지 폭락했던 타이레놀의 시장점유율을 1986년 7월에 32%까지 올려놓을 수 있었다.
Ⅲ. 결 론
포드 Pinto 폭발 사고와 인텔 팬티엄칩 오류 사건을 살펴보면, 기업이 제품의 결함과 이에 따른 피해를 인지하고도 사실을 축소, 은폐하여 단기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려 했을 때 결국 장기적으로는 더 큰 손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손해라는 것은 우선 제조물책임법을 위반하게 되어 법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론 및 여론의 강한 비판에도 직면하게 되어 기업 이미지가 하락하고 이로 인한 손실이 누적되어 자칫 기업의 존폐마저 위협 당하는 사태를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반면, 존스앤드존슨 사례에서는 기업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야를 확대하여 자사 제품의 결함과 피해를 인지하는 즉시 이를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시정하려는 노력을 취했기 때문에 기업의 장기발전을 가능하게 했다고 할 수 있다. 즉, 현대 기업이 공리주의적 윤리관을 가지고 결과만을 중시하여 기업 활동의 과정과 소비자의 권리를 단지 이익극대화의 수단으로 전락시킨다면 기업의 장기존속은 불가능하다. 이는 곧 이익극대화가 기업의 최대목표이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비윤리적 행위라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공리주의의 이면을 낱낱이 보여주는 예이다. 따라서 현대 기업의 장기발전을 위해서는 공리주의적 윤리관보다는 의무론적 윤리관을 지향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사회정의를 추구하여 소비자의 권리보호는 물론 사회보상차원의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할 때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실현가능성을 갖추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2) 윤리적 기업 사례 - 존슨앤드존슨(Johnson and Johnson)의 타이레놀 사건
1982년 9월 미국 시카고에서 닷새 동안‘초강력 타이레놀’을 복용한 환자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원인은 독극물인 시안화물(Cyanide)로서 이 물질이 타이레놀에 들어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존스앤드존슨은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고 하지 않고 즉각 대대적인 대 소비자 경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후 사고조사과정에서 외부인이 타이레놀 캡슐에 고의로 독을 넣은 것으로 판명되어 회사에 과실이 없다는 것이 확실해졌지만, 경영진은 현재 회사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판단하여 이 문제를 그룹차원에서 다루기로 했다. 제일 먼저 타이레놀 광고를 중지시켰으며, 추가적인 조치로 약 3천만병, 금액으로는 1억달러나 되는 모든 타이레놀을 시중에서 자발적으로 회수하였다. 하지만 가장 큰 우려는 회사의 주력상품인 타이레놀 상표에 미칠 영향이었다. 일각에서는 타이레놀은 재기 할 수 없으니 페기하자고까지 했다. 하지만 경영진은 상용고객을 대상으로 상표 신용회복을 위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한다. 이 광고에서 회사 의약부장이 직접 출연하여 소비자에게 타이레놀을 계속 믿어주기를 요청했다. 한편으로는, 타이레놀 캡슐 애용자에게는 외부인이 변조하기 어려운 알약으로 사용을 바꾸도록 권장했으며, 기술진은 변조할 수 없는 포장도 개발하였다. 이 강화된 포장은 병당 2.4센트의 비용이 더 필요했지만 경영진은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존스앤드존슨은 사고 직후 기존 35.5%에서 7%로까지 폭락했던 타이레놀의 시장점유율을 1986년 7월에 32%까지 올려놓을 수 있었다.
Ⅲ. 결 론
포드 Pinto 폭발 사고와 인텔 팬티엄칩 오류 사건을 살펴보면, 기업이 제품의 결함과 이에 따른 피해를 인지하고도 사실을 축소, 은폐하여 단기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려 했을 때 결국 장기적으로는 더 큰 손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큰 손해라는 것은 우선 제조물책임법을 위반하게 되어 법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것뿐만 아니라, 언론 및 여론의 강한 비판에도 직면하게 되어 기업 이미지가 하락하고 이로 인한 손실이 누적되어 자칫 기업의 존폐마저 위협 당하는 사태를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반면, 존스앤드존슨 사례에서는 기업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야를 확대하여 자사 제품의 결함과 피해를 인지하는 즉시 이를 대내외적으로 밝히고 시정하려는 노력을 취했기 때문에 기업의 장기발전을 가능하게 했다고 할 수 있다. 즉, 현대 기업이 공리주의적 윤리관을 가지고 결과만을 중시하여 기업 활동의 과정과 소비자의 권리를 단지 이익극대화의 수단으로 전락시킨다면 기업의 장기존속은 불가능하다. 이는 곧 이익극대화가 기업의 최대목표이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비윤리적 행위라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공리주의의 이면을 낱낱이 보여주는 예이다. 따라서 현대 기업의 장기발전을 위해서는 공리주의적 윤리관보다는 의무론적 윤리관을 지향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사회정의를 추구하여 소비자의 권리보호는 물론 사회보상차원의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할 때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실현가능성을 갖추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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