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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운수 선생’과 같은 사람들은 조력자로 볼 수 있지만 ‘남강월’을 돕는 조력자는 설정되어 있지 않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 작품은 ‘남강월전’이 아닌 ‘황원상전’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조선 후기 소설의 주요 독자층이 여성이었다는 점과 여성 영웅 소설의 전통을 고려하여 ‘남강월’을 제목에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서술자의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잇따.
“차후로 황씨의 일문에 부귀가 훤혁(赫)하고 자손이 창성하니, 그 뒤를 알고자 할진댄 <황경양문록(黃景兩門錄)>을 볼지어다.”
이는 이 작품이 ‘남강월’을 주인공으로 다룬 소설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참고 문헌>
『남윤전, 정비전, 남강월전』, 김기동, 김규태 편, 1984, 서문당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 작품은 ‘남강월전’이 아닌 ‘황원상전’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조선 후기 소설의 주요 독자층이 여성이었다는 점과 여성 영웅 소설의 전통을 고려하여 ‘남강월’을 제목에 넣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서술자의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잇따.
“차후로 황씨의 일문에 부귀가 훤혁(赫)하고 자손이 창성하니, 그 뒤를 알고자 할진댄 <황경양문록(黃景兩門錄)>을 볼지어다.”
이는 이 작품이 ‘남강월’을 주인공으로 다룬 소설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참고 문헌>
『남윤전, 정비전, 남강월전』, 김기동, 김규태 편, 1984, 서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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