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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하는 과정을 통해, 부모는 자신이 부모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성장해나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번에 읽게 된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육아 지혜]라는 이 책은, 정말 100년이 지난 후에도 또 어떤 부모의 성장을 도와주는 지침서로 보람된 일을 수행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유아교육과를 나온 한 사람으로서 이처럼 누군가에게 지혜로운 육아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일까! 부모교육 과목의 가치를 더욱 깊이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나 자신도 예비부모로서 지혜로운 양육지식을 쌓고, 다른 부모들에게도 그 지혜로움을 전달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배움의 시간을 더욱 현명하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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