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지진의 정의
2. 지진의 원인
3. 지진의 규모와 진도
4. 우리나라의 지진의 피해와 규모
5. 건축물의 구조
6. 지진에 대비해 사용되는 설계
7. 건축물의 구조와 지진의 관계
8.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9. 결론
2. 지진의 원인
3. 지진의 규모와 진도
4. 우리나라의 지진의 피해와 규모
5. 건축물의 구조
6. 지진에 대비해 사용되는 설계
7. 건축물의 구조와 지진의 관계
8.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9. 결론
본문내용
진도7 이상)이 발생했을 때 내진설계를 한 초고층 아파트(21층 이상)의 경우 P파나 S파에 견디더라도 L파에는 붕괴된다고 볼 수 있는데 사람이 많이 있는 아파트 특성상 대피시간이 길어져서 더욱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일은 지진뿐만이 아니고 화재 발생시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사람들의 대피시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소방 사다리차가 닿지 않아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대피시키지 못하고 있다.
고층아파트(고층 빌딩)를 선호하는 요즘의 흐름에 심각한 문제가 너무 많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8.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지진이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은 지진의 감지 및 규모를 인식하는 일이다. 지진발생여부를 최대한 빨리 확인하고 지진규모를 아는 일이다. 지진이라는 느낌이 들면 라디오나 인터넷 등으로 지진발생구역과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자신이 걸을 수 있는 정도인지를 알아야 한다. 만약 지진이라고 인식하고 걸을 수 없는 정도의 지진이라면 틀림없이 자신이 있는 곳(집 또는 사무실)의 각종 물건들이 흔들리거나 넘어지고, 액자 등은 떨어질 것이다. 그럴 경우 무리하게 이동하려고 움직이면 넘어져서 다칠 확률이 높으므로 책상 밑이나 옷장 등 몸을 숨길수 있는 곳으로 가서 최초의 진동(P파)이 지나가길 차분히 기다린다. 물론 걸을 수 있는 정도의 진동이면 재빨리 건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다음으로 최초의 진동이 지나가면 내 몸 상태를 확인한 다음 주변을 둘러보고 다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여 다친 사람이 있으면 부축하여 건물 밖으로 나온다. 이때 주의 할 점은 다친 사람이 다친 정도가 심하면(목 골절 등) 주위 사람의 도움을 요청하던지 구조요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밖으로 나가기 전에 전기차단기, 가스밸브 등은 반드시 잠가야 한다. 잠그지 않을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하여 건물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이 위험해 진다. 밖으로 나오게 되면 소리를 질러서 주위에 알린다. 위의 경우는 P파와 S파 사이, 진동이 없거나 현저하게 줄었을 때 행동으로 옮겨야 하므로 상당히 재빠른 동작으로 행동해야 한다.
자신이 거주 또는 업무를 보는 건물이 6층 이상이라면 다행히 어느 정도의 S파에는 견디어 줄 것이다. 또는 지진의 규모가 약해서 S파가 와도 건물이 견딜 수도 있다. 그렇다고 모든 6층 이상의 건물이 S파에 견디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내진설계를 했는지 여부와 시공 시 설계도대로 공사를 이행했는지도 S파에 견디는 열쇠인 것이다. S파가 도달했을 때도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면 자신의 주위에서 가장 견고하게 보이는 곳에 몸을 감춘다. 이때 거의 대부분의 건물이 붕괴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있는 곳의 건물이 붕괴된다면 휴대폰 등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통신수단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 또한 휴대용산소호흡기, 음료용 물 등을 지니고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9. 결론
이상으로 알아본바와 같이 지진과 같은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은 무기력해 질수밖에 없다. 이러한 인간을 담고 있는 것이 건축물이다. 건축의 기원이 인간의 생존을 위한 피난처로 시작되었듯이 건축물은 인간을 자연의 재난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약 50%가 수도권에서 살고 있고 또 이러한 인구에 비해 좁은 대지면적으로 인해 수도권의 스카이라인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부산에도 ‘초고층’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트리플 스퀘어 관광리조트, 롯데월드, 월드 비즈니스 센터 등 완공예정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의 초고층 건축물의 10위 중 6위, 7위,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초고층, 아니 극 초고층의 의미는 무엇인가. 물론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구조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이겠지만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인간의 안전 또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일까? 이 초고층 건축물들이 자연재해에 쉽사리 무너진다면 그 높이가 국내에서 1위이든 세계에서 1위이든 무슨 소용이겠는가?
나는 요즘 서양의 건축사에 대해 배우고 있다. 고대 건축물을 수 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보며 감탄하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우리나라에서는 현대건축물이 들어서기에도 비좁은 땅덩어리에 오래된 건축물을 보존하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역사성도 있겠지만 그 건축물이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굳건히 버티고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최근에 불타버린 숭례문도 마찬가지이다. 임진왜란 등 수많은 전쟁을 이겨내고 도심 한가운데를 지키고 서있던 건축물이 어리석은 한 인간의 이기심에 무참히 잿더미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온 국민이 그렇게도 가슴아파했던 것이다.
나는 국내의 초고층 건물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저 초고층건축물이 아니라 좋은 건축물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건축물은 기능과 안전, 내구성을 모두 고루 갖추어진 것이다. 물론 ‘미’까지 겸비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말이다.
수업시간에 허용응력도설계법 과 극한강도설계법에 대해 배웠다. 요즘의 건축물은 거의 극한강도설계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유는 경제성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물론 경제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돈으로 인간의 목숨을 담보로 내 논듯 불안하기만 하다.
마라톤에서 승자는 초반에 빨리 달리는 선수가 아니다. 자기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 남는자가 진정한 승자이다. 건축물도 마찬가지이다. 100년 뒤 아니 10년 뒤에 지구 전체에 큰 지진이 발생했을 때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건축물이 진정한 좋은 건축물이다
이러한 좋은 건축물을 위해서는 우선 건축가의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건축물의 겉모습에는 필요이상의 많은 돈을 들이면서 건축물의 안전성에 철저히 경제논리를 따지기만을 해서는 안된다. 하루라도 빨리 짓는 것보다는 하루라도 더 버틸 수 있는 건축물을 지어야 한다.
최근 지어진 또는 짓고 있는 초고층 건물이 인간의 헛된 욕심으로 지어지는 제 2의 바벨탑이 아닌 100년이 지나도 1000년이 지나도 그 자리를 지켜내며 후세의 인간들이 감동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되길 바란다.
출처 : 네이버, 다음, 국회도서관, 기상청 등...
고층아파트(고층 빌딩)를 선호하는 요즘의 흐름에 심각한 문제가 너무 많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8.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지진이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은 지진의 감지 및 규모를 인식하는 일이다. 지진발생여부를 최대한 빨리 확인하고 지진규모를 아는 일이다. 지진이라는 느낌이 들면 라디오나 인터넷 등으로 지진발생구역과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자신이 걸을 수 있는 정도인지를 알아야 한다. 만약 지진이라고 인식하고 걸을 수 없는 정도의 지진이라면 틀림없이 자신이 있는 곳(집 또는 사무실)의 각종 물건들이 흔들리거나 넘어지고, 액자 등은 떨어질 것이다. 그럴 경우 무리하게 이동하려고 움직이면 넘어져서 다칠 확률이 높으므로 책상 밑이나 옷장 등 몸을 숨길수 있는 곳으로 가서 최초의 진동(P파)이 지나가길 차분히 기다린다. 물론 걸을 수 있는 정도의 진동이면 재빨리 건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다음으로 최초의 진동이 지나가면 내 몸 상태를 확인한 다음 주변을 둘러보고 다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여 다친 사람이 있으면 부축하여 건물 밖으로 나온다. 이때 주의 할 점은 다친 사람이 다친 정도가 심하면(목 골절 등) 주위 사람의 도움을 요청하던지 구조요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밖으로 나가기 전에 전기차단기, 가스밸브 등은 반드시 잠가야 한다. 잠그지 않을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하여 건물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이 위험해 진다. 밖으로 나오게 되면 소리를 질러서 주위에 알린다. 위의 경우는 P파와 S파 사이, 진동이 없거나 현저하게 줄었을 때 행동으로 옮겨야 하므로 상당히 재빠른 동작으로 행동해야 한다.
자신이 거주 또는 업무를 보는 건물이 6층 이상이라면 다행히 어느 정도의 S파에는 견디어 줄 것이다. 또는 지진의 규모가 약해서 S파가 와도 건물이 견딜 수도 있다. 그렇다고 모든 6층 이상의 건물이 S파에 견디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내진설계를 했는지 여부와 시공 시 설계도대로 공사를 이행했는지도 S파에 견디는 열쇠인 것이다. S파가 도달했을 때도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면 자신의 주위에서 가장 견고하게 보이는 곳에 몸을 감춘다. 이때 거의 대부분의 건물이 붕괴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있는 곳의 건물이 붕괴된다면 휴대폰 등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통신수단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 또한 휴대용산소호흡기, 음료용 물 등을 지니고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9. 결론
이상으로 알아본바와 같이 지진과 같은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은 무기력해 질수밖에 없다. 이러한 인간을 담고 있는 것이 건축물이다. 건축의 기원이 인간의 생존을 위한 피난처로 시작되었듯이 건축물은 인간을 자연의 재난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약 50%가 수도권에서 살고 있고 또 이러한 인구에 비해 좁은 대지면적으로 인해 수도권의 스카이라인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부산에도 ‘초고층’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트리플 스퀘어 관광리조트, 롯데월드, 월드 비즈니스 센터 등 완공예정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의 초고층 건축물의 10위 중 6위, 7위,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초고층, 아니 극 초고층의 의미는 무엇인가. 물론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구조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이겠지만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인간의 안전 또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일까? 이 초고층 건축물들이 자연재해에 쉽사리 무너진다면 그 높이가 국내에서 1위이든 세계에서 1위이든 무슨 소용이겠는가?
나는 요즘 서양의 건축사에 대해 배우고 있다. 고대 건축물을 수 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보며 감탄하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우리나라에서는 현대건축물이 들어서기에도 비좁은 땅덩어리에 오래된 건축물을 보존하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역사성도 있겠지만 그 건축물이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굳건히 버티고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최근에 불타버린 숭례문도 마찬가지이다. 임진왜란 등 수많은 전쟁을 이겨내고 도심 한가운데를 지키고 서있던 건축물이 어리석은 한 인간의 이기심에 무참히 잿더미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온 국민이 그렇게도 가슴아파했던 것이다.
나는 국내의 초고층 건물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저 초고층건축물이 아니라 좋은 건축물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건축물은 기능과 안전, 내구성을 모두 고루 갖추어진 것이다. 물론 ‘미’까지 겸비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말이다.
수업시간에 허용응력도설계법 과 극한강도설계법에 대해 배웠다. 요즘의 건축물은 거의 극한강도설계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유는 경제성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물론 경제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돈으로 인간의 목숨을 담보로 내 논듯 불안하기만 하다.
마라톤에서 승자는 초반에 빨리 달리는 선수가 아니다. 자기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 남는자가 진정한 승자이다. 건축물도 마찬가지이다. 100년 뒤 아니 10년 뒤에 지구 전체에 큰 지진이 발생했을 때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건축물이 진정한 좋은 건축물이다
이러한 좋은 건축물을 위해서는 우선 건축가의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건축물의 겉모습에는 필요이상의 많은 돈을 들이면서 건축물의 안전성에 철저히 경제논리를 따지기만을 해서는 안된다. 하루라도 빨리 짓는 것보다는 하루라도 더 버틸 수 있는 건축물을 지어야 한다.
최근 지어진 또는 짓고 있는 초고층 건물이 인간의 헛된 욕심으로 지어지는 제 2의 바벨탑이 아닌 100년이 지나도 1000년이 지나도 그 자리를 지켜내며 후세의 인간들이 감동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되길 바란다.
출처 : 네이버, 다음, 국회도서관, 기상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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