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타인의 평가
Ⅰ. 귀속이론
1. 켈리의 귀속모델
2. 와이너의 귀속모델
Ⅱ. 인상형성이론
1. 첫인상 효과
2. 일관성 원리
3. 중심특질과 주변 특질
Ⅲ. 평가의 오류
1. 행동 관찰 단계에서의 오류
1) 주관성 개입
2) 행위자와 관찰자 편견
3) 스테레오타입 오류
Ⅳ. 원인 추측단계에서의 오류
1. 첫 정보에 과대 의존
2. 구체정보의 과대 사용
3. 자존적 편견(동기적 편견)
4. 통제의 환상
Ⅴ. 해석과정에서의 오류
1. 자기 충족적 예언
2. 후광효과(현혹효과)
Ⅰ. 귀속이론
1. 켈리의 귀속모델
2. 와이너의 귀속모델
Ⅱ. 인상형성이론
1. 첫인상 효과
2. 일관성 원리
3. 중심특질과 주변 특질
Ⅲ. 평가의 오류
1. 행동 관찰 단계에서의 오류
1) 주관성 개입
2) 행위자와 관찰자 편견
3) 스테레오타입 오류
Ⅳ. 원인 추측단계에서의 오류
1. 첫 정보에 과대 의존
2. 구체정보의 과대 사용
3. 자존적 편견(동기적 편견)
4. 통제의 환상
Ⅴ. 해석과정에서의 오류
1. 자기 충족적 예언
2. 후광효과(현혹효과)
본문내용
일이 워낙 어려웠다든지 운이 없었다는 등의 외부 탓으로 돌리
려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럴까? 인간에게는 자존욕구(自尊慾求)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자존적(selfserving)또는 동기적(motivational) 편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패의 원인을 항상 자기 맞으로 돌린다면 자신이 무력해진다. 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또한 미래에도 역시 자신이 행동할 것이므로 결과는 실패할 확률이 많고 따라서 희망이 없다. 이것도 인정하기 싫을 것이다.
그런데 그의 상급자들은 오히려 반대로 평가하려 한다. 자신이 부하보다 낫다고
생각하면서 부하의 성공은 외부 탓, 실패는 내부 탓으로 돌리려 한다. 혹시 편견이
없는 상사라 할지라도 부하의 행동(성공 혹은 실패)을 평가할 패 평소 가지고 있던
부하에 대한 이미지와 연결하여 추측할 것이다. 즉, 그 부하가 부지런하다는 이미지
를 갖고 있으면 성공을 무조건 그 부하의 내부성향 탓으로 돌릴 것이며 실패는 외
부 탓으로 돌릴 것이다. 평소 게으른 부하였다면 성공도 운, 우연 등 외부 탓으로 돌릴 것이다. 이것은 평소 자신의 기존 생각(예: 부하가 부지런하다 혹은 게으르다)이 맞다는 자존적 편견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자기충족적 예언의 실현과정
(4) 통제의 환상
인간에게는 이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통제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모든 행
동의 원인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었다는 착각(통제환상: illusion of control)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기만 잘하면 모든 일이 잘 될 수 있다고 믿으면서 어떤 일의 결과(행동)의 원인을 외부보다는 자신의 내부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편행만 없다면 운이 없어서 혹은 외부환경 때문에 잘못된 일도 '재가 잘 했으면 잘 되었을텐데."하고 자책할 가능성이 많다.
고3 수험생이 입시에 실패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가끔 있었다. 그 중에는 열심히
했으나 워낙 경쟁이 심하고 혹은 재수없게도 자기가 안 풀어 본 문제만 나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 그 학생은 낙방의 귀속원인을 제대로 파악 못하여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고 자살에까지 이론 것이다. 심지어는 자연재해로 집을 잃고도 내가 이사를 갔더라면 괜찮았을텐데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고 암환자가자기의 흡연, 운동부족, 음식습관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우리 대부분이 통제의 환상에 젖어 있다는 증거가 된다. 그러니 타인의 잘못에 대해서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원망하겠는가?
5) 해석과정에서의 오류
설령 정보의 선택이나 정보전환 과정에 오류 없이 올바른 자료를 얻었다 하더라
도 판단, 해석이 잘못되어 엉뚱한 반응이 나을 수 있다. 해석과정에서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지각행동의 패턴을 살펴보자.
(1) 자기 충족적 예언
우리는 타인의 행등을 예측하고 그렇게 되리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 예
측을 기초로 하여 그를 대한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은 우리가 예측한 대로 행동을
한다. 즉, 관찰자의 예언을 실현시켜 준 셈이다. 예를 들어 보자.
희랍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제작한 아름다운 여인상 작품을
사람하게 되고 그가 실제 사람이 되기를 바랬다. 이를 안 아프로디테 여신이 그의
소망대로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의 기대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하여 자기 충
족적 예언을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sffect)라고 부른다. 자라는 아이에게 "너는 커서 위대한 사람이 될 첫 같다."라고 말해 주든지 "너는 벌써 꼭이 노랗다."라고 말하면 그 아이는 남들의 예측을 인지하게 되고 그렇게 실현하기가 쉽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 영자는 사실 소극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철수는 영자가
여자니까 소극적일 것이라고 예측하면서(스테레오타입 오류) 영자에게 지배적으로
행동했다. 영자는 철수가 웬지 좋아서 자기 의견을 참기로 하고 그의 말에 따랐다면 영자의 순종적 태도를 보고 철수는 자기예측이 과연 맞았다고, 자기는 사람을 과연 잘 판단한다고 혼자 좋아할 것이다. 자기 혼자 충족한 예언이라서 자기 충족적 예언(self fulfiling prophecy)이라고 부른다.
팔씨름에서 진 사람들에게 속이고 가짜 부적을 붙여 준 후 다시 겨룬 경기에서는 모두 이겼다. 주위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 심지어는 자신이 기대하는 대로 행동을 밀어부침으로써 결국은 예측한 기대대로 이루어진다는 법칙이다.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남들의 판단이 들렸을지라도 우리는 그들의 판단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2) 후광효과(현혹효과: Halo effect)
어떤 대상으로부터 얻은 일부의 정보가 다른 부분의 여러 특성을 해석할 때 미치
는 영향을 후광효과(halo effect)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의 얼굴이 예쁘다는 정보를 얻었으면 그녀의 마음씨도, 지능도 모두 긍정적으로 지각한다. 이 때 그녀의 얼굴이 후광이 되어 다른 부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halo란 부처상의 머리 뒤에서 비추는 후광(後先).또는 혜성의 꼬리를 가리키는 말인데 그 때문에 부처의 얼굴이 더욱 인자하게 지각될 수 있는 이치와 같다.
조직 내에서 상사는 부하의 실제행동 중 조그만 부분 또는 자기 눈에 띈 부분만
관찰한다. 한 번 찍히면 다른 것으로 보완하기 어려운 이유가 그것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원은 근면성, 능력, 성실성, 심지어 정직성까지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기 쉽다. 평가요소가 객관적이 아닌 애매한 것들 일 때는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친절, 성실, 근면, 협조, 충성 등의 개념을 판단할 때는 한 지로써 모든 것을 판단하려한다.
면접실험에서 어떤 응시자의 한 특성(예: 목소리)이 면접관과 담았으면 면접관은
그의 다른 특성 모두 자기와 비슷하다고 여겨 호감을 가진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다. 월트디즈니사는 올란도의 디즈니월드에 오는 고객들과 74가지의 서비스 접점(결정적 순간: Moment of truth)을 가지게 되는데 이 중 어느 하나에서라도 불만이 있게 되면 디즈니월드 전체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늦게서야 깨달았다고 한다.
려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럴까? 인간에게는 자존욕구(自尊慾求)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자존적(selfserving)또는 동기적(motivational) 편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패의 원인을 항상 자기 맞으로 돌린다면 자신이 무력해진다. 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또한 미래에도 역시 자신이 행동할 것이므로 결과는 실패할 확률이 많고 따라서 희망이 없다. 이것도 인정하기 싫을 것이다.
그런데 그의 상급자들은 오히려 반대로 평가하려 한다. 자신이 부하보다 낫다고
생각하면서 부하의 성공은 외부 탓, 실패는 내부 탓으로 돌리려 한다. 혹시 편견이
없는 상사라 할지라도 부하의 행동(성공 혹은 실패)을 평가할 패 평소 가지고 있던
부하에 대한 이미지와 연결하여 추측할 것이다. 즉, 그 부하가 부지런하다는 이미지
를 갖고 있으면 성공을 무조건 그 부하의 내부성향 탓으로 돌릴 것이며 실패는 외
부 탓으로 돌릴 것이다. 평소 게으른 부하였다면 성공도 운, 우연 등 외부 탓으로 돌릴 것이다. 이것은 평소 자신의 기존 생각(예: 부하가 부지런하다 혹은 게으르다)이 맞다는 자존적 편견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자기충족적 예언의 실현과정
(4) 통제의 환상
인간에게는 이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통제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모든 행
동의 원인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었다는 착각(통제환상: illusion of control)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자기만 잘하면 모든 일이 잘 될 수 있다고 믿으면서 어떤 일의 결과(행동)의 원인을 외부보다는 자신의 내부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편행만 없다면 운이 없어서 혹은 외부환경 때문에 잘못된 일도 '재가 잘 했으면 잘 되었을텐데."하고 자책할 가능성이 많다.
고3 수험생이 입시에 실패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가끔 있었다. 그 중에는 열심히
했으나 워낙 경쟁이 심하고 혹은 재수없게도 자기가 안 풀어 본 문제만 나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 그 학생은 낙방의 귀속원인을 제대로 파악 못하여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고 자살에까지 이론 것이다. 심지어는 자연재해로 집을 잃고도 내가 이사를 갔더라면 괜찮았을텐데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고 암환자가자기의 흡연, 운동부족, 음식습관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우리 대부분이 통제의 환상에 젖어 있다는 증거가 된다. 그러니 타인의 잘못에 대해서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원망하겠는가?
5) 해석과정에서의 오류
설령 정보의 선택이나 정보전환 과정에 오류 없이 올바른 자료를 얻었다 하더라
도 판단, 해석이 잘못되어 엉뚱한 반응이 나을 수 있다. 해석과정에서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지각행동의 패턴을 살펴보자.
(1) 자기 충족적 예언
우리는 타인의 행등을 예측하고 그렇게 되리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 예
측을 기초로 하여 그를 대한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은 우리가 예측한 대로 행동을
한다. 즉, 관찰자의 예언을 실현시켜 준 셈이다. 예를 들어 보자.
희랍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제작한 아름다운 여인상 작품을
사람하게 되고 그가 실제 사람이 되기를 바랬다. 이를 안 아프로디테 여신이 그의
소망대로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의 기대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하여 자기 충
족적 예언을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sffect)라고 부른다. 자라는 아이에게 "너는 커서 위대한 사람이 될 첫 같다."라고 말해 주든지 "너는 벌써 꼭이 노랗다."라고 말하면 그 아이는 남들의 예측을 인지하게 되고 그렇게 실현하기가 쉽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 영자는 사실 소극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철수는 영자가
여자니까 소극적일 것이라고 예측하면서(스테레오타입 오류) 영자에게 지배적으로
행동했다. 영자는 철수가 웬지 좋아서 자기 의견을 참기로 하고 그의 말에 따랐다면 영자의 순종적 태도를 보고 철수는 자기예측이 과연 맞았다고, 자기는 사람을 과연 잘 판단한다고 혼자 좋아할 것이다. 자기 혼자 충족한 예언이라서 자기 충족적 예언(self fulfiling prophecy)이라고 부른다.
팔씨름에서 진 사람들에게 속이고 가짜 부적을 붙여 준 후 다시 겨룬 경기에서는 모두 이겼다. 주위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 심지어는 자신이 기대하는 대로 행동을 밀어부침으로써 결국은 예측한 기대대로 이루어진다는 법칙이다. 결과적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남들의 판단이 들렸을지라도 우리는 그들의 판단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2) 후광효과(현혹효과: Halo effect)
어떤 대상으로부터 얻은 일부의 정보가 다른 부분의 여러 특성을 해석할 때 미치
는 영향을 후광효과(halo effect)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의 얼굴이 예쁘다는 정보를 얻었으면 그녀의 마음씨도, 지능도 모두 긍정적으로 지각한다. 이 때 그녀의 얼굴이 후광이 되어 다른 부분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halo란 부처상의 머리 뒤에서 비추는 후광(後先).또는 혜성의 꼬리를 가리키는 말인데 그 때문에 부처의 얼굴이 더욱 인자하게 지각될 수 있는 이치와 같다.
조직 내에서 상사는 부하의 실제행동 중 조그만 부분 또는 자기 눈에 띈 부분만
관찰한다. 한 번 찍히면 다른 것으로 보완하기 어려운 이유가 그것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원은 근면성, 능력, 성실성, 심지어 정직성까지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기 쉽다. 평가요소가 객관적이 아닌 애매한 것들 일 때는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친절, 성실, 근면, 협조, 충성 등의 개념을 판단할 때는 한 지로써 모든 것을 판단하려한다.
면접실험에서 어떤 응시자의 한 특성(예: 목소리)이 면접관과 담았으면 면접관은
그의 다른 특성 모두 자기와 비슷하다고 여겨 호감을 가진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다. 월트디즈니사는 올란도의 디즈니월드에 오는 고객들과 74가지의 서비스 접점(결정적 순간: Moment of truth)을 가지게 되는데 이 중 어느 하나에서라도 불만이 있게 되면 디즈니월드 전체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늦게서야 깨달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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