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자화상-윤동주,서정주,노천명,신현림 시인의 시를 통한 자화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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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희망을 들여다보며, 삶의 극락, 즉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다시 찾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마지막 행의 ‘잊을 수 없는 저녁 바다’는 희망이자 창문 밖으로 보이는 광경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신현림 시인은 이 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태도를 울음을 통한 길의 찾음, 즉 슬픔의 경험을 통한 희망의 되찾음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위의 시 4편을 통해 통찰한 전체적인 느낌은 다음과 같다. 우선, 여성이 지닌 자기인식은 남성의 자기인식과는 다르게 잔잔한 통찰을 통해 그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자기인식의 과정을 나타내는 반면, 남성의 자기인식은 역동적인 시어나 자신의 현재 모습을 후회 없이 인정하는 모습을 통해 조금더 활달한 자기인식을 했다는 점이다. 또한, 식민지 시대의 자화상이나 억압의 시대에 느끼는 자기인식에는 윤동주 시인, 서정주 시인, 노천명 시인의 자기인식처럼 자기비판의 모습이 들어가 있거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인정, 또 서정주 시인처럼 앞으로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지 등이 섞여 있다. 그러나 20세기 말의 시인이 느낀 자기인식은 신현림 시인의 자기인식처럼 희망에 대한 희구, 자기위안 등의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키워드

시인,   자화상,   윤동주,   서정주,   노천명,   신현림,   ,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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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2.01.03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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