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교재 개발의 모형-주세형(『문법 교육』제5집, 한국문법교육학회, 2006)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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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존 연구의 문제점과 연구 목적
Ⅱ. 문법 교재 개발의 맥락
Ⅲ. 문법 교재 개발 모형
Ⅳ. 맺음말

본문내용

을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서도 교재의 양상이 달라지고 교육적 효과도 달라진다. 그런데 문법 영역에서는 교재를 구성할 때 천편일률적으로 ‘언어 단위’ 중심이었다. 따라서 그 원리를 다양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활동의 목표와 활동 구성 원리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지식의 강조는 활동 구성 원리를 다양화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따라서 지식을 단독 제재형으로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지식이 활동 속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읽기와 같은 문학 제재를 통해 학습자가 문법 지식을 탐구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Ⅳ. 맺음말
이 글은 교재 개발 이전 단계에 참고할 만한 모형이 없다는 문제의식에 출발했다. “제도권 교육에서 사용될 교과서는 일반 교재와 비교해 볼 때, 개발 과정에서 더 복잡하게 고려해야 할 요인이 많다.” 그래서 이 글에서 몇 가지 원리만 간략히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자체 평가하는 만큼 이 글이 목적을 이루었는지 살펴보자.
첫째, 바로 위의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단 ‘교과서’와 ‘교재’가 같은 층위에서 사용되고 있다. 둘째, ‘문법 교재 개발의 모형’이라는 제목처럼 ‘모형’이 제시되지 않았다. ‘모형’이 제시되려는 이론을 바탕으로 절차나 단계를 간략히 정형화해 놓은 틀이 있어야 하지만 그런 것도 없다. 셋째, “국어과 교육의 중핵적 지도 내용”을 문법 교재 개발의 모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적용하고 있는 부분 역시 범주를 혼동하고 있다. 넷째, 앤더슨은 민족을 상상의 공동체라고 했다. 그런데 “한국어 공동체라는 상상의 공동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는 표현을 볼 때, ‘한국어 공동체’가 ‘상상의 공동체’가 되었다. ‘한국어=민족’이라는 등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다섯째, 다음과 같은 띄어쓰기 오류가 있다. ‘원래 교재 개발시에는’(115), ‘교재화 하는(115)’, ‘경험해왔다(116), ‘지향해왔다(116, 117쪽의 ‘지향해 왔다’와 비교)’, ‘귀기울여보자(119)’, ‘탐구학습, 탐구 학습(126)’, ‘교과서 개발시(128)’, ‘말해주는, 반성해볼 필요(130, 131쪽 ‘고려해 볼 때’ )’ ‘반비례 할 것이며(129)’ 등이다. 그리고 문장의 오류는 그 내용을 다루는 부분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참고 문헌>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2007), 『국어교육학 사전』, 대교 출판
최지현 외(2007),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 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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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11.15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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