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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시각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지켜낸 태도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루쉰을 소설은 혁명을 위해 쓰여졌지만 그 속에 아직도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사악한 본성들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본성들은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까. 밤이 있으면 낮이 있듯이, 어두운 측면이 있으면 항상 밝은 측면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루쉰같은 용기있고 훌륭한 인물을 양성해 밝은 측면을 키우는 것이다. 무한 경쟁체제에서 오는 분배의 불균형과 개인의 욕심에서 시작된 세계경제위기의 원인을 제시해줄 비판가가 필요하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현대 사회의 병폐를 예리하게 지적하고 그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용기있고 정의감있는 비판가가 필요하다.
나의 시각을 갈고 닦아 언젠가 루쉰 같은 정치가가 되고 싶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현대 사회의 병폐를 예리하게 지적하고 그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용기있고 정의감있는 비판가가 필요하다.
나의 시각을 갈고 닦아 언젠가 루쉰 같은 정치가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