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버스 놓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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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엔 ‘도가니’라는 영화를 봤는데, 사회적으로 보호 받아야 될 장애인들이 학교 안에서 학대당하고 성폭행 당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해서 당한 일들을 표출하지 못했을 장애인들의 심정을 생각해보니 가슴이 찢어질 만큼 안타깝고, 우리 사회에서 도대체 장애인들을 위해서 어떤 복지혜택을 주고 있는지.. 보호 해주고 있는 건 맞는지.. 안타까웠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
지금부터라도 빨리 피해 받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발빠르게 사회적 조치를 취했으면 한다. 물론 나도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복지혜택을 주기만을 기다리고 지켜보고 있지만 말고 학생인 내가 지금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은 내가 먼저 솔선수범이 되어 장애인들을 도와주고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한 순간,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난 후 홧김에 다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만큼 장애인들을 위해 계속적으로 도움이 되어 주며, 특수교육학을 공부하면서 장애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워 그런 장애인들에게 맞는 교육을 내가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를 열심히 배워야겠다. 나를 위한 배움을 넘어서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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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놓친날,   독후감,   특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