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경제학설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시장을 넓히는 방법은 수출을 통한 확대와 국내시장을 넓히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후진국이 무역을 통해 시장확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국내시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 국내시장을 확대 시킬 방법은 투자를 모든산업에 골고루 해서 제품을 서로가 사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넉시의 주장이다.
한 산업에만 집중 투자한다고 했을때 모두가 그 산업에서 나오는 생산물만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이에따라 결국은 집중 투자시킨 그 산업도 생산물이 안팔려서 조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낭비가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산업에 균형적으로 분산하여 각 산업의 소득이 고루 늘도록 하고 그 결과 서로 다른 산업의 제품을 사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넉시의 균형성장론에서 말하는 상호수요, 다른말로 보완수요에 의한 여러 산업의 동시적 성장이론이다.
② 허쉬만의 불균형 성장론
균형 성장론에서는 각 산업의 생산능력과 수요능력이 그때그때 원활하게 맞아 떨어져야 개발이 촉진되는 것으로 보는데 반해서 불균형 성장론에서는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가 경제성장의 촉진제라 본다. 어떤 특정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여 일시적 수요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 불균형 요인이 다른 연관 산업을 이끌어 올려서 결국은 다시 균형점을 찾게되고 이러한 과정이 효과적인 경제개발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불균형적 투자→수급 불균형→불균형 제거노력→균형→새로운 불균형 창조>와 같은 메카니즘을 통해 우선순위산업을 선도로 하여 경제가 능률적으로 개발 될 수 있다고 보는것이 불균형 성장론이다.
그렇다면 어떤 산업에 투자를 해야하는가 라는 문제가 발생한다. 허쉬만은 이에대해 각 산업이 상호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집중투자 대상으로 연관효과가 큰 주도적인 산업 부문을 전략 산업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전략 산업에의 집중 투자는 발전 과정에서 핵심이 되어 다른 산업으로 투자를 전파케 함으로써 결국 후진국 처럼 투자재원이 적을 경우에는 불균형 발전 이론에 의한 투자가 더 없이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는 것이다.
③ 균형, 불균형 성장론의 평가
이상 살펴본 균형 성장론과 불균형 성장론은 서로 정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산업의 각 부문이 균형을 이루도록 성장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균형 성장론이 수요쪽에 중점을 두고 불균형 성장론이 투자효율에 다른 우선순위의 차이에 중점을 둔다는 것은 단기적인 전략상의 차이일뿐 장기적으로는 둘다 균형을 중시한다.
이 두 주장 중에서 어느쪽이 보다 실현성을 갖는냐 하는 것은 그 나라의 경제형편에 따라 좌우 되면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ⅰ. 수출에 의한 개척이 낙관적인 나라에서는 불균형 성장이론이
보다 설득력이 있고, 내수의존국에서는 균형성장의 주장이
보다 설득력 있다.
ⅱ. 균형성장이론이 자본과 노동의 무한공급을 전제하고 있다면
불균형 성장론은 이들 두 요소의 제한적 공급을 전제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제자원이 넉넉한 나라 일수록 균형성장론이
보다 설득력이 있다.
ⅲ. 균형성장론은 경제개발이 전적으로 시장기능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개발에 있어서 정부의
개입이 직접적이고 깊을수록 균형성장론의 타당성은 줄어들고
불균형 성장론의 설득력은 커진다.
즉 두 이론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각 나라의 경제상황에 따라 더 효과적인 것을 선택해야 함을 알수 있다.
(3) 미르달(G. Myrdal)의 저항과 개발의지
① 경제개발과 저항
경제개발은 사회부문간의 이해관계를 변화시키다. 다시 말해 공업화로 인해서 이익을 보는 새로운 수혜계층이 생기고 이와 반대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피혜계층이 생기게 되는데 여기서 생기는 갈등과 마찰이 경제개발을 가로막는 저항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저항에 대해 미르달은 ‘기대혁명’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한다.
경제발전이 중진국단계를 넘어서게 되면 예전보다 현저히 잘 살게되었다 하더라도 기대는 그 이상 부풀어서 사회적인 욕구불만은 더욱 커진다는 것이 ‘기대혁명’이다. 이러한 ‘기대혁명’에 휩싸인 세력에 의해 저항이 심해져 더 높은 수준의 경제 발전이 어렵다고 미르달은 주장했다.
② 개발의지
미르달은 또한 경제발전에 있어서 개발의지를 중요하게 여겼다. 특히나 정부의 개발의지를 중요시 여겨 발전 추진세력에 의해 지배되는 정부가 강력한 리더쉽을 가지고 발전을 이끌것을 강조했다.
근대화 추진세력이 정권을 장악하고 있다 하더라도 행정력이 약하고 부패한 정부라면 경제개발을 추진할 수 없다. 따라서 미르달은 정치체제가 어떤 것이든지에 관계없이 행정력이 약하고 부패한 이른바 연성정부에서는 경제개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제개발을 위해서는 행정력과 법집행력이 강하고 부패가 없는 정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③ 미르달 소결
경제발전에 있어서 발전에 대한 제약과 저항을 어떻게 극복하는냐가 본질적으로 중요함을 알 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경제발전으로의 변화에 대한 저항을 최소화시키는 노력과 이들 저항을 극복할 수 있는 힘, 즉 강력한 개발의지를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Ⅲ. 결 론
본론을 통해 후진국들이 어떻게 자본 축적을 해야 하며 성장하기 위한 전략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또한 경제발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을 생산요소 부족 뿐만아니라 개발의지와 관련시킨 주장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이것들을 종합해보면 결론은 후진국이 경제 개발 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가 저마다의 상황에 맞게 전략을 펼치고 강력히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한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종속이론에 따라 해외개방을 꺼렸던 남미 국가들과는 달리 식민지 경험이 있음에도 적극적인 무역개방과 해외시장 진출로 성공하여 남미에서의 종속이론 실패사례와 대조를 이룬다.
이와같이 경제발전에 있어서의 위상변화는 매우 짧은 시간에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후진국들은 각 나라의 경제 형편에 맞는 성장전략을 선택,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하여 강력히 경제개발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08.19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63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