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아기 성장 보고서 -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
<심화학습 - 대상영속성>
★ 피아제의 인지발달
1. 감각운동기 (sensorimotor period : 0-2세)
2. 대상영속성 개념의 획득
★ 부분적으로 숨긴 대상물 VS 완전히 숨긴 대상물에 대한 대상영속성
1. 부분적으로 숨긴 대상물에 대한 대상영속성
2. 완전히 숨긴 대상물에 대한 대상영속성
★ 자폐셩 장애아동의 인지능력
★ 표준보육프로그램
★ 까꿍놀이와 대상연속성
☆ 대상영속성 발달을 위한 놀잇감
✤ 맺음말
<심화학습 - 대상영속성>
★ 피아제의 인지발달
1. 감각운동기 (sensorimotor period : 0-2세)
2. 대상영속성 개념의 획득
★ 부분적으로 숨긴 대상물 VS 완전히 숨긴 대상물에 대한 대상영속성
1. 부분적으로 숨긴 대상물에 대한 대상영속성
2. 완전히 숨긴 대상물에 대한 대상영속성
★ 자폐셩 장애아동의 인지능력
★ 표준보육프로그램
★ 까꿍놀이와 대상연속성
☆ 대상영속성 발달을 위한 놀잇감
✤ 맺음말
본문내용
가가 "여기 있구나!" 하며 호들갑을 떠는 아빠의 모습을 바라보며 딸은 이번에는 아빠가 숨으라며 기꺼이 술래가 된다. 이번에는 아빠가 방 창문을 넘나들며 숨을 곳을 찾는다.
하지만 적당한 시기에 잡혀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딸은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아빠를 찾으러 다니던 딸이 한참을 찾다가 이제는 "아빠! 아빠 어딨어?" 하더니 급기야 "아빠! 무서워" 하며 흐느끼기 시작한다. 장난이 심했다 싶어 후다닥 뛰어나가 딸을 꼬옥 껴안아 들고 "로켓트 발사" 하면서 위로 번쩍 들어 올리면 금새 '까르르' 소리치며 자지러진다. 이러한 까꿍놀이는 세 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딸이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이다.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있어서 부모와 처음으로 하는 상호놀이가 까꿍놀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5~6개월 되면 아이들은 어떤 대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데 움직이는 물체를 주시하다가 이불 밑으로 숨기게 되면 다시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된다. 이 같은 능력은 생후 1~2개월부터 있지만 5개월 정도에 뚜렷해진다. 그 후 몇 개월 동안 물체가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것에 무한한 흥미를 느끼는데, 우리는 이를 흔히 '까꿍' 혹은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이라 한다.
하지만 '까꿍놀이'는 엄밀히 말해서 '대상영속성'과는 차이가 있다. 생후 8개월 된 유아가 보는 앞에서 딸랑이를 담요 밑에 숨기면 아기는 딸랑이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를 잠시 동안 기억할 수 있어서 담요를 들치고 딸랑이를 찾아낸다. 이렇게 눈앞에 있던 물체가 숨겨져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그 물체가 연기처럼 사라진 게 아니라 이 세상에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는 의미로 피아제는 유아가 갖는 이러한 개념을 '대상 영속성'이라고 이름 붙였다.
반면에 '까꿍놀이'는 사람 얼굴이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서 아이와 같이 노는 놀이인데 이러한 놀이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사라지는 대상이 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얼굴이 된다. 따라서 사람의 얼굴도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야 '까꿍놀이'가 가능하게 된다. 즉, 5개월된 아이 앞에서 아빠가 보자기를 들고 양옆으로 움직여 아빠의 얼굴을 보였다 감췄다 하면 아이는 보자기만을 주시할 뿐 아빠의 얼굴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하지만 8개월된 아이 앞에서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되면 아이는 움직이는 보자기보다도 나타났다 사라졌다하는 아빠의 얼굴에 더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흔히 말하는 까꿍놀이는 기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까꿍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은 지적능력을 발달시키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기억력을 발달시키게 되는 것이다. 자기 앞에서 사라진 부모의 모습은 곧 다시 나타난다고 믿고 있으며 필자의 딸처럼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믿었던 아빠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앞에서 사라진 부모는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할 때 가능한 한 빨리 나타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서 부모는 아이들의 요구가 있을 때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야한다. 즉각적인 보살핌이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부모보다는 항상 즉각적인 요구를 들어주는 부모 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더 안정되게 자랄 수 있다.
☆ 대상영속성 발달을 위한 놀잇감
까꿍놀이 아기 헝겊책 - 모두 웃어요!
. 대상영속성을 발달시키는 까꿍 놀이, 대상영속성은 어떤 대상이 눈 앞에 안 보인다고 해도 계속 존재하는 것을 아는 능력을 말해요. 대상영속성의 개념은 생후 4~8개월 사이에 형성되고, 8~12개월이 되면 완성되어 사건의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대상영속성을 획득하고 엄마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기는 엄마가 눈 앞에 없어도 어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만큼 편안한 상태에서 쑥쑥 성장하게 된답니다.
Snap-Shot Album (찰칵찰칵 사진앨범)
구 성 : 헝겊책 1권,
* 재 질 : 헝겊
* 사용연령 : 0 ~7년
- 스페셜 이벤트의 모습을 담은 사진앨범 헝겊책은 아이들에게 행복감을 주며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 카메라 렌즈는 안전한 굴절거울이 달려 있어 초기 시각 활동과 함께 자아인식발달, 대상영속성(사물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달시킵니다.
- 헝겊책은 푹신한 헝겊소재로 만들어져 어린이의 지능과 정서 발달을 돕는 훌륭한 책입니다.
- 생활의 지혜를 담고 있는 이야기와 어린이에게 친숙한 명작동화를 헝겊책을 통해 이야기해줌으로 해서, 흥미를 이끌고 또한 더욱 쉽고 빠르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 페이지마다 어린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놀이 속에 동화되므로 감각 인식력, EQ (감성지능지수), 상상력과 창의력, 통찰력과 인지력, 원동력, 사물 인지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워 갈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촉감과 재미난 모양의 책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예쁘고 화려한 그림과 책 속의 숨겨진 놀이들이 책읽기를 즐겁게 합니다.
맺음말
이번 비디오 내용을 보면서 아기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 것 같다. 이때까지 아기는 환경을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배워왔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아기가 수동적이고 인지적 능력도 모두 부모의 가르침에 의해 향상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것은 물론 부모를 비롯하여 환경에 의해 많이 좌우되지만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단지, 아기가 ‘과학자’로서 주변의 세계를 탐색하여 실험과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상영속성을 획득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어머니와의 끊임없는 상호작용과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로 대상영속성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대상영속성을 포함한 다양한 인지능력은 개인적인 특성과 능력 또한 아기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개인별로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양육자는 서두르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그들을 믿고 보듬어주며 적절한 양육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적당한 시기에 잡혀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딸은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아빠를 찾으러 다니던 딸이 한참을 찾다가 이제는 "아빠! 아빠 어딨어?" 하더니 급기야 "아빠! 무서워" 하며 흐느끼기 시작한다. 장난이 심했다 싶어 후다닥 뛰어나가 딸을 꼬옥 껴안아 들고 "로켓트 발사" 하면서 위로 번쩍 들어 올리면 금새 '까르르' 소리치며 자지러진다. 이러한 까꿍놀이는 세 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딸이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이다.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있어서 부모와 처음으로 하는 상호놀이가 까꿍놀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5~6개월 되면 아이들은 어떤 대상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데 움직이는 물체를 주시하다가 이불 밑으로 숨기게 되면 다시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된다. 이 같은 능력은 생후 1~2개월부터 있지만 5개월 정도에 뚜렷해진다. 그 후 몇 개월 동안 물체가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것에 무한한 흥미를 느끼는데, 우리는 이를 흔히 '까꿍' 혹은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이라 한다.
하지만 '까꿍놀이'는 엄밀히 말해서 '대상영속성'과는 차이가 있다. 생후 8개월 된 유아가 보는 앞에서 딸랑이를 담요 밑에 숨기면 아기는 딸랑이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를 잠시 동안 기억할 수 있어서 담요를 들치고 딸랑이를 찾아낸다. 이렇게 눈앞에 있던 물체가 숨겨져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그 물체가 연기처럼 사라진 게 아니라 이 세상에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는 의미로 피아제는 유아가 갖는 이러한 개념을 '대상 영속성'이라고 이름 붙였다.
반면에 '까꿍놀이'는 사람 얼굴이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서 아이와 같이 노는 놀이인데 이러한 놀이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사라지는 대상이 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얼굴이 된다. 따라서 사람의 얼굴도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야 '까꿍놀이'가 가능하게 된다. 즉, 5개월된 아이 앞에서 아빠가 보자기를 들고 양옆으로 움직여 아빠의 얼굴을 보였다 감췄다 하면 아이는 보자기만을 주시할 뿐 아빠의 얼굴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하지만 8개월된 아이 앞에서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되면 아이는 움직이는 보자기보다도 나타났다 사라졌다하는 아빠의 얼굴에 더 관심을 보이게 될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흔히 말하는 까꿍놀이는 기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까꿍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은 지적능력을 발달시키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기억력을 발달시키게 되는 것이다. 자기 앞에서 사라진 부모의 모습은 곧 다시 나타난다고 믿고 있으며 필자의 딸처럼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믿었던 아빠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앞에서 사라진 부모는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한 아이들은 자신들이 원할 때 가능한 한 빨리 나타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서 부모는 아이들의 요구가 있을 때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야한다. 즉각적인 보살핌이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부모보다는 항상 즉각적인 요구를 들어주는 부모 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더 안정되게 자랄 수 있다.
☆ 대상영속성 발달을 위한 놀잇감
까꿍놀이 아기 헝겊책 - 모두 웃어요!
. 대상영속성을 발달시키는 까꿍 놀이, 대상영속성은 어떤 대상이 눈 앞에 안 보인다고 해도 계속 존재하는 것을 아는 능력을 말해요. 대상영속성의 개념은 생후 4~8개월 사이에 형성되고, 8~12개월이 되면 완성되어 사건의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대상영속성을 획득하고 엄마와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기는 엄마가 눈 앞에 없어도 어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만큼 편안한 상태에서 쑥쑥 성장하게 된답니다.
Snap-Shot Album (찰칵찰칵 사진앨범)
구 성 : 헝겊책 1권,
* 재 질 : 헝겊
* 사용연령 : 0 ~7년
- 스페셜 이벤트의 모습을 담은 사진앨범 헝겊책은 아이들에게 행복감을 주며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 카메라 렌즈는 안전한 굴절거울이 달려 있어 초기 시각 활동과 함께 자아인식발달, 대상영속성(사물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달시킵니다.
- 헝겊책은 푹신한 헝겊소재로 만들어져 어린이의 지능과 정서 발달을 돕는 훌륭한 책입니다.
- 생활의 지혜를 담고 있는 이야기와 어린이에게 친숙한 명작동화를 헝겊책을 통해 이야기해줌으로 해서, 흥미를 이끌고 또한 더욱 쉽고 빠르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 페이지마다 어린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놀이 속에 동화되므로 감각 인식력, EQ (감성지능지수), 상상력과 창의력, 통찰력과 인지력, 원동력, 사물 인지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워 갈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촉감과 재미난 모양의 책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예쁘고 화려한 그림과 책 속의 숨겨진 놀이들이 책읽기를 즐겁게 합니다.
맺음말
이번 비디오 내용을 보면서 아기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 것 같다. 이때까지 아기는 환경을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배워왔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아기가 수동적이고 인지적 능력도 모두 부모의 가르침에 의해 향상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것은 물론 부모를 비롯하여 환경에 의해 많이 좌우되지만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단지, 아기가 ‘과학자’로서 주변의 세계를 탐색하여 실험과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상영속성을 획득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어머니와의 끊임없는 상호작용과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로 대상영속성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대상영속성을 포함한 다양한 인지능력은 개인적인 특성과 능력 또한 아기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개인별로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양육자는 서두르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그들을 믿고 보듬어주며 적절한 양육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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