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여진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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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110년 윤관을 감수국사에 임명하였으나, 윤관은 사의를 표하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여진족은 후에 더욱 세력을 키워 만주일대를 장악하고 금을 건국하였으며, 거란을 멸망시킨 뒤 고려에 군신관계를 요구해 왔다. 조정에서는 이에 대해서 논란이 치열하게 일어났으나, 당시 권력을 쥐고 있던 이자겸이 금과의 무력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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