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나는 꼼수다’ 열풍
2. 국내 유일 가카 헌정방송 나꼼수란?
1) 프로그램 소개
2) 팟캐스트의 개념
3) 나꼼수 히스토리
3. 나꼼수 열풍의 원인 및 배경
1) 현 정부와 기성언론에 대한 불신
2) 걸출한 4인 4색 출연진들의 조화
3) ‘두려움’을 모르는 ‘근사한’ 수다
4) 신개념 정치 엔터테인먼트
5) 생산도구의 저변확대
4. 나꼼수가 보여준 가능성과 한계
참고문헌
2. 국내 유일 가카 헌정방송 나꼼수란?
1) 프로그램 소개
2) 팟캐스트의 개념
3) 나꼼수 히스토리
3. 나꼼수 열풍의 원인 및 배경
1) 현 정부와 기성언론에 대한 불신
2) 걸출한 4인 4색 출연진들의 조화
3) ‘두려움’을 모르는 ‘근사한’ 수다
4) 신개념 정치 엔터테인먼트
5) 생산도구의 저변확대
4. 나꼼수가 보여준 가능성과 한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 나꼼수 또한 ‘편파적’이다. 물론, 사실관계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편파적이라 할지라도 언론의 자유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이다. 하지만 피아(彼我)가 확실한 논조는 그 비판대상이 존재하지 않거나, 우리 편이 심각한 오류를 저질렀을 때 그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나꼼수는 첫 방송 때부터 밝혔다시피 ‘각하가 퇴임하는 그 날까지’, 즉, 2013년 2월이면 끝나는 시한부 방송이다. 그리고 이것이 과연 하나의 포맷으로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필요도 있다. 하지만 경제판 나꼼수인 ‘나는 꼽사리다’가 만들어지고,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나는 꼼수다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는 현상을 비추어 볼 때, 대중이 무언가 외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김어준 : “그러다가 어떤 불이익을 당하면 기꺼이 당하겠다, 감수하겠다. 그러니 당신들도 쫄지 마라. 우리는 쫄지 않아도 된다, 이거지. 다 ‘가카’ 덕분이야. 어떤 이들은 선동이라고 하는데 맞아. 선동이야. 그런데 그 선동은 <나꼼수>가 이야기하는 특정주장을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주장을 해도 된다는 태도를 선동하는 거야. 이 주장에는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모두가 다 이렇게 떠들어도 된다는 태도를 유포시키고 싶은 거야. 이게 가장 큰 메시지야. 에이 씨바. 말해놓고 보니 훌륭한데.”
나꼼수가 열풍을 일으키며 나름의 의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와 같은 현 시대의 문제점을 대중에게 환기시켰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꼼수 열풍 이후에는 이런 사회·문화적 현상들을 기존 언론이 어떻게 수용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킬 것인지, 그리고 이런 뉴미디어를 통해 소통과 발화의 공간을 어떻게 더욱 창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나꼼수를 계기로 형성된 여론이 우리나라의 언론·미디어 환경의 성숙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MBC 100분 토론 나꼼수 현상 어떻게 볼 것인가, 2011.12.13
백지연의 끝장토론 ‘나는 꼼수다’ 대안언론인가 선동적 매체인가, 2011.12.8
위키백과, 나는 꼼수다, ko.wikipedia.org
김효정, '나는 꼼수다' 열풍 어떻게 보십니까?, 부산일보, 2011.12.7
정용인, 2040은 왜 ‘나꼼수’ ‘SNS’에 열광했나, 경향신문, 2011.12.17
탁현민, 정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나꼼수’ 열풍, artezine.blog.me/90127300342
강홍민, ‘나는 꼼수다’ 안 들으면 간첩?, MBN cnd, 2011.10.6
박민욱, '나는 꼼수다'가 미디어 운동에 주는 함의, 미디어스, 2011.12.20
황정현, 나는 꼼수다 신드롬, 이슈투데이, 2011.11.22
민임동기, 보수진영의 나꼼수 비판 재앙일 수 있다, 여성신문, 2011.11.7
원성윤, ‘나는 꼼수다’ 기성언론을 위협하다, 한국기자협회, 201.11.2
백영철, '나꼼수 열풍' 어떻게 볼것인가?, 세계일보, 2011.12.13
나꼼수는 첫 방송 때부터 밝혔다시피 ‘각하가 퇴임하는 그 날까지’, 즉, 2013년 2월이면 끝나는 시한부 방송이다. 그리고 이것이 과연 하나의 포맷으로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필요도 있다. 하지만 경제판 나꼼수인 ‘나는 꼽사리다’가 만들어지고,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나는 꼼수다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는 현상을 비추어 볼 때, 대중이 무언가 외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김어준 : “그러다가 어떤 불이익을 당하면 기꺼이 당하겠다, 감수하겠다. 그러니 당신들도 쫄지 마라. 우리는 쫄지 않아도 된다, 이거지. 다 ‘가카’ 덕분이야. 어떤 이들은 선동이라고 하는데 맞아. 선동이야. 그런데 그 선동은 <나꼼수>가 이야기하는 특정주장을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주장을 해도 된다는 태도를 선동하는 거야. 이 주장에는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모두가 다 이렇게 떠들어도 된다는 태도를 유포시키고 싶은 거야. 이게 가장 큰 메시지야. 에이 씨바. 말해놓고 보니 훌륭한데.”
나꼼수가 열풍을 일으키며 나름의 의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와 같은 현 시대의 문제점을 대중에게 환기시켰기 때문이다. 앞으로 나꼼수 열풍 이후에는 이런 사회·문화적 현상들을 기존 언론이 어떻게 수용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킬 것인지, 그리고 이런 뉴미디어를 통해 소통과 발화의 공간을 어떻게 더욱 창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나꼼수를 계기로 형성된 여론이 우리나라의 언론·미디어 환경의 성숙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MBC 100분 토론 나꼼수 현상 어떻게 볼 것인가, 2011.12.13
백지연의 끝장토론 ‘나는 꼼수다’ 대안언론인가 선동적 매체인가, 2011.12.8
위키백과, 나는 꼼수다, ko.wikipedia.org
김효정, '나는 꼼수다' 열풍 어떻게 보십니까?, 부산일보, 2011.12.7
정용인, 2040은 왜 ‘나꼼수’ ‘SNS’에 열광했나, 경향신문, 2011.12.17
탁현민, 정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나꼼수’ 열풍, artezine.blog.me/90127300342
강홍민, ‘나는 꼼수다’ 안 들으면 간첩?, MBN cnd, 2011.10.6
박민욱, '나는 꼼수다'가 미디어 운동에 주는 함의, 미디어스, 2011.12.20
황정현, 나는 꼼수다 신드롬, 이슈투데이, 2011.11.22
민임동기, 보수진영의 나꼼수 비판 재앙일 수 있다, 여성신문, 2011.11.7
원성윤, ‘나는 꼼수다’ 기성언론을 위협하다, 한국기자협회,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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