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관리론 - 더 골 (The Goal) 독후감상문

목차

-줄거리 요약-
-느낀점-
첫째로 전체적인 시각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었다.
둘째로 인생에서 든든한 멘토를 가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셋째로 팀웍이다.
넷째로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내재화의 힘이다.
다섯째로 프로세스 변화의 다양성이다.

본문내용

목표를 공유하고, 확고한 신념을 불어넣어 설득을 얻어낸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얼마 전에 읽었던 '통찰의 기술' 이라는 책의 한 구절이 생각났다. "모든 진실은 세 단계를 거친다. 첫째는 비웃음, 둘째는 격렬한 반대, 셋째는 스스로 진실을 입증해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계." 이처럼 통찰력이 가져오는 아이디어는 그저 사람들에게 비웃음의 대상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통찰적사고로 접근하려다 보면 주위에서 비웃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물이 99도에서는 물이지만 100도가 되면 수증기, 1도에서는 물이지만 0도에서는 얼음이라는 사실을 가슴에 새겨두고 알렉스와 같이 끝까지 묵묵히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편 경영학도로서의 느낀 점으로 이 책의 부제를 달자면 '병목자원을 찾아라.'이다. 이 말은 요나교수가 알렉스에게 한 말로 책 내용 전반에 걸쳐 알렉스가 고심하게 되는 부분이다.
책에서 제약조건이론은 생산측면에서의 병목자원을 찾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수업시간에 배웠던 서비스, 마케팅, 인적자원관리에 이르기까지 제약조건이론이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제약조건이론은 경영학을 나아가 모든 사회현상이나 활동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소설처럼 편하게 읽었다. 생산이론과, 병목자원, 비 병목자원들이 얼핏 보면 소설의 자유분방함을 방해할 것 같지만, 이런 전문적인 내용이 일상적인 예들과 접목되어 오히려 더 흥미진진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나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책 안의 알렉스의 상황에 짜증이 나기도 했고, 성공에 취해 입가에 미소를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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