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학습이론을 고전적인 조건화와 조작적인 조건화, 사회학습이론을 설명하고 이에 해당하는 사례를 각각 기술하시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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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준간의 일치에 비추어 정의하여 자아존중감이 개인이 자신을 얼마나 수용하며 가치있는 존재로 자신을 보는 정도를 일컫는다고 설명하였다. 즉 자기가 부과한 행동상 요구를 계속 만족시킬 수 없는 사람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자아존중감이 낮다.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자기반응을 일으킨다. 개인적 의미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수행은 어떤 반응도 일으키지 않는다. 따라서 반두라는 자아개념이 자아존중감에 기초하여 구성된다고 간주했다. 부정적 자아개념은 빈번한 부정적 자기평가, 즉 낮은 자아존중감을 반영하는 것이며 긍정적 자아개념은 긍정적 자기평가, 즉 높은 자아존중감을 반영하는 것이다.
(4) 자기효율성
자기 효율성은 어떤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인데 자기효율성에 관한 지각이 개인이 추구하거나 피하려고 선택하는 활동에 영향을 미쳐서 결과적으로 그가 누구인지 그가 무엇을 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자기효율성 개념은 사람들이 새로운 역할이나 새로운 상황에 들어갈 때 어떻게 적응하는지도 설명해 준다.
2) 모델로부터 학습하는 과정
(1) 관찰학습
관찰학습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학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은 텔레비젼에서 본 인기가수의 노래와 춤을 그대로 따라서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타인의 행동을 기계적으로 모방만 하지 않고 상이한 모델 및 사례들로부터 선택한 것들을 종합해서 새로운 행동을 만들기도 한다. 네 개의 단계를 가진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다.
① 주의과정
모방할 행동의 중요한 특징들에 주의하고 정확하게 지각하지 않는다면 관찰로부터 많은 것을 학습할 수가 없다. 우선 관찰에 의해 학습하려면 어떤 모델에 조심스럽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떤 모델은 다른 모델들 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모델의 행동에 주의하고, 중요한 측면들을 재확인하며, 뚜렷한 특징들을 변별해야만 관찰을 통하여 학습이 가능하다. 주의과정이 노출된 무수한 관찰대상 가운데 무엇을 선택적으로 관찰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관찰자의 특성, 모방될 행동의 특성, 인간 상호작용이 구조상 배치 등이 관찰경험의 양과 유형을 결정한다. 반두라에 따르면 어린 아동이 사회적 모델로 선택할 가장 가능성 있는 대상은 다정하고 보살펴주는 사람 또는 유능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사람이다.
② 보존과정
모델의 행동을 재현하려면 그것을 기억해야 하는데 이는 반응패턴을 상징적 형태로 기억 속에 표상시키는 것이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거나 없어진다.
따라서 모델의 행동특징을 회상할 수 있는 능력이 결정적이다. 반두라는 보존과정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제시하였다. 첫째는 심상의 표상체게가 복원할 수 있는 지각의 심상을 형성한다. 즉, 심상을 형성해 이 심상이 모델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이면서 쉽게 꺼낼 수 있는 출처가 된다. 심상은 언어적으로 부호화하기 어려운 행동패턴을 배울 때나 언어적 기술이 미숙한 연령에서의 관찰학습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둘째는 언어적 표상체계이다. 모델의 행동들이 언어로 부호화되면 이 언어적 단서들이 후에 필요할 때 상기하는데 도움이 된다.
③ 운동적 재생과정
심상과 언어적 단서들이 운동적 재생으로 옮겨지는 행동의 재현은 모방 될 패턴에 따라 공간적, 시각적으로 반응을 조직화하여 이루어진다. 행동수행은 분석목적을 위해 반응의 인지적 조건화, 개시, 조정, 피드백에 근거한 정교회로 나눌 수 있다. 필요한 기술을 소지한 학습자는 연습 없이도 실수하지 않고 모방할 수 있으나 한 두 가지 반응만 결핍되어도 관찰자는 모델을 흉내낼 수 없다.
④ 동기과정 관찰학습은 강화가 없이도 가능하다. 다시 말해 관찰만으로도 학습은 가능하며 관찰한 것을 재현할 수 있다. 그렇다고 동기과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관찰로 배우는 것과 이 반응들을 수행할 의지를 구분하는 것은 중요하다.
반두라의 연구결과는 강화가 관찰학습을 위해 필수적이지는 않으나 학습된 행동을 수행할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강화는 행동이 학습된 후 그 행동의 수행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것이다. 행동은 실제로 주어지는 강화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예상된 강화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반두라는 행동의 결과가 자동적으로 강화물이 되어 반응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보 혹은 동기를 부여한다고 주장한다. 즉 행동의 결과를 정보로 제공하고 그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방식을 취하도록 동기유발을 시킴으로써 행동을 통제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이미 모델들에 주의를 기울이는 데서부터 이러한 동기의 영향을 받는다. 관찰한 것을 재현하는 여부도 동기의 영향을 받는다. 동기가 없다며 주의, 보존, 재생과정이 잘 진행되지 않는 반면 동기가 결합되면 복잡한 사회적 행동의 학습 및 수행이 원활하다. 반두라는 직접적 강화와 대리강화가 학습된 행동의 수행을 결정한다고 결론지었다. 이 과정을 보면 관찰학습은 기계적인 모방이라기보다는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구성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2) 대리학습 및 대리조건화
아동의 모델모방 여부를 결정하는 조건을 규명하려는 많은 연구들에서 아동은 공격적, 이타적, 원조적인 모델을 모방하기 쉽다고 밝혀졌다. 아동은 존경받는, 자원을 통제할 위치에 있는 또는 보상받는 모델들을 가장 모방하기 쉽다는 것이다. 새로운 동일시는 생의 어느 단계에서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모방과정을 통한 새로운 학습은 항상 가능해서 대리학습이 가능하다.
즉, 한 모델이 어떤 행동에 대해 강화를 받는 것을 보는 것이 그 관찰자에게 강화로 작용한다. 예를 들면, 친구가 심부름을 하고 선생님의 칭찬을 듣는 것을 한 아동이 보았다면 그 아동은 대리로 보상을 체험하게 된다. 부정적 강화도 마찬가지이다. 친구가 학교규칙을 위반해 벌을 서는 것을 목격하면, 친구의 처벌을 대리로 경험할 수 있으므로 그 아동은 학교규칙을 준수하게 된다.
대리조건화도 발상한다. 어떤 사람에게 벨소리에 이어 고통스러운 전기충격을 주는 고전적 조건화를 통해 벨소리를 무서워하는 반응을 학습시킬수 있는데, 이 모델을 단지 관찰만 해도 대리조건화되어 벨소리에 대해 공포반응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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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6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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