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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도시에 사는 현대인이 아니라 그들은 아직도 초원을 달리며 죽은뒤 하늘이 별이 되는 순박하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들이다. 비롯 물질적 풍요로움을 누리지 못하고 생활은 불편하지만 현대인들이 누리지 못하는 시간적 여유로움을 누리며 탁 트여 상쾌한 초지를 마음껏 뛰어 다니는것이다. 어디로든 거침없이 물과도 같이 흘러다니던 유목민족들은 그렇게 지금도 유목민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삶을 물과 같이 흐른다는 말처럼 살아간 사람들이 남긴것은 비단 칭기스칸과 아틸라. 그들의 위대한 지도자의 이름만이 아닐것이다. 위대한 지도자들이 강물은 유목이라는 수많은 물방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자연을 사랑하고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삶이 아직도 그들이 자연에 녹아들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