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과서정책의 변화과정과 나아갈 방향

소개글

우리나라 교과서정책의 변화과정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시작하는 말
Ⅱ교과서의 의미
Ⅲ교과서의 기능과 조건
Ⅳ교과서 제도 구분
Ⅴ교과서 제도의 현황, 법적근거
Ⅵ우리나라 교과서 제도의 변천과정
Ⅶ교과서 편찬과정과 심의기준
Ⅷ교과서 제도 문제점
　ⅰ교과서 제도상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ⅱ교과서 제도의 법적인 문제점
　ⅲ교사 수준의 교육내용 결정권에 관한 문제점
Ⅸ교과서 제도의 나아갈 방향
Ⅹ맺는말
Ⅺ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대해서는 대강적 틀을 규정한 것으로 어느 정도 법적 구속력이 있지만, 교수방법, 교육 평가 등에 대해선 교사에게 예시적으로 규정한 것으로 교사들이 교수학습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보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 내에서 아동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춰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재해석해 재구성할 수 있으며, 잘못 게시된 교육내용에 대해서 교사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 내에서 교육과정에 담겨져 있는 기존 학설들의 소개와 그 밖의 학설에 대한 교사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권리권한인 수업권을 갖는다. 이에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에서 교과서의 내용을 통제하고, 교사의 수업권을 제한하여, 교과서를 편찬발행한다 해도, 지식기반사회시대에 살고 있는 현 세대에서는 지식, 상식, 학설에 대한 정보를 여러 가지 최신 정보화 루트를 통해 얼마든지 습득 할 수 있기 때문에 현행 교과서 제도 또한 제고를 해야 할 것이다.
교재의 저작, 채택 및 사용권에 관한 문제에선, 본질적인 교육에서 교과서는 성서 또는 경전과 같은 것으로 교육에 대한 평가도 모두 교과서 내에 있는 내용을 물어보기 때문에 학생들은 획일화된 교육을 받는다. 이 방법에서 학교 교육의 내용은 주로 기존의 교과서가 유일한 학습 자료이다. 반면, 진보주의 교육에서 나타나는 교과서는 하나의 참고서적에 불과한 것으로 교과서 내용은 교과과정 구현을 위한 하나의 교재일 뿐이다. 이에, 교과서 내용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 참고하는 책으로 이것을 뛰어넘는 내용도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아동학생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것이라면 인정되어야 할 것이다.
Ⅸ교과서 제도의 나아갈 방향
교과용 도서인 교재는 널리 사용되는 용어이며, 서책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자료를 모두 포함할 수 있다. ‘교재’라는 개념에서도 학생용 교과서나 교사용 지도서는 여전히 사용가능하고, 이들을 지칭할 때 핵심교재라고 하며, 그 밖의 교과의 성격에 따라 오디오와 비디오자료, 멀티미디어 자료, 컴퓨터 및 인터넷 자료 등은 더욱 광범위해 질 것이다. 이에, 전자교과서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야한다.
또한, 국정도서를 축소하는 검정도서를 확대하며, 자유발행제를 도입해야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현재 자유발행제는 도입하지 않은 상태이나, 자유발행제 도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식 정보의 다양한 흐름이 학교로 들어와 학교교육의 획일화를 탈피하고 창의성 제고와 질 높은 교과용 도서개발을 유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창의성의 교육이 어렵다고 보여 지며, 고유한 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교과서의 채택과 저작권을 점차 하향화해 지역교육청, 단위학교, 교사 수준의 채택으로 전환시켜 교육의 다양화를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존 인쇄교과서 내용 및 각종 참고도서의 내용을 포함하여 시뮬레이션,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등의 DB, 각종 관리프로그램 등의 기능을 부가한 포괄적인 디지털 학습 교재인 전자교과서의 도입을 통해, 학습자는 정보통신 매체를 이용해 학습자로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의 여러 자료들을 통해 축소 요약된 서책형 교과서에 더하여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Ⅹ맺는말
지금까지, 우리나라 교과서 정책 변화과정과 교과서 제도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앞에서 말했듯이, 현재 지식기반사회에서 정보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다양화로 서책중심의 교재로는 다양해진 정보를 수렴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이에 디지털자료를 접목시켜, 정보유형과 형태의 다양화를 통해, 보편적인 지식에서 확장된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문헌정보학에서는 사서교사와 도서관이용자(교사, 학생)의 교수학습을 돕기 위해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관하고 주체해서 DLS라는 학교도서관 정보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는 국가에서 추진한 중앙집권적 사업이지만, 교사들이 공동의 커뮤니티를 유지하면서, 정보의 교환을 통해 다른 사서교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독서관련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도서관이 아닌 일만 교과교사에게도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을 교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어떨까 생각되어진다.
또한, 다른 국제의 교과서 제도에서는 교사에서 지역사회로, 지역사회에서 주단위로, 주단위에서 국가로 이루어지는 상향식 발전 체제를 이루고 있다. 이에 위에선, 기존 제도에 인정제와 자유발행제를 접목해 그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아가고자 하고 있다. 이는 중앙발전식의 체제의 국정제와 검정제가 아닌 민간 업체의 자유경쟁과 교사의 연구 성과 결과물로서 교과서 발행을 통해, 보다 다양화되고 특화되며, 전문화된 교과서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어진다.
또한, 위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앙진건의 한국 교과서 정책의 교육사적 이해에서 보면, 억압과 회유책, 자율권을 억제한 장치로, 획일화된 교과서 편찬을 이루었는데, 교과서 발행의 자유를 통해 자율학습의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자유발행제적으로 발전을 한 번더 강조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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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정책,   교과서,   정책,   교과서역사,   변화과정,   문제점,   편찬과정,   교과서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