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의 현실과 문학의 분열

소개글

전후의 현실과 문학의 분열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잃어버린 문학의 시대
(1) 한국전쟁과 분단문학
(2) 전시문단의 양상

2. 서정의 세계와 인식의 언어
(1) 전후시의 몇 가지 경향

◆ 전후시 분석

◆ 전후시 흐름에 대한 다른 견해

참고 문헌

본문내용

모든 흐름을 중단시켰다. 그리하여 전전과 전후사이에는 깊은 골이 파였고, 전후의 모든 것은 폐허와 단절 위에서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 송하춘이남호 편, 『1950년대의 시인들』, (나남, 1994), pp.13～14.
전후 전통주의자들을 포함해서 일부모더니스트들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시인들은 파괴된 현실과 그것의 복구, 그리고 새로운 질서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탐색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탐색과정의 하나로 등장한 것이 과거로 대표되는 전통의 문제였던 바, 과거에 대한 의식인 전통이란 근대적 관점에서 보면, 낡은 것, 이미 지나버린 쓸모없는 어떤 것이다. 그러므로 전통을 포함한 과거의 문제가 전후의 현실에서 새롭게 대두되었다는 사실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전통이란 근대와 대립되는 과거 회귀적인 것이어서 선조적인 진행만이 존재하는 근대에는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통은 근대화가 진행되면 진행 될 수록 오히려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그것과 맞대응하는 양상을 보이면서까지 되살아난다. 송기한, 『한국전후시와 시간의식』, (태학사, 1996), p. 240.
참고문헌
참고 문헌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민음사, 1993.
박인환 외 공저. 『한국전후문학 연구』. 삼지원, 1995.
이지엽. 『한국전후시 연구』. 태학사, 1997.
송하춘이남호 편. 『1950년대의 시인들』. 나남, 1994.
김윤식김우종 외 30인.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1994.
송기한. 『한국전후시와 시간의식』. 태학사, 1996

키워드

문학,   전후시,   현대시,   국어,   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