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가소개……………………………………………………P.2
2. 이현화 작품의 특성………………………………………P.2
3. 0.917의 의미………………………………………………P.2
4. 줄거리………………………………………………………P.3
5. 플롯구조……………………………………………………P.3
6. 오브제의 상징적 표현……………………………………P.4
7. 일상성의 반복 구조과 탈 일상성………………………P.6
8. 부부관계를 통해 바라본 정치적 관계…………………P.6
2. 이현화 작품의 특성………………………………………P.2
3. 0.917의 의미………………………………………………P.2
4. 줄거리………………………………………………………P.3
5. 플롯구조……………………………………………………P.3
6. 오브제의 상징적 표현……………………………………P.4
7. 일상성의 반복 구조과 탈 일상성………………………P.6
8. 부부관계를 통해 바라본 정치적 관계…………………P.6
본문내용
된 공간으로 바깥과 소통이 매우 힘든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서 남자와 여자는 무의식에 의해 일상에서 탈피하려 하지만 이러한 탈피는 굉장히 수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바깥과 연결될 수 있는 전화벨에 거부감을 갖게 되면서 스스로를 더욱 고립시킨다. 여자는 단절된 공간 안에서 자극을 찾고 안주하려한다. 능동적으로 소통을 하기보다는 내면적인 소통과 안주할 정도만의 자극을 원한다. 여자는 방안에서 자기가 보살펴줄 수 있는 존재에 대한 책임감, 안도감, 실제성을 느끼면서 동시에 소년에게 남자를 느끼고 자극을 받길 원한다.
이러한 구조는 전제적인 구조에서도 보여 진다. 3가지 이야기로 나열되어 있는 이 희곡은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하나씩 배열해 안정감을 낳았고,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남자와 여자에게 소년과 소녀가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하다.
8. 부부관계를 통해 바라본 정치적 관계
남자와 여자는 외부와 자신을 단절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 간에도 단절되어 있다. 부조리극에서 흔히 일어나는 가족관계의 단절을 여기에서도 보여준다. 이미 이 부부는 단순히 남자와 여자가 되어 살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 부부는 서로 어긋한 의사소통의 관계를 넘어서서 이제 아예 타인을 바라보는 정도의 단절에 이르렀다. 남자는 소녀를 생각하며 폭력성을 억누른 채 여자를 애무하고, 여자는 그 안에서 별 자극을 느끼지 못한 채 일상적인 느낌만을 가진다. 그러나 소년과 있을 때는 직접 옷을 벗기고, 손가락을 펴들고 집게처럼 가져가는 등 능동적으로 가담한다. 또한 이 와중에 남편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지만 금세 외면한다.
『0.917』은 이와 같은 면에 초점을 맞추어, 부조리한 세계에서 소외된 인간이 지닌 내면의 무의식적인 욕망을 들여다보고 있다. 일상적이고 의식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아닌 억눌리고 뒤틀린 무의식의 언어로서의 성적 행위는 스스로의 몸에 상처를 내고 상대의 목을 조르는 자학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을 띠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바라는 몸의 대한 이미지에서 정치적인 이미지를 엿볼 수도 있다. 남자는 직장인으로 밤참을 갖다 주는 여자보다는 높은 서열에 있다. 현대사회에서 살고 있는 남자는 사회적으로 점점 몰락해가면서 그렇다고 집안의 가부장적인 서열을 유지할 수도 없다. 집안에서는 또 초라하거나 지루한 남편일 뿐이다. 그래서 남편은 소녀의 가학적 이미지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점에 대해 사회적으로 철저히 억눌러져 왔기 때문에 불안감 감정을 동시에 느낀다.
여자는 남자보다는 아래의 서열에 있지만 전통적인 서열방식은 아니다. 똑같은 일상에서 점점 소외되고 몰락해가는 현실에 여자는 오히려 방관자적인 입장이다. 소년에게 하는 것과 같은 능동적인 행동을 바라는데 이것은 폭력적이기보다는 여성적이며 정치적인 우위에 서기를 바란다. 소년은 거의 끝에 가서야 말을 하지 그전에도 한마디도 하지 않고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을 한다. 이것을 통해 폭력적으로 소년을 갖기보단 자기가 휘두를 수 있고 소년은 조용히 따라와야만 하는 우위에 서고 싶어한다.
이러한 구조는 전제적인 구조에서도 보여 진다. 3가지 이야기로 나열되어 있는 이 희곡은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하나씩 배열해 안정감을 낳았고,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남자와 여자에게 소년과 소녀가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시하다.
8. 부부관계를 통해 바라본 정치적 관계
남자와 여자는 외부와 자신을 단절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 간에도 단절되어 있다. 부조리극에서 흔히 일어나는 가족관계의 단절을 여기에서도 보여준다. 이미 이 부부는 단순히 남자와 여자가 되어 살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 부부는 서로 어긋한 의사소통의 관계를 넘어서서 이제 아예 타인을 바라보는 정도의 단절에 이르렀다. 남자는 소녀를 생각하며 폭력성을 억누른 채 여자를 애무하고, 여자는 그 안에서 별 자극을 느끼지 못한 채 일상적인 느낌만을 가진다. 그러나 소년과 있을 때는 직접 옷을 벗기고, 손가락을 펴들고 집게처럼 가져가는 등 능동적으로 가담한다. 또한 이 와중에 남편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지만 금세 외면한다.
『0.917』은 이와 같은 면에 초점을 맞추어, 부조리한 세계에서 소외된 인간이 지닌 내면의 무의식적인 욕망을 들여다보고 있다. 일상적이고 의식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아닌 억눌리고 뒤틀린 무의식의 언어로서의 성적 행위는 스스로의 몸에 상처를 내고 상대의 목을 조르는 자학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을 띠고 있다.
남자와 여자가 바라는 몸의 대한 이미지에서 정치적인 이미지를 엿볼 수도 있다. 남자는 직장인으로 밤참을 갖다 주는 여자보다는 높은 서열에 있다. 현대사회에서 살고 있는 남자는 사회적으로 점점 몰락해가면서 그렇다고 집안의 가부장적인 서열을 유지할 수도 없다. 집안에서는 또 초라하거나 지루한 남편일 뿐이다. 그래서 남편은 소녀의 가학적 이미지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점에 대해 사회적으로 철저히 억눌러져 왔기 때문에 불안감 감정을 동시에 느낀다.
여자는 남자보다는 아래의 서열에 있지만 전통적인 서열방식은 아니다. 똑같은 일상에서 점점 소외되고 몰락해가는 현실에 여자는 오히려 방관자적인 입장이다. 소년에게 하는 것과 같은 능동적인 행동을 바라는데 이것은 폭력적이기보다는 여성적이며 정치적인 우위에 서기를 바란다. 소년은 거의 끝에 가서야 말을 하지 그전에도 한마디도 하지 않고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을 한다. 이것을 통해 폭력적으로 소년을 갖기보단 자기가 휘두를 수 있고 소년은 조용히 따라와야만 하는 우위에 서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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